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4일 방송된 JTBC <#뉴스ON> '라이브 썰전'에는 이동관 특보와 시사평론가 김종배씨가 패널로 나와 조국 장관의 딸 조민씨의 언론 인터뷰 내용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이동관 특보는 조민씨를 가리켜 "정신력이 좋다"면서 "이 말은 꼭 하고 싶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자식을 보면 부모로부터 어떻게 교육받았는지 알 수 있다. 이 말만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배씨가 "왜 인격에 대한 얘기를 하느냐. 인격을 폄하하는 얘기를 하고 있지 않느냐. 듣다 듣다 정도가 지나치다"라고 항의하자, 이 특보는 "(조씨) 부모냐? 무슨 폄하를 했나. 속담을 얘기하는 것"이라며 "인륜은 무슨, 나도 자식이 3명이나 있어"라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동관 특보의 당시 발언과 최근 불거진 아들 학폭 기사를 비교하며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게시글을 통해 "정확한 고백이네요. 이동관 자식 행태보면 이동관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잖아요", "늘 하는 말이지만 ... 후안무치 적반하장 내로남불을 디폴트로 깔고 가는 X들입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라고 '그 자식의 그 애비'가 지껄였군요", "이동관 지명되면 국회에서 틀고 싶네요"라는 댓글들이 달렸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