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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7 09:40
문재인이 미움받는 이유?
 글쓴이 : 오대영
조회 : 1,058  


노무현의 죽음 때문이죠.

xx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병은 아시다시피 우울증입니다.

우울증의 심리기재는 단순하게 말해서 사랑할수도 미워할수도 없다. 그래서 자기를 괴롭히게 된다. 라는 것입니다.

노무현대통령에게 사랑하기도하고 미워하기도 해야하는 대상은.. 바로 본인 가족이죠.

실제로 비리연류가 사실로 보여지기 때문에 본인의 정치적 도덕성이 파괴되었죠.

자신이 평생 싸워온 가치가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들에 의해서 회손되자, 자가당착에 빠졌을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과거 언행을 보건데,

본인이 직접 부정을 저지를 이가 없는 사람이고, 만일 누군가의 주작이라면 그건 싸워나갈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xx이라... 싸울 의욕을 상실했다. 일종의 포기죠. 

위의 설명을 확인해주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따라서 그의 가족들이 연류된 비리는 일정부분 사실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소위 '운지' 사건이 있던 시점에서

언론 검찰로 대변되는 기득권이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었습니까? 대중들은 그때 무엇을 했습니까?

사실상 몇몇의 의도데로 전대통령을 거세시킬때, 사람들은 거기 동조하거나 혹은 킬링타임용 무비 보듯

했습니다. 즐겻죠. 그래서 전 노무현 대통령이 xx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심리적인 방법의 타살

이라고 생각합니다. 총으로 쏘는 것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아니죠.

노무현대통령과 평생해온 문재인씨 입장에서는 실로 인간적으로

배신감이 들었고 참담했을 겁니다.


그렇다고 문재인 씨가 대통령이 되엇을때 칼춤이라도 출것같다. 이런 것은 아니겟지만,

그냥 넘어갈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문재인씨가 미움받는 것이 아닌가 전 생각합니다.

해놓은게 있어서 두렵기 때문이니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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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6-10-27 09:44
   
전 그냥 넘어갈 거 같은데요.

그리고 쓰레기들 논리 중에 웃긴 것 중 하나가 저는 정치 보복이라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누가 되었던 지난 정권은 기한 없이 만족할 때까지 털 수 있는 걸 법제화 해야한다고 봅니다.
나쁜 짓 한 게 없는데 무슨 정치적 보복 운운인지... 나쁜 짓 한 게 있음 처벌 받아야할 것이고.
전직 수권 세력에 대해서는 최소 30년간 친인척 측근 포함 계좌 추적 등 가능하게 해야함.
     
오대영 16-10-27 09:56
   
그 부분에 있어선 저랑 조금 다르시네욤.

전 문재인씨가 온화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냥 넘어갈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걸 '정치보복'이라고 칭하냐 칭하지 않느냐. 그것은 당사자나 당하는 입장에서 말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의미가 없습니다. 관련이 없는 3자가 보았을때 보복성이다. 이것이 중요하겟죠.

정치의 세계가 재밋는 것은 법이 의미하는 옳고 그름은 2번째 문제라는 것입니다.
첫번째 문제는 그것이 내 이익에 부합하느냐 아니냐? 하는 것이죠.

다소 속물적인 이야기지만 '나쁜짓'의 정의 조차도 달리할수 있는 것이 정치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나쁜 짓을 했기에 털어야 한다. 하지만 터는 쪽은 나쁜짓을 한적 없다. 우린 도덕적이기에 덜 도덕적인 니틀을 털 권리가 있다. 미우님의 관점은 이상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 정치는 옳냐 그르냐 보다 이득이 되냐 아니냐에 더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문재인 후보가 만일 정권창출을 하고 싶다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분명한 관점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머이러언 16-10-27 09:47
   
정치를 너무 감성적으로 보시는듯!!
대통령을 뽑는데 감성만으로 평가하기는 무리라 봅니다.

이성과 감성의 적절한 판단으로 냉정하게 평가해야죠.
문재인은 너무 앞뒤가 다른 사람이라 신뢰하기 힘든..

전 이재명시장으로 굳혔습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사람..
감성따위보다 실적을 원합니다.
     
오대영 16-10-27 09:59
   
머.. 잡게나 경제게에 제가 남긴 글을 좀 보시면 아시겟지만,

전 이상주의자가 아님니다. 그렇다고 이상을 무시하고 산다. 이런것도 아니구요.

단지 현실적인 보수주의자 정도가 적당합니다.


위의 글에서 이야기하는 주제는 저의 이야기가 아님니다. 문재인씨 입장에서의 관점이

이럴지도 모르겟다. 라는 일종의 추측이죠.
머이러언 16-10-27 09:50
   
이성이 결여되는 감성적 판단은 정말 광신도를 만들게 됩니다. ㄷㄷ;;
우린 충분히 박그네로 목격을 하고 있죠.
철저하게 실적을 봐야 됩니다.
그 사람의 말과 행동 등등..

금방 지지를 못 받으면 은퇴하겠다고 한 사람이..
몇일도 지나지 않아서 모르쇠로 일관한 사람이 문재인임..
이런 사람은 진짜 신뢰하기 힘든..
     
오대영 16-10-27 10:03
   
총선 호남관련 발언이 문제인가요?

종편에서 '책임져라 문재인 사퇴해라.' 압력넣었던....

노무현의 정치적 동지인 문재인이 사퇴하는 것은 호남사람이 봐도 수긍할것 같지 않네요.

누구 좋은 일을 바라고 그 말 한마디에 책임을 지우나요.

그런식으로 말하면 이정현 같은 사람은 이미 아사했어야 하는 것 아님니까?

문재인씨가 신뢰할 사람이 못된다... 전 잘 모르겟습니다. 충분히 과거의 행적을 보건데

신뢰할만한 사람으로 보임니다.
          
머이러언 16-10-27 10:08
   
어차피 님이 판단하는 기준이나..
제가 판단하는 기준은 다르죠.
그리고 종편이 왜 나옵니까??

문재인이 유권자들 앞에서 한 말의 대한 소신을 보는 것인데요.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 게 좋죠.

그리고 문재인의 대해 열거하자면 비판할 게 저에겐 많아요.
여기에도 몇번 썼고..

