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90909517813906&outlink=1
요 여론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당 지지자의 비지지 의사에서 김무성이 35.2%, 문재인이 33.8% 라고 나오네요. 반문 정서가 상당히 쎄네요.
그대로 해석하면, 문재인-안철수가 각 당 대선 후보가 되고, 문으로 단일화 되면 국민의당 지지자의 33.8% 가 야권에서 이탈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고, 투표 포기를 빼더라고 그 중 상당 수는 새누리 반기문에게 갈 것입니다. (김무성이 본선에 남을 확률은 적으므로) 물론 단순하게 볼 때 말이죠.
야권 단일화(단순히 봐서 문-안 단일화)의 경우, 야권 대선 승리에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할 것 같네요. 전라도 지역에서의 반문 정서가 경상도지역에서의 확장성이 되기도 하고요. 전라도 지역의 선택적 투표(이길 야권 후보에게 최후의 한 표)라는 공식은 지금으로서는 무의미해 보입니다.
반박의 선거 이슈가 쎌지, 고전적인 역학관계가 쎌지에 따라 정권 교체의 공식은 최후까지 복잡해지겠네요.
(단일화 안될 경우) 이왕이면 안철수가 많이 많이 우클릭 해줘야 정권교체 가능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