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는 김모(67)씨로 파악됐다. 수사 당국 등을 통해 알려진 김씨의 신원과 관련해, 인근에서 함께 장사했던 상인들은 흉기 습격 사진을 보고 “내가 아는 사람이 맞다”며 “왜 그랬을까”라고 탄식했다.
김씨를 15년 동안 알고 지냈다는 인근 부동산 대표 A씨는 “(김씨가) 민주당 당원인 것은 알았지만 한 번도 정치 이야기를 한 적은 없었다”며 “주말에도 혼자 문 열고 일할 정도로 성실하고 조용했다. 남들과 부딪힐 일이 없는 온화한 성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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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원들의 정치인들에 대한 암살 및 피습은 무섭군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