각자  판단의 기준이 다르니 그게 논쟁거리는 아닌 거 같네요.
               
오대영 16-10-27 10:11
   
물론 문재인씨가 다소 경솔하게 책임질수 없는 발언을 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그것하나로 모든 것을 평하기엔 좀 부족해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어떤 점이 문제로 보이나요?
                    
머이러언 16-10-27 10:25
   
일단 과거 참여정부 인사로 권력의 핵였던 비서실장 였다는 점..
구시대 권력의 단맛을 본 인물입니다.

그리고 19대총선때 민주당과 통합하면서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놓으라고 끊임없이 압박을 가했던 당사자들입니다.

그러나 한명숙이 모바일투표로 당선된뒤 어떻게 했나요?? 검찰,재벌,개혁 공천자 2명을 공천 탈락시키고 특정 계파 줄세우기를 했죠.
그리고 끊임없이 통진당과 연대를 주장한 사람이 문재인입니다.

관악을 이정희 부정경선으로 총선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죠.

그후 치뤄진 당대표 선거에서 총선패배의대한 책임으로 친문계열 출신 이해찬은 자제하라 했으나 역시 나와서 온갖 술수로 당대표가 되었죠.
모바일 이중투표 논란과 가중치 부여 꼼수 등등..

그게 대통령후보경선을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해 당대표에 집착했던 겁니다.
대통령 후보경선때도 잡음이 끊이질 않았죠. 제주도경선은 많은 표가 누락되는등..
모바일투표 시스템 관리자는 문특보 동생이란 논란까지..

대선 패배하고 안철수와 통합했지만 어떻게 되었죠?
보궐 2곳졌다고 친문세력이 연판장까지 돌리며 끓어 내렸죠.

이제 막 통합하고 대표가 된사람을 흔들고 분열 자초한 건 친문입니다.
어느정도 당이 안정화되고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오로지 공천권때문에 탐욕을 부린거 아닌가요?

문재인은 4전전패로 내오라니까 끝까지 자리지키며 분열을 조장했죠.
왜 안철수는 내려와되고 문재인은 그자리를 지켜야 되는지요?

내로남불의 전형이기때문에 설득력이 없는겁니다.

문재인 당대표 선거때는 경선중에 룰까지 바꾸면서 논란의 중심이 되었죠.
이렇듯 뭔 공정치 못한 경선들이 항상 적을 만들고 분열을 초래합니다.

그래서 문재인은 리더쉽이 문제가 있다라 생각하는 것이죠.

무엇보다 문재인은 대결구도 인물이라 보수층을 결집하게 만듭니다.

전임대통령 후광으로 그자리에 오른 사람이라 설득력도 없으며 신념도 없는 사람입니다.
참여정부가 끝나자 변호업으로 돌아가서 신념없이 비리정치인 서청원이나 변호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사람의 행적만 보면 대통령이 되었을대 위험하다라 생각하는 것이죠.
그리고 참여정부를 삼성공화국이라 불렸을만큼 삼성과도 밀접함으로..
기득권의 끈과도 같은 사람이라..

정말 문재인 같은 사람이 대통령 되면 위험하다라 봅니다.

이재명시장이 백번 낫죠.
                         
오대영 16-10-27 10:36
   
저는 사실 국내 정치 현안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의견을 개진할 만큼 오랫동안 정치쟁점들을 세밀하게 봐오진 않았습니다. 이점은 제가 많이 부족한 부분이기도해요,

저의 주 관심사는 경제쪽이기 때문에 소위 우파입장에서의 노무현 문재인이 어떤 반발 심리를 만든것인가?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해결봐야 하는가? 이런쪽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머이런님의 글은 진보쪽 안에서 그간의 행적을 통해 만들어진, 이를테면 내부의 갈등이네요.

저는 사실 이재명씨를 잘 모름니다. 성남의 시장이고 진보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사람이다. 이외에는 별로 알지 못합니다. 아마 저 같은 사람들이 다수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반면 문재인씨의 경우는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대선까지는 시간도 많이 남아있고 좀더 지켜봐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만은.
문재인이 기득권이다... 음 글쎄요.. 지금 벌어지는 것들은 그같은 말에는 쉽게 동의하기 힘들게 하는 군요. 대신 그간의 민주당 안에서의 행보는 분명 리더쉽에 문제를 노출했다. 이것은 저도 얼마간 수긍합니다.
                         
머이러언 16-10-27 10:44
   
현재는 더불어에서 최대 계파를 보유하고 있으니 기득권이 맞고..
과거 참여정부때 대통령비서실장으로 권력에 정점에 있던 인물이라..
기득권과도 어느정도 선이 닿아 있다라고 보는겁니다.

유툽에 김용철 엑스파일만 쳐도 삼성과 참여정부의 관계를 알수있는데..
그래서 jtbc가 문재인을 쪽을 지지하고 있죠.
이는 박그네 정부 초기때부터 일관된 현상입니다.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객관성이 떨어지고 특정인물이 한쪽이 내세우는 기득권의 가공된 인물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언제 문재인이 인지도가 있었나요?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노무현이 서거하자 전형적으로 가동된 인물입니다.
무엇하나 자신이 내세운 업적으로 그자리에 오른인물이 아니에요.
그래서 기득권에 의해 가공된 인물이라 보는것이고요.

물론 선거는 차악이지만 그보다 더 좋은 선택이 가능하다면..
다른 인물을 찾는것도한  방법이죠.

언론이 세뇌시킨대로 감성에 의존해선 제대로된 인물이 나올수 없죠.

그리고 좀 쪽랄린 거 아닌가요?

대통령 비서실장였던 사람이 대통령 후보라니..
권노갑이나 박지원이 대통령후보로 나온 꼴이니..

노무현 대통령 서거에 의한 감성이입이 없었다면 절대 대통령후보로 나올수 없었던 인물이죠.

권력의 나팔수 였던 사람이 대통령 후보라니 이거슨 민주주의를 후퇴시킨거나 다름없는..
새누리가 저렇게 전횡을 일쌈는것도 비슷한 부류들이 정치를 하고있기때문이죠.
                         
오대영 16-10-27 11:13
   
기득권에 관련된 사람은 그럼 정치를 하지 말아야 하나요?
중앙의 문제를 다룬 경험이 있어본 사람이 중앙 정치를 하려고 한다..

