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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9 11:44
야권 후보 단일화.
 글쓴이 : 추리의세계
조회 : 664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90909517813906&outlink=1


요 여론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당 지지자의 비지지 의사에서 김무성이 35.2%, 문재인이 33.8% 라고 나오네요. 반문 정서가 상당히 쎄네요.


그대로 해석하면, 문재인-안철수가 각 당 대선 후보가 되고, 문으로 단일화 되면 국민의당 지지자의 33.8% 가 야권에서 이탈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고, 투표 포기를 빼더라고 그 중 상당 수는 새누리 반기문에게 갈 것입니다. (김무성이 본선에 남을 확률은 적으므로) 물론 단순하게 볼 때 말이죠.



 야권 단일화(단순히 봐서 문-안 단일화)의 경우, 야권 대선 승리에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할 것 같네요. 전라도 지역에서의 반문 정서가 경상도지역에서의 확장성이 되기도 하고요. 전라도 지역의 선택적 투표(이길 야권 후보에게 최후의 한 표)라는 공식은 지금으로서는 무의미해 보입니다.


 반박의 선거 이슈가 쎌지, 고전적인 역학관계가 쎌지에 따라 정권 교체의 공식은 최후까지 복잡해지겠네요.

(단일화 안될 경우) 이왕이면 안철수가 많이 많이 우클릭 해줘야 정권교체 가능합니다.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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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This 16-09-09 11:50
   
정의당 지지율 14%
그중에서 34%가 문재인 반대...
그렇다면 전채의 4.7% 정도가 문재인 이외의 사람을 지지하게 되는데...
새눌당 지지쪽에서도 반기문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을테니...
그닥 파급력이 있진 않을듯...
     
추리의세계 16-09-09 12:01
   
정의당 지지율이 14%나 될리가요. 오타신듯.
물어봐 16-09-09 11:51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갑니다
더민당 대권 후보가 많아서 내부갈등
으로 인해서 침몰 할수도 있어요
분명한건 이슈는 될수가 있지만 너무
과열되어서 자멸할수 있는 여지는 충분
합니다.
     
솔직히 16-09-09 14:20
   
사공이 많으면 배로 산도 건넌다.
가 지금상황에선 더 맞겠죠.
boomboomSON 16-09-09 12:10
   
아직도 전라도 야당 경상도 여당 프레임 무시할수 없는 한국이면 이번대선에 야당이 집권해도 장기적인 희망은 없는 나라아닌가요?
     
머이러언 16-09-09 12:34
   
그래서 중도보수를 지향하자는 스탠스를 많이 취하죠.
이쪽도 저쪽도 아니며 둘다 포용할 수 있는 정치세력..

노무현정권,쥐박이정권, 박그네 정권까지 겪으며 깨달은 게 대립적인 인물론
사회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대립으로 치닫고 생산적인 정치가
안되니 중도보수를 표방하자는 거라 생각합니다.

역시 대립적인 인물또한 야권에선 힘들지 않나란 생각이죠.
그게 국민을 위한 대립이라면 공감대가 형성되겠지만..

순전히 자신의계파와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수단에 불과하기때문에 공감대형성이
어려워서 선거에서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지금 여론조사도 믿을 게 못됩니다. 순전히 수구나 진보나 자신들이 유리한 인물을 내세워서
여론조작또는 여론몰이를 하고 있으니까요.
이미 수구나 진보나 양쪽 기득권 진영에서 점령한 상태라..
여론조사가 무슨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여론조작이 아닌가란 느낌이 강합니다.

아무튼 호남도 변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정현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그렇고.. 물론 지역구에 한정되어 있다고 보지만..

중도보수를 지향하는 쪽이 대세가 되가는 거 같네요.
대립이아닌 진짜 양쪽 다 머리를 맞대고 사회를 위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생산적인 정치를 원한다는 것이죠.

그 대립정치도 순수하게 뭔가 바꿔보겠다란 의지! 개혁의 의지등등으로 자연스런 공감대라면 더욱 좋은 방향이 되겠지만..

단순히 덜 부패한 과거 전력으로 이미 다 알고 있는 세력이 나와봤자 공감대 형성은 어럽다라 생각합니다.
          
boomboomSON 16-09-09 12:40
   
많이배우네요
그런의미에서 이번대선은 진짜 중요한데 젊은이들 선거율도 높지않을것같아 미리 걱정되네요
          
추리의세계 16-09-09 12:42
   
중도보수가 확장성이라 건 고전이에요. ㅋㅋㅋ 그러니까 샌더스나 트럼프같은 양극이 돌풍을 몰고 오는 겁니다.
 중도보수는 사회적 지위를 어느 정도 확보한 층(안정적 직장, 지위, 가족, 자식)에서 가지는 성향이라서 기성 세대들에게 매우 강력하지만 결집력이 강하진 않죠. 경제와 사회 상태가 그 부분을 통째로 흔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왜냐. 야권(?) 대통령 시절을 10년 경험했기에 이명박-박근혜 정권 기간과 비교가 가능해졌거든요.
               
