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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8 15:40
정부, 현대차 파업에 '긴급조정권' 발동 검토
 글쓴이 : 객관자
조회 : 539  

정부, 현대차 파업에 '긴급조정권' 발동 검토
송고시간 | 2016/09/28 15:00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용장관 "파업 지속하면 법과 제도에 마련된 모든 방안 강구할 것"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정부가 막대한 생산 차질을 빚고 있는 현대자동차 파업에 긴급조정권을 발동하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공정인사 평가모델 발표회'에서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에 현대차 노사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파업이 지속한다면, 우리 경제와 국민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법과 제도에 마련된 모든 방안을 강구해 파업이 조기에 마무리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이 말한 '법과 제도에 마련된 모든 방안'은 노동조합법에 규정된 긴급조정권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긴급조정권은 노동조합의 쟁의행위가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태롭게 할 위험이 있거나 국민경제를 해칠 우려가 있을 때 발동하는 조치를 말한다.

긴급조정권이 발동되면 해당 노조는 30일간 파업 또는 쟁의행위가 금지되며,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을 개시한다. 조정이 실패하면 중노위 위원장이 중재재정을 내릴 수 있으며, 이는 단체협약과 같은 효력을 가진다.


 
이 장관은 "현대차 노조는 12년 만의 전면파업에 돌입하는 등 7월 19일부터 오늘까지 72일간 22차례의 파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 기간 12만1천167대, 2조7천여억원의 생산 차질이 빚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1차 협력업체 380개 사에서 1조3천여억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하는 등 현대차와 관련된 수많은 중소 협력업체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하청업체는 원청 노조가 파업하면 영업 중단과 임금 손실 등을 그대로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음에도 임금 인상 폭이 낮다는 이유로 이를 부결시키고 다시 파업에 돌입하는 상식 밖의 행태까지 보이고 있다"며 "대화와 타협이 아닌 파업으로 주장을 관철하려는 이러한 구시대적 교섭 문화와 쟁의행위 패턴은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24일 임금 월 5만8천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50% + 3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주식 10주 지급 등에 잠정 합의했다. 하지만 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78.05% 반대로 부결됐다.

이 장관은 "대표적인 상위 10% 고임금에 해당하는 현대차 노조가 협력업체, 비정규직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지 않고 과도한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이어가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파업을 중단하고 현업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현대차의 지난해 평균 임금은 9천600만원이었으나, 1차 협력업체는 65%, 2·3차 협력업체는 30∼35% 수준에 머물렀다.

지금껏 긴급조정권이 발동된 사례는 1969년 대한조선공사 파업, 1993년 현대차 노조 파업, 2005년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파업 및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등 총 4차례다.

ss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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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부가 일 제대로 하네요. 

긴급조정권 발동해서 파업 마무리하시고 불만 있으신 분들은 이직하라고 하십시오.

지금 현재가에서 30% 낮춰도 들어가겠다는 청년실업자들 줄서 잇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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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물선 16-09-28 15:48
   
미르,k스포츠 재단  현대자동차 기부액 각  68억  43억 돈질 잘햇네  ㅡ..ㅡ
성현의말씀 16-09-28 16:02
   
역시 시위하면 빨갱이라는 정부 다움. 또 그걸 당연시 하는 지지자들 역시 노예다움
CHANGE 16-09-28 16:32
   
미국 정부는 노조 가입하라하고, 대한민국 정부는 노조를 죽이려 하네.....역시...
검정고무신 16-09-28 17:37
   
현대기아 쓰레기차에 목숨 안겁니다. 종잇장으로 만든 차에 목숨 걸 일 없음. 말리부 하이브리드 고민 중.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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