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계시판 댓글들 보면, 단순한 뇌사들 심리가 팍팍 묻어 나오는데
여름 ---> "목적지 아직 1시간 남았는데 우리가 다 이겼는데 시간이 왜 이렇게 안 가"
10월, 11월 ---> "박근혜만 물러나 2달 안에 선거하면 개헌이고 뭐고 다 끝인데 왜 안 물러나"
하야 안 하고 개헌국면으로 넘어가는 지금 ---> "한 숨 나온다. 말 시키지마, 건들지마"
아침부터 "호남사람은 김대중 유지 받들어 문재인에 충성해라" 요런 정신나간 뇌사 설치드만..
여태 느그만 몰랐냐?
4달전 조선이 박근혜정권 지탱하는 우병우 때리면서부터 이렇게 가는거였어.
조선이 박근혜만 제거하고 누구 조으라고, 운동권 조으라고 뒷 일 안 하나?
그냥 문재인이 쉽게 될 줄 알았나?
댓글 수준 마냥 뇌사들 사고 참으로 단순하네
여름에는 '시간 안 가 죽겠는데 니가 뭔데 혼자 딴 소리여' 하더니,
박근혜 저리되니까 '총리는 유시민이 시키고, 어디는 누구 시키고' 김치국을 들이삼키드만,
빨리도 실망모드로 갔네..
어트게 지지자가 정치인보다 권력욕이 더 하냐?
문재인 되믄 본인들 어떻게 되는데? 청와대로 불려가나
여름부터 환장들 하네;;
이렇게 될 지.. 진짜 몰랐나부다
나는 몇일 전부터 "지금부터 개헌이다" 쓰고 싶더만..
탄핵/하야 합의 이거 외에는 앞으로 전부 개헌 얘기뿐이구만..
이쪽저쪽 방송사 보니까 <개헌>으로 엔진에 시동 걸구 몸 풀고 있네
여기 뇌사들만 하야만 되믄 다 될 줄 알고 헛꿈 꾸다가,
인제 알아서들 실망모드로 가셨쎕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