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친문패권주의에 사당화 되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사실 우상호 대표님같이 균형감각 있는 분도 계시고 설마 설마 했습니다.
그런데 당의 최고위원이며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인 양향자님이 자랑스럽게 블로그에 포스팅한 내용을 보고 깜짝놀랬습니다.
당지도부이자 전국여성위원장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문재인 고문님을 지지하는데 경선은 뭐라 합니까?
그냥 당지도부에서 만장일치로 문재인 고문님 대선후보로 지명하시고 지금부터 선거운동 열심히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하나마나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이 될까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이런 불공정과 패권주의가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고 박근혜 같은 범죄자를 대통령으로 만든거겠지요.
이런 패권주의가 득세하는 정당에서 제대로된 정책이나 제대로된 인재가 성장할수 있겠습니까?
자기가 영입해서 여성위원장, 최고위원 만들고 또 대권주자로 밀어주고 충성하고 은혜갚고 매부좋고 누이좋고 상부상조 잘하시네요.
저는 문재인 고문님이 인재영입 발표하실때 민주당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고자 인재를 영입한줄 알았지 본인 선거운동에 동원하려고 영입하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실망스럽습니다. 문재인 고문님이 인재영입한 분중에 민주당이 아닌 문재인 고문님 개인에 충성하고 다니는 인사들이 또 있는지 철저히 따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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