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하자면 이번에 차기 대통령이 유력한 미국의 클린턴 후보는 기득권의 핵심인물이겟죠. 남편은 대통령에 자신은 국무장관 출신이니.
기득권에 닿아있다고 안된다는 의견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오히려 전 중앙의 문제를 다루어본 경험이 대통령같은 중요 보직을 수행하는데는 중요할 것이다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현실 경제 구조상, 정치 수뇌부가 재벌과 어떤 식으로던지 관계를 가질 수밖에 없고 따라서 삼성과 연관된다하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삼성입장에서 전에 우호적이었던 문재인을 적어도 중립적으로 대하려고 한다. 머 그럴수도 있겟죠.

문재인이 가공된 인물이다. 본인만의 업적이 없다. 리더쉽이 부족해 보인다.
기득권에 의해 가공된 인물이다.

얼마간 수긍하는 부분도 있고 또 수긍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수긍하는 것은 앞서도 언급한 리더쉽 관련 부분이구요. 수긍하지 못하는 것은 가공된 이라는 표현때문입니다. 가공되지 않은 정치가 보셧습니까? 없습니다.

정치가가 특정한 주의를 지지하는 순간. 그는 그 프레임에 의해 가공됩니다. 인간으로서의 정치인이 아니라 어떤 주의를 상징하는 인물이 되죠. 따라서 가공은 필연적인 정치가의 숙명입니다. 근데 그 가공이 기득권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럼 기득권이 아닌 노동계나 운동쪽에서 나온 인물은 진실되고 기만됨이 없다?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정치는 일종의 선택을 하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선 필연적으로 기회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를테면 정적과 아군이 만들어지는 셈이죠. 그럼 반드시 그 과정에서 누군가를 포장하고 혹은 과장되게 적대시하는 것이 만들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말그데로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재명시장도 대권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되면 마찮가지가 될겁니다.

 또하나는 문재인이 업적이없다. 이부분인데..
문재인이 노무현의 평생 동지이자 같은 인권변호사 출신입니다. 그러므로 노무현의 업적에 일정부분 문재인의 지분도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정도면 상당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자리가 문제다... 음 타이틀은 수행비서지만 실제론 조언자의 위치아니던가요? 대통령 비서실장이 총리만큼이나 중요한 자리라는 것을 알지 않습니까..

전 다소 머이런님이 감정적으로 문재인을 대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머이러언 16-10-27 11:27
   
힐러리와 비교를 하셨는데 그게 좋은 현상이라 보십니까?
그래서 역대 최악의 대선후보라고 평가하는 언론들 안 보세요??
그게 기득권들이 그렇게 선택을 강요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미국인들이 평가하길 역대 최악의 후보들이라고 평가하는거고
님은 그런 거 안 보이세요??

너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기득권과의 관계가 멀어야 개혁을 하기에 적합한 거 아닌가요??
그럼 점에서 이재명시장이 적합하다라고 평가하는 거고요.

그리고 문재인이 가공되었다라고 하는것은..
노무현처럼 평생 인권과 구케의원으로 사회에 기여를 한점이 부족하다는 거고..

노무현과 함께 정치를 했던 사람이 아닙니다.
단순히 지인이라고 해서 동고동락 했다라고 볼수 없죠.
그동안의 발자취를 보면 답이 나오는데..

문재인은 부산 로펌 25%의 지분을 갖고 있었고 엄연히 변호업에 종사했던 인물입니다.
20대후반까지 독재에 항거한 이력은 있었지만..

그후 사법고시에 패스한 이후 변호업에 종사했죠.
그리고 지금 인권변호사로 등록된 회원들 엄청많아요.ㅎㅎ

그리고 문재인은 노무현처럼 자신의 의지와 업적으로 대통령후보가 된게 아니잖아요?
쨋든 노무현서거로 노무현재단이사장으로 후광에 기대어 등장한 인물이 맞고

그래서 노무현정신을 계승하겠다며 전형적으로 전임대통령을 이용해 정계에 진출한 인물이 맞고 그래서 가공되었다라는 게 설득력이 없다고요??

제가 문재인게게 공격적인 것은.. 정권획득에 부정적인 인물이라 보기때문입니다.

과거 정부 중추적인 인물이라 대렵을 부추기고 보수층을 결집하게 함으로써 수구들을 이롭게 하는 인물이기 때문이죠.

님 말씀대로라면 대통령 행정업무에 연관된 사람은 다 능력이 있겠군요??
그런것이 보편적인 판단의 잣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대통령하겠다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준비된 사람도 많아요.
어느날 뜬금없이 노무현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나온사람을 어떻게 신뢰합니까?
                         
오대영 16-10-27 11:41
   
제가 이재명을 시장을 딱히 반대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단지 잘 모르겟다.. 정도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보면 음.... 머이런님은 관점이 그런 것 같습니다.

개혁은 필요하다. 기득권을 한번 물갈이를 해야 한다. 그런데 문재인은 이미 기득권에 포섭된 인물이라 부적합하다.
이재명은 문재인보다 강경한 입장이고 그래서 기득권을 속된말로 족치는데 아주 적합하다.

 정말로 이재명이 그런 주의를 표방하고 한국사회에서 정권을 쥘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매우 매우 큰 오산하고 있으신겁니다.

제가 보기엔 머이런님도 너무 현실을 모르시네요. 다소 도덕적인 이상주의에 빠져있으신듯 싶습니다.

전 되려. 위의 발제글에서도 암시하듯. 문재인 후보가 되려 정치적 보복을 어느정도 조절해야, 따라서 우파의 기득권을 포용해야 정권을 쥘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이재명시장의 정치적 발언이 어떤 것인지 전 잘 모르지만, 지나치게 좌편향 되어 있다면 박원순 서울시장과 같은 경로를 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한명 바꾼다고 세상이 달라질거다...
머이런님의 견해는 다소 그런 전제를 깔고 있습니다..

전 그것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다소 괴리가 있네요.
                         
머이러언 16-10-27 11:52
   
님은 너무 자신의 상황에 맞게 표현을 하시네요.

