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한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일자리를 늘리는 건 좋은데 하필 공공부문일까요.
결국 세금으로 만드는 일자리이기 때문에 세수를 어떻게 충당할지에 대한 고민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공무원연금은 이미 십수년전에 고갈되어 국민세금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월급도 주고 연금도 주고... 국가 빚은 쌓여가고... 그런데 공공부문 일자리를 늘리면 그 부담이 가중됩니다.
일자리 늘리는 것은 좋지만 다른 방법을 모색하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대통령이 되시더라도 이 정책은 각계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숙고해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