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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5 05:25
안철수, 박근혜의 공통점 -- '십상시 정치'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1,889  

김대중이 김종필과 연합하고 이종찬, 박태준까지 끌어들였지만,

정치는 햇볕정책 등 김대중의 정치였죠.

(이걸 두문정치 서양호가 국보위출신이 더민주 대표라는걸 공격당하면 DJ도 김종필하고 같이 정치했다고

궤변을 늘어놓고 문재인은 시골로 가고 저렇게 혼자 설쳐대게 놔두는데, 공천권 행사하고 햇볕정책 반대하는 사람이 대표 행세하는 것 하고 똑같나?)


박근혜는 박근혜 정치가 아니라 청와대 십상시 얼라들 정치고.

안철수는 안철수 정치가 아니라 박선숙, 이태규 정치같아..


김수민 리베이트 사건을 보더라도,

왕주현 사무부총장 구속영장 청구됐는데, 사무총장인 박선숙이 돈문제 최종 의사결정자인데..

결국 박선숙이 작품이라고 봐야죠.


내가 정당을 두고 삼국지를 들먹이는데.

하다못해 겜을 하더라도 유비 좋아서 삼국지 겜하는 것 아니죠.

관우, 장비, 황충, 조운, 마초, 위연.. 주변의 인물들을 보고 유비를 택한다 그거죠.


왜 안철수는 좋은 인물들 놔두고,

국회의원 한번 못한 박선숙, 이태규에 모든걸 맡기고 당을 사당화 시켜서

우물안 개구리처럼 정치하냐 그겁니다.

결국 이 사건은 예정된 것입니다.

조금만 정치경력 있는 사람이 옆에 있었어도 몇백 벌금에 의원자리 날라가는 선관위 무서운 것 알고,

1-2억에 당이 파토나는 짓거리는 안 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추정이지만.. 안철수는 몰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철수 재산이 천억대인데 1-2억을 탐했다고 보긴 어렵고.

그래서 처음에 보고받은 바 없다고 멘트를 잘못 때렸죠.

박선숙이가 정확히 얘기를 안해주다 보니까 당시 실상을 몰랐던 것이죠.


결국 어벙한 안철수 뒤에서 의원 경력도 없었던 박선숙이가 사무총장 하면서

돈장난 한 것입니다.

거기다 공천까지 연계시키면서..


이러니까 내가 안철수는 대통령감이 아니다 했던 것입니다.

안철수 대통령 되면 박선숙이 이태규가 나라 말아먹습니다.

박근혜는 어려서부터 정치판을 봤고 꼬라지라도 있지.

중학생 수준 안철수 정치력으로 브로커 정도 수준인 박선숙, 이태규한테 휘둘리면 나라 망해요.


그래서, 이번 총선 전날 지지자들이 싫어하는 안철수 사당화를 비판하며 "감이 아니다"라고 한 것입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853809&sca=&sfl=wr_name%2C0&stx=%EC%A0%84%EB%9E%B5%EC%84%A4%EA%B3%84&sop=and&page=7


더민주 운동권은 패거리라도 있지,

박선순, 이태규만 끼고 하는 정치.. 이거는 패거리 정치라고도 할 수 없고..

21세기에 참으로 모자란 정치다라고 밖에..


그거땜에 잃은게 얼마인가..

저것드리 탈당해도 공천권은 별개다 하도 텃세 부리고 기세등등해서..

민주당 수도권 탈당하지도 못하고..

한때 김부겸까지도 탈당 고려했는데..

정치 개혁의 뽀인트를 놓친 것이라.. 내가 총선전날까지 이점이 두고 두고 열 받아서

안철수 비판을 했던 것입니다.


둘만 끼고 하는 21세기에 안 맞는 모자란 정치하다가 결국 일은 터졌고.


박근혜가 대선때 써먹을려고 안철수는 어떻게든 살려둘겁니다.

돈 많은 안철수가 몇억 절감할라고 개입했다고 보진 않아요.

캐보팅보드로 레임덕을 가져올 국민의당 힘빼기 어느 정도 성공했으니,


'레임덕 늦추고 대선때 국민의당 후보는 필요하니'

박근혜가 얻을건 다 얻어쓰니까,

박선숙까지 구속되면 사태가 조용해질 것 같네요.


이번 사태가 남긴 교훈은..


어디서 정치현장 일선의 족보(국회, 지자체장)도 없는 둘만 끼고,

비례대표는 논의한번 없이 지기들끼리 뒤에서서 숭구리당당해서 채우고,

이런 정치는 바로 끝난다는걸 안철수정치가 보여줬네요.


내가 좀 일찍 알죠.


김종인이가 한참 줏가 올릴 때 "오래볼 상 아니다" 했더니 친노들 댓글로 난리치대..

자기 당 살려준 사람 깎아내린다고..


김종인 언행을 보면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기 어려운 부끄런줄 모르는

'사람의 격'에 문제가 있어 지적했는데,

결국 문재인이도 그 '사람의 격'에 믿음이 안 가 버리는 것이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838376&sca=&sfl=wr_name%2C0&stx=%EC%A0%84%EB%9E%B5%EC%84%A4%EA%B3%84&sop=and&page=8

(김종인은 덕이 없어 오래볼 상이 아니네요. 16-03-0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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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16-06-25 05:36
   
저는 5년 전에 안철수는 실질적으로 한나라 당이라 결론 내렸는데요.
전략설계 16-06-25 05:49
   
무능한 사람이 '박선숙, 이태규' 브로커 둘만 끼고 정치하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모자란 사태를 맞는 그 점에 대한 얘기네요.
도타다쥬 16-06-25 08:19
   
노무현의 십상시가 문재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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