님 말씀대로라면 대통령선거 왜합니까??
아무나 뽑아도 변하지 않을텐요.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너무 논리가 빈약해서요.

말인지 막걸리인지 모르겠어요.

이재명이 좌편향이라고요?헐;;
님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라 문재인 지지자죠?
님 같은 성향들 보면 대부분 그렇더라고요.ㅎㅎ

대통령 한사람 바꾼다고 세상이 달라질거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너무 오버하지 마세요.
님 입맛대로 변명꺼리를 찾는거로 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그럼 대통령선거는 왜 해요?? ㅎㅎ;;

최소한 대통령으로서 적합한 인물을 찾는것이 선거 아닌가요??
님 입맛에 맛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고 정체성도 중요한 겁니다.
확실한 의지가 있어야 설득이 가능한 거에요.

그동안 민주당이 지지를 못받은 이유도 정체성이 부정확했기 때문이죠.
지금이야 새누리가 개삽질하기때문에 반사이익을 얻는것이고..

그리고 무슨 보복정치입니까??

그냥 대통령으러서 법치만 잘세우면 됩니다.
기본에 충실하면 되는겁니다.
그게 쉽지 않으나 최소한 실행 가능성은 높다라 보는거죠.

그러한 진정성들이 모여 정권의 연장이 가능하고 하나씩 바꾸면 됩니다.
당장  세상을 변화 시키라는 게 아닙니다.
                         
오대영 16-10-27 12:20
   
참 신기한건..

소위 이상주의에 쏠려있는 분들은 말은 참 가볍게 잘합니다.
실제 자신이 말하는 의미가 현실에서 어떻게 나타날지를 모르고.

전 글의 맥락에서도 느끼셧겟지만 이전의 대통령중에 그나마 노무현시절이 제일 나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문재인씨가 그 스타일데로 해준다면 나쁘지 않겟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구요.
노무현시절에 정치보복이 있었습니까? 오히려 포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언론자유, 사법독립성 많은 것을 이루려고 했죠. 물론 우파들은 거부감을 가지고 결국 이명박에 의한 보수정권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노무현은 제거 당합니다. 포용하려고 해도 그런 결과가 발생합니다. 이것이 한국의 현실이기도 해요.
그 현실은 실로 다양한 이해관계의 기득권들이 담합하기에 만들어지는 결과입니다.
추악하죠?!

근데 그게 현실의 한국 사회에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려면, 이런 과거의 자신들의 정적을 어떻게 설득해 나갈것인가? 이것이 제 발제글의 취지입니다.

님은 말은 '법치, 원칙'을 내세움니다.

하지만 세상은 '이익, 이해'에 따라서 움직이죠.

전 현실이 그렇다고 말하는 것인데 반해 님은 현실은 그러지말아야해.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논리가 부족하다? 머 글의 가치가 오직 도덕성에만 근거한다면 그럴지도 모르죠,.

말인지 말걸리인지 모르겟다?
지금 우리는 정치게시판에 있습니다. 종교적인 절대적인 도덕성을 원하시면 종교게시판으로 가세요.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고 모순된 존재입니다. 위선적이구요,.
전 사실론에 입각해서 하는 이야기를 님은 도덕적이지 못하다며 부정하려고 합니다. 비논리적이다. 이렇게 말하죠. 말은 쉽습니다.

제가 논리가 부족한 것일가요? 아니면 님이 경험이 부족한 것일가요?

다들 자신이 하는 말이 옳다고 믿고 싶어하죠.
그리고 말하면서 남의 의견을 놓고 'ㅎㅎㅎ' 이러지는 말자구요.
그건 초딩들에게나 하는 짓 아님니까?

작정하고 제가 님을 공격하기 시작하면 절대 감당 못할텐데.. 그땐 머라고 하시려고 그렇게 생각없이 글을 남기시나요.?
                         
머이러언 16-10-27 12:35
   
ㅎㅎ ← 표현이 거슬렸다면 사과합니다.

그리고 제가 주장하는 부분이 뭐가 이상적이다라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어차피 토론이라는 것이 도덕적인 관점부터 시작하는 것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럼 선거는 왜합니까라고 반문하는 거 아닌가요??

더 나은 후보를 찾자는 거 아닌가요??
그것도 당내에서 찾자는 것인데 말이죠.
이게 이상적이다???

이러니까 제가 님 주장에 신뢰를 못하는거 아닌가요??
너무나 당연한 원칙을 너무 이상적이다로 매도하고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 니까
너무 어이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언제 도덕적으로 완벽한 사람을 원했나요?

그리고 종교게시판으로 가라고요?
님이말로 종교게시판으로 가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요즘 나오는 문재인 신도처럼 보입니다만..

제가 도덕만 주구장창 찾은것도 없고...
정치적으로 그러한 문제가 발생되고 리더쉽 부재가 발생한 원인을 꼽은거고..

문재인이 될수 없는 이유는 안철수란 상대가 있기때문이고..
그러한 표 분산은 새누리의 어부지리를 안겨주기때문에 문재인은 선호하지 않는겁니다.

이미 한번나와서 실패한 사람이 또 나오고 지금이 3김시대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 미국도 예로 들면서 왜 이런점들은 애써 외면 하시는지.
자꾸 이상적이다라고 물타기 하시는데..
현재 정치적인 상황을 그대로 표현한 것입니다.
빼고 더한것도 없어요.

근데 거기 너무 이상적이다라고 표현하시니 좀 황당하네요.

그럼 뻔히 문안 대결로가서 보수에게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주는게 정상적인가요?
전 그런 환경은 안된다.

이재명시장으로 단일화를 가야된라는게 이상적이다??
아니 대선후보 적합도를 보는데 거기서 무슨 이상이 나옵니까??
                         
오대영 16-10-27 12:48
   
일전에 이재명 시장관련 동영상 하나를 보는데,

어떤 시민이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리본을 때면 안되느냐? 라고 하니

이시장이 '당신같은 분들때문에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는 거에요.' 하고 공개 면박을 하더군요.

이시장님의 관심사 주의 성향 모든것을 보여주는 일화라고 할수 있습니다.
비교적 온건해 보이는 문재인도 그렇게 까칠하게 보는데, 이재명이 그런 사람이다. 라는 평이 돌면 우파들은 거부감을 보이겟죠.

