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나 설화의 상징성에 대하여 글을 끄적였는데
개연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개연성은 어떠한 일이 벌어질 경우의 수라고 봅니다
개연성이 높다하여 그것이 진실이라고 할 수 없는것이죠
개연성과 실재함은 개별의 문제입니다.
개연성이 중요시되는 것은 어떠한 일이 발생할 시에
그 원인에 대해 가장 높은 확률을 가진
경우의 수를 추론하기 위함인것이죠.
그것이 항상 참이라는 전제는 아닌겁니다.
신화적인 사건인 물을 포도주로의 변환이
빅뱅으로 인해 인간이 되었다는 것보다는
개연성이 있다고 볼수 있지만 이 두가지 모두
참이라고 볼수 없는 것이죠. 어디까지나 개연성은
높은 확률을 가지고 믿을만한 경우의 수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것이지 그것이 옳은 것은 아니니까요
변수라는 또다른 항목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성경의 신화적인 물을 포도주로의 변환이
실재했던 일이라고 단정지을수 없는것이죠.
이러한 일을 실재했다 확신을 가지려면 여러 가지의
조건을 통하여 물을 포도주로의 변환에 대한 실험을
통하여 현실적으로 입증가능하냐가 관건일테지만
가능한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다른분들의 판단에 맡기고 싶네요
참고로 빅뱅진화론보다 포도주변환이 개연성이 있다는 저의 의견은 무에서 유를 창조되는것보다 유에서 유로의 변환이 개연성이 있다는 판단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