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높으면 골이 깁다는 우리말이있습니다. 이건 거짓말이아닙니다. 우병우 수석 진경준 부실검증건으로 사직했으면 아마도 그의 미래는 크게 어려울일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비록 정권이 바뀌어도 과거의 일로 조금은 어려움에 직면하겠지만 자기가 구축한 인맥으로 큰문제없이 벗어날수있었을겁니다.
하지만 만약 정권이 교체된다면 우병우는 각오를 해야할겁니다. 그는 전정권의 모든 문제를 뒤집어쓰는 모델케이스가 반드시될겁니다. 만약 문제인과 이른바 친노 친문 그룹이라는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그는 이미 그들에게 찍힌 상태에서 일벌백계의 상황만으로 끝나지는 안을겁니다. 아마도 가진것 모두 잃어버릴겁니다.
그리고 우병우란 사람으로인해 그와 관련된 인물들 그리고 넥슨과 홍만포는 아마도 지금보다도 더한 처지에 몰릴겁니다. 만약 내가 문제인이고 대통령이된다면 이사람들 특히 우병우는 결코 용서하지않을겁니다.
내일 당장 우병우 수석이 사표를 던져도 그의 인생에서 몰락은 아마 피할수없는 상황입니다. 오직하나 우병우 수석이 덜다치려면 정권이 교체되지않기를 바라야할겁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자신이 스스로 정권이 교체되게끔 행동하고있습니다.
같은 일도 두번하면 모든 국민들이 알아차립니다. 세상은 권력을 가징자의 뜻대로 움직이기에는 너무도 빠르고 복잡햐게 변해버렸습니다.
우병우의 앞날 뿐만아니라 그가족들의 앞날이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이런 사람을 보고 권력에 눈이멀었다고하는건지도 무르겠습니다. 그나마 조선시대가 아닌걸 다행으로 여겨야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