머이러언 16-09-09 12:44
   
미국은 미국이고 한국은 한국이죠.
정치환경이 다른데..
오죽했음 더불어가 전두환 신군부출신 김종인을 내세워 총선을 치뤘을까요?
그만큼 국민은 대립정치에 피로도가 쌓인 건 맞습니다.
그래서 여야 할것 없이 중도보수를 지향하는 거고요.ㅎㅎ
                    
추리의세계 16-09-09 12:48
   
'대립에 대한 피로도'라는 말은 방송에서 30년째 떠드는 여론 호도용 프레임이고요. 반대로 꽤 급하고 과격하게까지 분노하는 층이 늘고 있습니다. 이건 정치적 성향과는 별개로 자신을 어떤 층으로 판단하는 가에 달린겁니다. 왜 '헬조선' 이겠어요 ㅋㅋㅋ
                         
머이러언 16-09-09 12:50
   
그럴려면 인물이 중요하다니까요.
확실하게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인물..
밑에 써놨으니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겠네요.
                    
추리의세계 16-09-09 12:52
   
중도 보수층이 늘어난다는 건, 지금 그 사회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겁니다. 지금 그런가요? ㅋㅋㅋ
                         
머이러언 16-09-09 12:55
   
그런 추상적인 의견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전두환 신군부 출신 김종인을 왜 영입했나요?
중도를 지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죠.
외연의 확장을 넓히자라는 전략이니..
                         
추리의세계 16-09-09 13:02
   
네네. 머이러언님. 그 프레임이 정체성이라면 그렇게 주장하시면 됩니다. 지지율 참 안올라가시죠? ㅋㅋㅋ 그렇게 우클릭 다다다다 하셔서 반기문표 줄여주시면 됩니다.
                         
머이러언 16-09-09 13:06
   
전 상관없어요.
여소야대라 절박감도 없네요.ㅎㅎ

문재인이라면 그냥 안철수 찍을거고..
이재명이면 이재명 찍을겁니다.

이재명시장이 대선후보가 되면 단일화도 가능하다 보기때문에..

그 개혁을 하겠다란 의지인 사람이 이재명을 두고 한 설명이라..
뭐 당장 이재명이 대통령 되어도 쉽진 않겠으나..
이재명이라면 정권연장도 가능한 인물이라 보기 때문..
                         
머이러언 16-09-09 13:12
   
제가 좀 표현력이 부족해서..
김종인을 언급한 이유는 신념이 없는 정체성 부족 집단이란 겁니다.
이런 세력과 인물로는 공감대형성이 어렵죠.

물론 같은 당이지만 이재명시장이라면 그나마 낫지 않겠냐는 겁니다.
그동안 보여준 행정능력과 신념이라면..

굳이 안철수를 찍을 이유가 없죠.
반문재인 정서도 급속히 식을거고..

이재명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겠죠.
                         
추리의세계 16-09-09 13:16
   
전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라서 김종인 언급에 큰 관심은 없어요. 이 양반 경제 민주화 주장이 조금  흥미로울 뿐.
 이기는 편 우리 편 ㅋㅋㅋ
               
머이러언 16-09-09 12:49
   
결집이 강하지 않다라는 의견은..
무당층이 20%가까이 되는데 이 층이 중도층이죠.
승부는 이 20%가 결정합니다. 중도성향 말이죠.

님 말처럼 진짜 충성도를 이끌려면 뭔가 확실히 바궈보겠다 개혁을 하겠다란 인물이 나왔을때나 가능한 겁니다.
그런의미로 쓰신글이라면 공감하겠으나..

이놈이나 저놈이나 별차이 없는 인물이라면 공감하기는 힘들 거 같네요.
     
추리의세계 16-09-09 12:35
   
왜요. 더디긴 해도 많이 깨졌죠. 경남이 서서히 야성이 복원되고 있고요, 경북도 일시적으로 보이지만 지금은 정부 지지율 초유로 낮아졌죠. 게다가 여당 대표 국회의원 뽑아준 순천 ㅋㅋㅋ

점점 더 자기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줄 것 같은) 후보를 뽑을 겁니다. 이미 4~50대는 도시 거주자들 중심으로 많이들 그렇게 투표를 하고있고요.
 앞으로는 오히려 같은 경상도-전라도 안에서 성향이 갈릴 것 같습니다. 지역 발전 이권, 기피시설 같은 건 이웃끼리도 대립하죠.
          
boomboomSON 16-09-09 12:42
   
과정에 있다는건 동감합니다만 아직 무시할수가 없다는게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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