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스탠스가 약간 국민의당쪽에 있는 야권 성향의 유권자입니다.
지난 대선 한명숙대표때의 민주당의 헛발질에 넌더리나서 박근혜 찍은 1인입니다.
설마 박근혜는 이명박과는 다를거야라는 당시 나의 바램은 박근혜정권을 보면서
그때의 나는 콩심은데 팥나기를 기대한 어리석은 유권자중 한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나는 쉽게 속을수 있는 사람임을 인정하고 앞으로의 인생에서 사기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며 살아갈 것
입니다.
나는 새누리의 저렇게 허수룩한 사기질에 넘어갔던 사람이니까요.
새누리에서 당선된다면 대통령의 이름이 누구로 바뀐들 새누리의 토양에서 재배된 이상 그는 민족을
영광의 길로 이끌 재목은 절대 될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박근혜의 애국심은 추호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이명박과 마찬
가지로요. 일제앞잡이들이 모여들어 만들어진 그들의 소속당인 태생적 한계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 당은 자신의 영달이 최고의 가치인자들 즉 친일파에 뿌리두고 있음을 염두에 두고 해석하니 대우조선
해양사건, 4대강. 자원외교가 왜 저렇게 손발척척 진행됬는지 이해됩니다.
어쨋든
이러한 당이 계속 나라의 운명을 이끌어 간다면 나라가 망할것이라는 것이 이제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담 대선에는 선거날 울 아버님을 입원시키려고 맘 먹었었습니다.
나라가 망하는것보단 하루의 불효를 하는것이 낫다고 판단했기에 그렇게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말하시네요. 이제 선거 안하시겠다고... 여태 선거한번 빠뜨리지 않은 분이신데...
참 다행입니다. 저는 이제 불효를 계획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아버님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