한국의 우파들이 상당히 강력합니다. 이 우파라는 것의 실체가 만들어지는 것은
한국이 대외적으로 수출주도형의 국가 경제를 하는 과정에서 소위 재벌이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것은 단순히 재벌의 권력 문제가 아님니다.

한국 시민들이 재벌을 통해 얻는 이익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재벌의 권력을 묵인해버리는것이죠. 그래서 그와 관련된 여러 정부 기조 정책들이 만들어지고, 그 과정에서 이익을 얻는 집단이 형성됨니다. 소위 경제적 특수성이 우파라는 정치 집단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결국 우파는 한국이 국제시장의 경제적 기능을 현 스타일데로 유지하는 이상 계속 유지되는 집단입니다. 쉽게 바뀔 성질의 것이 아니죠.

따라서 누가 되던지 일정부분은 이 우파를 포용할수 있는 정치적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적대구도로 가면 별로 승산이 없습니다. 이들의 힘은 강력합니다.

이재명시장이 개개인의 도덕성은 어떤지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님니다.
현실에서 정치를 이기려면 반드시 포용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게 참 어렵죠. 평하기 따라선 도덕성과는 반대되는 소리가 포용력이니까요.

강경하게 이재명시장이 발언하는 것이 님 입장에선 시원한 소리로 들리겟지만,
그건 정체성이 확실한 것이 아님니다. 바보같은 짓이죠.
                         
머이러언 16-10-27 13:02
   
뭐 이재명 시장을 두고 서로 다른 관점이라 이해는 합니다.
자신의 성향에 따라 후보를 판단하는 기준은 다르니까요.

이재명시장이 대립적인 인물이라 하셨는데..

문재인이야말로 정말 대립적인 인물이죠.
지난 대선때도 박정희vs노무현 구도를 만들어서
극한 대립으로 보수를 결집하게 만들어 박그네가 당선되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요새 나오는 각종 이슈들에 문재인이 항상 대립 정점에 있었고
이재명시장보다 문재인이 훨씬 대립적인 인물로 보입니다.

그래서 확장성도 떨어지고..
일정부분 다른 후보들보다 팬덤이 앞서있는 걸 사실이지만..
대선후보로써 이성적인 판단으로 접근하는 중도층까지 흡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라 봅니다.

제가 주장하고 싶은 말을 오대영님이 하셨네요.

네 바로 그겁니다.
문재인은 너무 대립적입니다.

그래서 항상 비생산적였고요.
그래서 안철수와 국민의당에 열광한 유권자도 많았고요.

싸움좀 그만해라!! 중도에서 실리적인 정치좀하지 이거였고요.
저도 상당부분 동감하는 바 입니다.
문재인이 대립적이지 않다라는 부분은 전혀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이재명시장은 노무현과 가장 비슷한 사람이라 봅니다.
노무현도 청문회때 이재명보 더 거친표현을 무자비하게 썼구요.

상당히 둘다 직설적 화법을 구사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많이 닮았고..
노무현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문재인이 아니라 이재명시장을 선호한다는 게 아이러니죠.

실제 온라인에선 문재인보다 이재명시장 지지율이 더 높다라고합니다.

노무현후보도 당시 경선에서 3%지지율였죠.
막상 경선 돌입하면 어떤결과 나올지 장담 할수 없다라 봅니다.
야권은 어차피 단일후보가 중요한거라..
                         
오대영 16-10-27 13:12
   
일단은 좀더 지켜볼 일인것 같습니다.

제데로 된 정부가 만들어질지. 아니면 또 누군가의 꼭두각시 정권이 연장될지..

현시점에선 문재인이냐 이재명이냐 이런 것보다도 포용력과 개혁성을 어떻게 같이

가져갈 것인가? 이것이 결국 핵심적인 사항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머이러언 16-10-27 10:29
   
단순하게 생각해도 쉽게 판단이 가능한 문제인데..

민주당과 통합할때 기득권을 내려놓으라고 아우성쳤던 세력들입니다.

민주당은 그들 말대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그들이 원하는 룰을 다 수용했습니다.
그러면서 통합을 했지만???

그들이 기득권이 된뒤 무엇을 양보했죠??
그들은 더하지 않았나요?? 특히 선거때만 되면..

이처럼 추악한 세력이 또 있을까요??
자꾸 비주류들을 탓하는데..
원인제공자는 계파이기주의와 패권주의에 혈안였던 친문세력이란 겁니다.

자신들의 말대로 자신들이 힘이 없을때는 기득권 타령하다 이제 힘을 가지게 되니..
전횡을 일쌈는 자들을 누가 믿어요??

그래서 호남도 돌아선 겁니다.
호남은 거의 틀린 선택을 한적이 없어요.
                         
오대영 16-10-27 10:45
   
열린우리당이 만들어지는 시점 이전의 이야기로군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양대 정치세력중 진보쪽 특히 김대중시절의 민주당은 지역구도의 틀에서 만들어진 정당이기도 했습니다. 상도동 동교동 이야기가 나오던 시절이죠.

 민주당이 김대중 80년 광주의 프레임에서 갇혀있는 이상은 전국의 정당으로 거듭나긴 힘들기도 했습니다. 지역주의를 좀 벗어날 필요가 진보세력의 확장과 장기 유지를 위해선 필요했죠.

 열린 우리당이 만들어진 시점에서 분명 권력의 배분이 있었을 테고 따라서 김대중 시절보다 호남출신이 상대적인 역차별에 걸리기도 했을겁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것이 전 바람직했다고 생각합니다. 호남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부터 진보진영의 정당이 특정 지역에 갇혀살지 말아야 했기 때문이죠.

 그것을 기득권이니 권력 배분이니 하는 관점에서 보면 분명하게 호남입장에선 배신당한 것으로 보일지 모르겟지만, 반대로 열우당 이후 더불어민주에서도 호남만의 인사로 집권당이 들어서게 된다는 것은 오히려 호남에게 특권을 줘버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전횡으로 봐야하는지 아니면 비전으로 봐야하는 지는 관점이 차이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호남에 상당히 연이 있는 사람이지만 '호남은 틀린선택 한적이 없다.'
이말은 수긍하지 않습니다.
                         
