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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는 나쁜게 아닙니다.
친노가 무슨 패악질과 무능 부패를 저질렀나요?
당권경쟁은 친노가 아니라도 하는건데, 친노가 해서 나쁘다는건 멍청한거죠.
그리고 친노는 김대중, 노무현의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는 우리나라 민주정치 개혁의 핵심이고 주도 세력이죠.
역대 대통령 지지율에서도 노무현대통령은 1위권 입니다.
그 지지율이 친노세력의 기반이란거죠.
문재인이 대선 지지율 1위인것도 친노세력이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고 이들이 문재인 후보 지지율의 기반입니다. 그러므로 야권의 그 어떤 대선 후보도 지금 친노를 적으로 둬서는 누구도 대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 예가 안철수고 그의 가장 큰 패착은 그 친노를 적으로 삼은거죠.
저도 노무현을 좋아하고 그것이 죄는 아니지만, 현재 정치를하지도 않는 사람을 좋아하는 무리가 모이고 세력이 형성된다면 문제가 맞죠. 물론 외부에서 그렇게 몰아가는 측면이 있고 당사자들은 대부분 대놓고 계파성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일부 유권자들이 <친노=우리편 / 반노=적>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유권자들에 의해 빨리고 배척되는 구분선이 분명해지는순간 정치하는사람들은 선거때가 되면 이를 이용할수밖에없습니다. 마치 당선을위해 박정희를 팔아먹는 새누리의원들처럼.
종북 프레임처럼 수구권이 짜놓은 프레임이 아닐까요?
참여정부때도 노무현 대통령 인사를 부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코드인사라는 프레임을 들먹였죠.
그 당시 여론에서 이를 부정적으로 몰아갔는데 전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비상식적이고, 부자연스러우면 의심을 해야 되고 그렇게 보면 조작과 선동의 의도가 보이더군요.
친노라는 프레임을 깨야 하는게 아니라 저들이 친노라는 프레임을 씌우면 친노라는 정체성을 선명하는거죠.
즉 노무현대통령이 말하고 행동하면서 보여줬던 노무현 정신이란
지역주의 타파, 원칙과 신뢰, 공정함, 지방분권, 탈권위주의, 대화와 타협, 소신있는 정치, 투명한 사회, 참여민주주의, 원칙과 소신, 희생정신, 특권과 반칙이 없는 사회, 정의가 바로 서는 사회, 청렴결백, 등
이런 것에 합당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은 친노가 아니라 친노라는 이름을 이용한 기회주의자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