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 조사보다 2%포인트 오른 32%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23%로 2주 전과 같았으나, 70세 이상 연령층의 지지율이 2주 전 17%에서 6%포인트 하락한 11%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슈가 된 김 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 논란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른다고 한 응답자 비율은 37%였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에서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은 4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은 42%로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8.1%다.
기사 보소 언제는 높았나? 저 말 한마디로 돌아설 민심이 민심이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