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6-25 22:17
북의 선의에 기댄 안보가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안보입니까
|
|
![](../skin/board/lhy_basic_footnoad/img/icon_view.gif) 조회 : 113
|
북한이 또 다시 '풍선'도발을 자행했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큰 위협입니다. 그러나 우리 군은 여전히 대응 매뉴얼도 못 갖춘채 하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풍선을 격추할 생각은 하지 않고 국민들께 "풍선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풍선도발도 기가 차지만, 우리 군의 대응은 한술 더 뜨고 있습니다. 북 도발에 사실상 군은 실종됐습니다. -주블리 김병주-
북한이 지난번 풍선에 오물을 보냈으니 이번에도 오물을 담았을거라 예단하는 것은 안보의 기본을 모르는, 대단히 안일한 처사입니다. 적의 선의에 기댄 안보가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안보이며, 우리 군의 대책입니까?
북한이 풍선에 폭탄이나 생화학무기를 실어 보낼 가능성까지 염두하는 것이 국방이고 안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군 지도부는 이런 안일한 태도로 전 군에 대비태세 강화만 외치고 있습니다. 입으로만 하는 안보, 말로만 하는 경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대통령실은 북한이 풍선을 날리니, 풍선을 막을 생각은 안하고 대북확성기를 틀겠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진단을 못하니 잘못된 처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발 정신 바짝 차리십시오. 북한의 대남풍선을 요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지침을 마련하는 것을 먼저 하라는 말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대남풍선이 김포와 용산을 지나갔다고 합니다. 지난번 북 무인기 침투사건 당시 뚫렸던 용산 대통령실 비행금지 구역이 또 다시 뚫린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군 당국은 이에 대해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민들께 공개하십시오.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치는 우를 범했다면 이번엔 국민들께서 용서치않으실 겁니다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