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이 경축사 거의 첫 부분에서 "안중근 의사가 차디찬 '하얼빈'의 감옥에서 '천국에 가서도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는 유언을 남기셨습니다"라고 했는데, 하얼빈에서 죽은 건 안중근 의사가 아니고 이토 히로부미입니다."
띨띨한 대통령이 또 실수했네 하고 별거 아닌것처럼 넘어갈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치밀하게 계산된 십상시들과 뉴라이트의 조롱일것으로 강하게 의심됩니다.
박근혜가 뉴라이트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아시다시피 뉴라이트들 기본 인식이 안중근 의사는 테러리스트입니다.
박근혜 경축사에서도 보면 뉴라이트들이 주장하는 건국절을 의미하는 건국이라는 단어도
뻔히 논란이 될것을 알고서도 3차례나 강조되어 언급됩니다
안중근 의사 입장에서 얼마나 치욕스러운 발언이 될것이며
일본놈 입장에서는 참으로 통쾌한 웃음코드가 될 수 있죠
이런 조롱은 특히 일베충들이 유행시키고 흔히 사용하는 조롱 코드와 상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