머이러언 16-10-27 10:55
   
열린 우리당이 왜 나옵니까?
민주당과 친문세력간 통합과정을 말함인데요 ;;;;

그리고 호남이 틀린 선택을 한적이 없다고 한 이유는..
부산 경남에서 4등으로 외면했던 인물을 광주에서 1위를 만듬으로써
전국적으로 광풍을 불게 만들지 않았나요??
그래서 대통령이 되었고..

문재인은 어땠나요? 호남에서 95%가 문재인을 찍지 않았나요?
도대체 호남이 틀린적이 언제 입니까??
물론 과거 3김시대는 제외합니다.

그때는 군부정권 시대라..

문민정부 들어선 이후를 말함이죠.

그리고 님이 주장하시는 것이 역차별이죠.
역지역주이고 그런것이 계속해서 지역주의 구도의 연속성을 만들고 있고..

그런것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라는 핑계..
그런것이 정도를 걷지않고 권모술수를 동원하기에  설득을 못하는 것이죠.

전국적인거 좋아요. 정정당당하게 하란겁니다.
도대체 수구들과 다른게 뭔가요??
                         
머이러언 16-10-27 10:59
   
호남이 틀린 선택을 한적 없다고하니 수긍하지 못하겠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그이상을 얼마를 더 해야하는지..
그런것이 역차별이 역지역주의라 생각합니다.
그냥 공정하게 하면 됩니다.
그럼 다 공감합니다.

이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선 비판을하면 전국정당이란 허울좋은 변명거리를 찾는다는 게 어이없습니다.

아직도 대한민국 사회는 지역주의에 갇혀있다는 사실이 님을 통해 더욱 확신하게 만드네요.
                         
오대영 16-10-27 11:30
   
아이구 제가 윗글에 답을 적으면 아래글에 또 달리고 정신없군요,

잠시 인터넷이 나가서 글을 적는데 애로사항이 있네요.

전술한것 처럼 전 정치문제를 깊게 다루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민주당 내부의 갈등과정, 사실 이 부분을 제가 잘 모르고 있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님이 말하는 부분이 최근 그러니까 2008년 이명박 정권 이후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된 것으로 보임니다. 그 과정에서 리더쉽의 부재가 보인다. 이건 이미 제가 인정한 부분입니다. 그 인정에 님이 지적한 경선의 공정성 부분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노무현시절에 이미 붏어졌던 당안에서의 지역간의 계파문제 입니다. 이것이 이후 열우당의 소멸과 더민주의 창당으로 이어지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또 연결지어 보면 국민의당이 창당과도 연결되죠. 이른바 김대중의 유산을 이어받은 경상도의 노무현이 어떻게 민주세력을 전국화할것인가? 의 과정에서 만들어진 문제들이죠.

님은 호남사람들 호남의 정치인들이 계파정치를 하지 않는 도덕적이고 합리적이고 최선의 선택을 해온 사람들로 말하고 있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소 호남사람들은 감정적인 선택을 집단적으로 행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호남의 여론 분위기가 그러한 집단 선택을 강요비슷하게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그것은 제가 봐온 경험에서 나온 판단입니다.

지역주의 프레임에 갇혀있다 라는 말을 하셧지만 실제로 존재하고, 호남사람들 스스로가 그걸 느끼며 또 행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엄연한 현실이죠.

그래서 더민주가 다음 정권을 전국차원의 지지로 완성하려면 되려 국민의당으로 호남이 갈라서 있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겟다. 라는 의견에 저도 얼마간 수긍합니다.

물론 지역주의를 만든것은 호남이 아님니다. 80년 광주이후 5공화궁에 의해서였죠.
따라서 명백하게 호남은 피해자 입니다. 하지만 이후 이 지역주의는 선거때마다 진보진영의 발목을 조이는 것이도했습니다. 그럴바에야 더민주는 호남을 버리고 차라리 다른 지역의 정당으로 성공하고 이후 호남을 다시 포옹하는 것이 낳다는 견해가 나오는 거죠.
                         
머이러언 16-10-27 11:42
   
님이야말로 지역구도를 부정하는 거 아닌가요??
호남없이 정권회득이 가능할거라 보시나요??
택도 없는 소립니다.
호남과 수도권에 거주한 호남 출신까지 포함하면 상당히 많습니다.
이번 총선은 전략적 투표가  가능했기에 민주당이 1당이 된거고요.

대신 국민의당이 정당투표에선 2위를 했다는 거 자체가 충분히 공감이 될텐데요?
그것도 2개월짜리 신생정당이 말입니다.

그리고 님 논리자체가 모순점이 많아요.

호남이 그렇게 틀린선택을 했다면 노무현과 문재인을 압도적으로 지지하지 않았을것입니다.
이게 팩트 아닌가요??
그럼 특정지역처럼 무엇을 잘못하든 묻지마로 투표하자는 건가요??
어떠과정에 문제점이 드러나고 정권획득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될테..

호남은 자주 다른 선택을 해왔습니다.
박지원외 그 인물들이 좋아서 선택한 게 아니라 현 상황에서 저들을 견제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엔 그게 최선의 선택이라 본것이죠.

결과적으로 총선에서 여소야대를 구현하지 않았나요?
이런 정치적인 실험들은 호남이 있기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호남이 없었다면 진즉에 님 말씀처럼 새누리의 전국정당이 완성되었겠죠.
이부분에선 실소를 금할수가 없네요.ㅎㅎ;;;

그리고 열린당까지 갈 필요가 없어요.
이미 민주당은 19대때 그들이 원하는대로 다 양보하고 받아들였다는 게 팩트입니다.
구질구지질하게 변명좀 하지 맙시다.

뭔 설득력이 있어야 동조를 할 거 아닌가요?
                         
오대영 16-10-27 12:03
   
그렇죠. 이명박시절의 민주당안에서 여러 갈등이 있었고 결국 호남쪽 의원들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갈등이 있었죠. 대선도 결국 문재인으로 갔구요.

그래서 안철수가 결국 따로 독립하자, 사실상 호남쪽의 민주당 의원들이 안철수에게 모였고 따로 정당이 만들어지죠. 국민의당.

