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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2 10:27
성남시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건 이재명이야.
 글쓴이 : 가상드리
조회 : 1,201  

지가 선언하고 

지가 다 정리했대.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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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dtlk 16-12-22 10:44
   
역시 정치인은 쇼를 잘해야 인기가 올라갑니다.
LH가 갚으라고 독촉한 것도 아니고 모라토리움 선언할 이유가 없는데 선언하고 지방채발행하고 난리를 친다음에 자신이 무슨 뼈깎는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듯 포장해서 쇼를 한 것입니다. 그냥 성남시의 부채는 신청사 건립으로 일시적으로 생긴 것이고 튼튼한 성남시의 재정과 판교 수익금등으로 부채 상환계획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래 예전에 적은 글을 다시 적습니다.

"아래"
성남시의 부채 및 채무가 이대엽의 비리에 의한 듯이 얘기하지만 이재명이 모라토리움을 선언할 당시의 성남시의 부채는 신청사 건립에 의한 판교 특별회계 차입금이 문제였습니다. 이 차입금은 추후 판교사업의 수익금과 시 재정으로 갚는 것에 문제가 없는 상태였고 이재명이 시장취임후 신청사를 매각한다면서 재정이 심각한 듯이 과장했지만 신청사 매각얘기는 쏙 들어갔습니다. 한마디로 부채 변제 계획에 별 문제도 없고 LH가 상환요구도 안한 상황에서 모라토리움 쇼를 하고 부채가 문제인양 과장하고 나서 원래 판교사업 수익금과 재정초과분으로 갚기로 계획돼 있는 부채를  마치 부정부패를 없애고 뼈를 깎는 자신의 노력으로 갚았다고 선언하는 것은 말장난이요 과장입니다.

이는 마치 박원순이 후보시절 단식부기로 부채를 과장하고 시장추임후 단식부기로 부채를 축소하는것과 대등소이한 것입니다.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성남 모라토리엄' (1)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1603174465A&isSocialNetworkingService=yes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성남 모라토리엄' (2)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1603187481A&isSocialNetworkingService=yes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014년을 기준으로 성남시의 재정초과액은 2749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수원(1128억원), 용인(1509억원) 뿐 아니라 서울시(2106억원)보다 재정에 여유가 있는 겁니다. 물론 이 돈을 모두 지자체가 마음 대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재정초과액이 많을수록 지자체장이 쓸 수 있는 가용예산도 늘어납니다.

이같은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성남시가 특별회계로 책정해놨지만 실제로는 비어 있었던 5400억원에 대한 일시 상환을 요구 받았더라도 모라토리엄 선언까지 할 필요는 없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다음은 지방 재정과 관련된 업무를 맡아온 행정자치부 관계자의 말입니다.

“당시 5400억원을 일시 상환할 필요는 없었고 실제로는 350억원 정도만 LH측에 지급했으면 됐다. 설사 5400억원을 상환하라는 요구를 받았더라도 모라토리엄 선언은 전혀 불필요했다. 매년 2000억원 안팎의 초과 이익이 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행자부 지방재정세제실에서 근무했던 관계자들도 이같은 이유에서 “성남시의 모라토리엄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정치적 쇼였다”고 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모라토리엄을 해결하겠다”며 5400억원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성남시 재정에 손실을 안긴 것으로 보이는 수단도 동원했다는 것입니다.

박완정 전 성남시의원에 따르면 성남시는 2011년과 2012년 지방채 발행을 통해 1157억원을 조달했습니다. 공제회에서 조달한 10억원의 연 이자율은 3.0%, 경기도기금에서 빌린 797억8500만원의 이자율은 3.5%, 농협에서 조달한 349억500만원의 이자율은 5.04%였습니다. 종합해보면 이같은 채권 발행으로 1년간 성남시가 내야 할 이자 비용은 약 47억원에 달합니다.

박 전 의원은 “모라토리엄 선언이 없었다면 내지 않아도 됐을 연 47억원의 이자비용을 시 재정으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취재팀은 이같은 지적에 대한 성남시의 입장을 듣기 위해 질의하고 21일간 기다렸지만 해당 내용에 대한 답변은 없었습니다.

‘성남 모라토리엄 소동’의 근본적인 원인은 전임 시장에게 있습니다. 판교 사업에 쓰기로 하고 쌓아놨던 특별회계에서 돈을 빼내 새로운 시청사 건립 등에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일은 일어나서는 안되고 당연히 비판해야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 자체로 모라토리엄 선언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취재팀은 ‘지자체 최초의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주목 받았던 성남 모라토리엄 선언이 실체가 있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2회에 걸쳐 설명드린 바와 같이 검증 가능한 여러 수단을 동원해 확인한 결과 실체는 없었습니다. 성남시는 무엇 때문인지 이같은 지적에 타당한 반박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명 시장과 성남시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끝)
     
가상드리 16-12-22 10:50
   
공주님의 칼침쑈보다는 낫죠.
알게뭐야 16-12-22 10:49
   
정치적 수단이었다는걸 본인이 인정했죠.
라그나돈 16-12-22 11:21
   
이재명  시장이 잘한 일 중 하나입니다
미우 16-12-22 11:27
   
지가 다 한다던 닭통련만 하려구요.
몇년을 빨아왔지만 요샌 좀 빨기 뭐하긴 하죠? 닭세 닭세 젊어서 닭세!~
유머러스 16-12-22 12:54
   
이재명 시장이 청치적 쇼를 했다고 해도, 시장의 무능이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준 효과는 있었다고 보입니다. 특별회계에서 돈을 빼서 쓴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 과정이었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도 이재명시장에 대한 하나의 검증과정이겠네요 이재명시장이 이것에 대한 설명을 어떻게 할지가 궁금하네요.
설득력있게 설명하면 +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wndtlk 16-12-23 00:33
   
이대엽이 판교특별회계차입금으로 신청사를 건축한 것은 잘못된 일이다라고 한푼도 안 들이고 언급만 하면 될 일을 47억원을 들여 홍보한 것이 잘한 것이다? 그렇다고 신청사 건립을 중단한 것도 아니고 그대로 시행했습니다. 애초에 상환계획이 있었고 계획에 차질도 없었던 일에 모라토리움 난리를 치고 47억원을 들여 홍보했다는 얘기뿐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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