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한번 했던 얘긴데
믿어의심치 않고 열라게 잘 믿는데
왜 살아서는 못가고 죽어서 가는지...
죽어서도 때가 있어 대기 타다가 때 되면 한번에 가는 것도 아니고 개별적으로 가는 거 같던데
어차피 개별적으로 가는 거면 예외도 있을 법 한데 왜 하나 같이 죽어서 가는지??
죽어서 가야 갔는지 안갔는지 들통이 안나서 그런 건 아닐테고...
지옥도 마찬가진데 욜라 믿지도 않고 개 쓰레기 사탄처럼 살고 있는 놈이 있으면
그냥 바로 지옥가도 될 거 같은데 왜 죽어서만 가나요?
설마 만들긴 지가 만들었는데 살아 있는 것에는 힘이 못미치는 건 아닐테고...
심판은 왜 그때 그때 안하고 때가 되야 하는 건가요?
죽은 놈은 그때그때 하면서 왜 산놈들은 언젠지도 모를 때를 기다려 한번에 하는 건가요?
그때가 되면 지금하고 뭐가 달라지나요?
종말이 어쩌고 하는 구라 얘기대로면 지금도 믿는 인간 안믿는 놈 태반으로 갈리는데
그때는 안믿는 놈이 넘쳐나서 더 많은 놈 지옥 보낼라고 그런 거라고요?
근데 그건 그냥 그때 그때 뒈질때 보내도 마찬가지 아닌가...
때는 왜 기다리나요??? 파워 충전에 시간이 걸리는 건가요?
회개할 시간 주는 거라고요?
삶의 기간도 개개인이 다 일정치 않은데... 형평성 이런 것도 없나요?
회개는 왜 살아서만 해야하나요. 죽은 다음에 공평하게 일정시간 시간 더 주고 회개해도 될텐데...
누구 안다 자부하는 분 없어요? 어느 목사도 안갈켜줍니까? ㅋ
P.S. 설마 실종 사례를 외계인 납치 운운처럼 천국 갔다고 하는 얘기가 나올려나요.
신의 뜻을 인간이 알 리가 없다는 개풀뜯어먹는 답도 뭣도 아닌 얘기는 미리 사절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