근데 제가 놀라운것은. 불과 2개월짜리 신생정당에 투표율이 70-80% 의원숫자론
전라도 전체를 통틀어 5명인가? 빼고 전부 국민의당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단결력이 뛰어나다니.. 의원들 사이에 벌어진 일을 선거에 동원하자 사실상 몰표가 주어진 셈이죠. 근데 이 갈등 소위 호남과 호남외의 진보세력간의 갈등은 오래전 부터 있던 문제입니다. 이제 그 갈등이 표면화 되자 선거 결과로 나타났죠.

이걸 구질구질하다고 봐야 하나요? 제가 헛소리 하는 것으로 보이시나요?

전 전라도 순천사람입니다. 여기서 무슨 출신 지역 운운하는 것이 좀 웃기긴 한데.,
그래도 호남은 무조건 옳다 이런 소리 잘 안합니다. 호남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종종봐야서 그렇습니다.

님은 어느 지역 출신인지 (머 사실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 관심도 없지만..) 모르겟지만, 전 제 경험을 통해서 "호남은 다옳다."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역주의에 대한 이야기는 그만하도록 하죠. 괜히 자학하는 이야기 나올것 같은데.
원하신다면 아주 디테일하게 호남의 정치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어처구니 없는 비리들 들려드릴수 있습니다.
                         
머이러언 16-10-27 12:15
   
출신 이야기는 굳이 할 필요없다 봅니다.
호남인의 선택이 옳았다고 했지 호남 정치인이 옳았다고 한적 없습니다.

님 왜 그러세요?? 글 좀 제대로 읽고 요점을 제대로 파악하셔야죠.
왜 거기에 정치인을 결부 시킵니까?

제가 정치인이 옳았다고 했어요?
호남인들이 그동안 선거를 통해 옳은 결단을 내렸다라고 한것이지..
정치인이 옳았다고 한적이 없어요.

지나치게 자학적인 모드로 돌입하시는 거 같습니다.
정치인이 옳았다고 한적 없습니다.

님은 팩트에서 빗나가니까 대화가 산으로 가네요.

이미 지난 19대총선에서 통합을 하자고 친문세력이 주장하는 모든 안을 수용하며
통합을 받아들였다가 팩트입니다.

거기서 출발해야죠. 그래야 통합의대한 의미가 있는거고..
자꾸 열린당까지 갈 필요가 없다니까요.

그러면 답 안나옵니다.

그런 과정을 돌아보며 실패하지 말자라며 주장한것이 민주당의 기득권양보를 주장한것이고..
그걸 받아들인것이 민주당이란것이 팩트입니다.

그럼 서로다른 그룹이 계파의 집착하지 않고 서로 절충점을 찾고
함께가는것이 순리죠.
그걸 못했다는 건 누가봐도 리더쉽의 문제입니다.

모든 경선들이 그런문제로 불거졌고..
그래서 호남 민심도 이반되었고..

그런 경선을 한두번 목격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경선을 할때마다 상대는 적이되는 경선이기때문에
분열을 초래한것이죠.

정정당당한 경선이 아니기에 상대도 승복을 못하는것이고
이런 문제점들이 리더쉽발휘에 걸림돌이 되는것이죠.

자꾸 님은 구시대 정치논리로 물타기를 시전하고 있습니다.
                         
머이러언 16-10-27 12:21
   
요점을 제대로 파악하셔야..
정치인이 옳다는 게 아니라..

호남인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강조하는 겁니다.
절대 정치인이 옳았다라고 한적이 없어요.

의원들끼리 벌어진 일이니 눈감고 찍어주자??
새누리 묻지마와 뭐가 다른가요??
 
그럼 호남은 평생 민주당만 찍어야되나요?
그렇게 해서 여소야대를 만들었음 성공한거 아닌가요??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네요.
성공적인 요인은 전혀 인정을 안하시고..
                         
오대영 16-10-27 12:26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 호남인들의 결정이 소위 몇몇 '권위' 있는 정치가들의 선전에 지나치게 쏠려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으로서의 판단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으로서의 선택이 투표결과에 보여진다구요, 투표결과만 놓구 보면 이게 대체 민주주의 사회의 선거결과인지, 아니면 전체주의 사회의 투표결과인지가 아주 헷갈린다 이겁니다.

경선과정에서 부조리하던 불이익을 당하건, 그건 몇몇 정치인들 이야기 아님니까? 선거는 각 당의 정부정책을 보고 시민 개개인이 판단해야죠.  그런데 호남사람들 각자가 결정을 내리고 판단한 결과가 아니라, 그 당이 호남 혹은 호남의원을 어떻게 대하는가?

거기에 따라서 감정적으로 전체화되서 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이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한번은 고향 지인들과 박정희 정권의 경제성장의 의미같은 주제로 이야기 하다 싸움날뻔 한적도 있습니다.

지역주의 프레임의 실체에 대해서 님과 저는 분명 온도가 다르네요. 경험의 차이때문이겟죠.
                         
머이러언 16-10-27 12:43
   
저는 정친이 옳았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저도 국민의당내 싫어하는 의원들 많습니다.
승자 독식 구조라 어쩔수 없다라 봅니다.

그리고 국민의당이 의석수가 호남에서 많이 나온건 사실이지만
실제 각 의원들 경합은 치열했습니다.
그게 몰표는 아니죠.
선거에 다수 의원이 나왔다고 해서 몰표라 볼수 없는것이죠.
그게 대선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총선은 맞지 않다라 봅니다.
그것도 호남에서 더불어와 국민의당 경합인데..
거의 60대40정도라 몰표는 아니죠.
그보다 치열했던곳은 불과 몇백표 차이로 당락이 바뀌었고..

님이 말하는 정치인들의 부조리는 저도 인정합니다.
그걸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국민의당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앞에서도 말했듯이 문재인의 리더쉽 문제가 계속해서 겹치면서 그러한 결과가 나왔다라고 생각합니다.

반문재인 정서라는 것이 생긴 이유도 그렇고요.
그런것 때문에 국민의당이 선전한 이유고..

특정 정치인이 선동한고 휩쓸릴 만큼 호남사람들이 어리석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정치인은 민심에 따라 이동합니다.

그중 몇몇의원들이 호남 민심에 편승해서 덕을 본것이지..
호남이 잘못된 판단을 한것이 아니죠.

그렇게 만든것은 19대 총선 이후부터 형성되었다라 생각합니다.
                         
오대영 16-10-27 12:56
   
저도 개인적으론 지난 총선에서의 국민의당으로의 몰표<?>가
다분히 일회성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라도 분들의 정서로는 일시적인 일탈이었지

완전하게 진보진영을 벗어난 것은 아니기도 하고요. 그럴거면 새누리당을 찍겟지만,
아마 그럴일은 앞으로도 없을겁니다. 머 한 20년쯤 후엔 어떨지 모르겟지만..

그래서 별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게 호남의 방식이다. 이런식으로
포장되어 선전된다는 것이 문제죠. 스스로 불이익을 만들어버린 것이 됨니다.. 아쉽죠.

여튼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포용력과 리더쉽을 같이 가지고 있는 인물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시민들도 그에 맞는 이해심과 배경지식이 필요하기도 하구요...

반드시 문재인일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그럴만한 사람이 되어야 선거를 확실히 이길수 있습니다.
                         
머이러언 16-10-27 13:12
   
그렇죠.
뭐 반문재인 정서적인 공감대가 호남이 그런 선택을 한것이죠.
다른 후보가 나온다면 일시에 무너질 모래성이라 봅니다.
그럼 그 정치인들은 또 그 시류에 맞게 방법을 모색하겠죠.

정치인들은 민심에 따라 이동하니까요.
이번 국민의당의 선전은 전적으로 문재인 때문이라 봅니다.

그래서 제가 반문정서가 강하니 이재명시장이나 아니면 다른후보로 여론을 형성해야 된다라고 주장하는 것이죠.

많은 국민의당 지지층도 안철수를 꼭 찍어야된다라고 생각치 않을겁니다.
더불어에서 어떤후보가 나오느냐에 따라 단일화성사 여부가 갈리니까요.

그러니 야당이 정권획득을 바라는 입장에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문재인이라면 반문정서로 인한 안철수에게 힘을 실어주게 되는 꼴이니까요.
안철수도 단일화를  거부할 명분을 주는것이라..

실제 경선 돌입하면 될 후보를 밀겠죠.
그런 부분에서 문재인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입니다.

야당은 단일후보가 중요하죠 성향은 그닥 크게 작용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어차피 같은당 출신이라면..
                         
오대영 16-10-27 13:25
   
님이 말하는 것 데로..

야권이 일종의 단일화를 한다. 그리고 저를 포함 합리적인 우파를 상당부분 납득시킬만한
주장을 제시하는 사람이 대선에 나선다. 라고 하면 사실상 호남은 그사람에게 몰표를 행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총선은 님이 말한 것처럼 반문재인 정서때문에 발생한 결과이지만, 경험적으로 보건데
호남이 새누리당 쪽의 인사를 대선에서 뽑아줄 가능성은 전무합니다.

설령 문재인이 단일화 후보로 나온다고 해도 그것은 마찮가지 입니다. 박근혜 이명박의
대척점이라고 하면 역시 일종의 몰표가 행사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당을 보고 찍는 것이니까요.
                         
머이러언 16-10-27 13:33
   
아니 호남사람이 새누리를 왜 찎어요?
문재인이 나왔을때 반문정서로 안철수에게 투표하겠죠.

그리고 전과14범이라는 쥐박이와 정동영 대결도..
고작 정동영이는 6백만표 득표했습니다.
영남에서 정동영게 준표가 얼마나 될 거 같아요??
30만도 안될겁니다.

심지어 유시민은 한날당이 정권잡아도 나라망하지 않는다라면서 정동영을 디스하고
이명박도우미를 자처했죠.

선거란 그런것입니다.

반문정서란것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것입니다.
그랬음 지역구도의 선거결과도 나오지 않았겠죠.

엄연히 호남은 다른선택을 하지않고 우릴찍을것이다라고 생각하고 갖은 전횡이 부른 참사가 반문 정서인데..

그런인물을 내세우고 찍어주길 바라는 거자체가 애러죠.
안철수가 나오면 당연히 호남은 안철수를 찍을거라 예측합니다.

호남도 예전과 달라졌다라는 게 여실히 드러나고 있죠.
그래서 반문정서를 희석시킬 후보를  세우자는 것입니다.
                         
오대영 16-10-27 13:41
   
잉. 아 야권단일 후보라는 말에서 오해가 있었던 모양이네요.

호남이 새누리 안찍죠.
개정 16-10-27 09:52
   
mb시절 칼춤 춘 검사 당사자라면 모를까 별 상관도 없는 국민들이 뭔 연이 있다고 문재인이 해코지할까봐 걱정할까요?
     
오대영 16-10-27 10:05
   
그 상관없는 국민들의 의사결정은 그 칼춤 춘 검사에게 칼을 쥐어준 바로 똑같은 언론에 의해서 조종당하죠. 그러니 덩달아 걱정해주는 것이죠.
도편수 16-10-27 09:54
   
간철수가 문재인에게 마지못해 노란목도리를 줬듯이
문재인도 이재명에게 노란목도리를 주는 구도가 좋겠네요.
간철수처럼 획~ 유럽으로 도망가지 말고 문재인은 끝까지 이재명과 함께하면 그림이 나오겠네요.

저도 문재인을 지지했지만 파이터기질이 필요한 현상황에서는
문재인의 심성이 너무 안이하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아직 문재인을 포기하기는 좀 이르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변화의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마블진 16-10-27 10:01
   
여권입장에서 야권의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후보는 언제나 보기싫은거 아닐까요?
     
머이러언 16-10-27 10:04
   
보기 싫은게 아니라 그렇게 자꾸 대립을 부추기는 겁니다.
한때 박시장이 지지율 1위를 달렸을때 국정원까지 개입하는 공착을 펼쳤죠??
이재는 이재명시장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문재인은 무서운게 아니라 그자리에 있어주는 게 고마운 일이죠.
적절하게 참여정부때 일을 가지고 언플도 가능하고..
문재인이 권력의 핵심인 사실상 2인자나 다름없는 대통령 비서실장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항상 과거정부와  관련된 이슈엔 문재인이 연관되는 겁니다.
이처럼 수구들에게 완벽한 인물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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