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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6 01:07
자유의지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님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892  

욥을 시험하든 발라 죽이든 그건 야훼 맘임. 
야훼가 신이니까. 
지가 창조주니
자유의지를 줬든 안 줬든 
그게 자유의지든 아니든 중요한 게 아님. 
지가 신인데 누가 뭐라 그러겠음. 

중요한 건 그가 선한 신인가 악한 신인가임. 
그가 사랑의 신인가 개망나니 사이코 신인가. 
그게 중요한 것임. 

인간이 고통을 느낄 수 있게 신경이 있는 동물로 만들었음. 
그리곤 시험한답시고 고통을 줌. 
인간이 슬픔을 느끼게 감정을 줘놓곤 
시험한답시고 슬픔과 눈물을 줌. 
인간이 의심하게 만들고 안 믿을 능력(자유의지...풉)을 줌. 
그리곤 의심하고 안 믿는다고 지옥에 처넣어 고통을 받고 눈물을 흘리게함. 

이게 사랑의 신임? 
이게 선한 신임? 
이게 의로운 신임? 

신의 국어사전 속의 사랑과 선은 인간의 그것관 다르다느니 하는 개잡소린 말기 바람. 
우린 인간임. 
그리고 우린 인간의 언어와 인지능력과 사전적 정의로 말함. 
그래서 우리가 말하는 사랑이란 단어는 우리가 아는 사랑이고 
우리가 말하는 선이란 단어는 우리가 아는 선임. 
세상 어디에 어느 누구에게 물어봐도 그런 행동은 선도 아니고 사랑도 아님. 
신에게 사랑, 선, 의의 정의가 인간과 다르다면 인간에게 인간의 단어로 사랑이다 선이다 하면 안 됨. 
그냥 "지꼴리는대로" 라고 하면 됨. 
인간에게 인간의 단어로 사랑이라 칭하는 순간 그건 인간의 보편타당한 정의를 뜻해야 하는 것임. 
그리고 그 인간의 보편타당한 정의 하에 야훼개잡신은 사랑도 아니고 선도 아니고 의도 아님. 

당신들이 기독교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세상 어딘가에 그런 신이 있다는 걸 안다면 
절대 그 신을 선과 사랑이라 부르지 않을 것이란 것에 내 재산 10원에서 십일조 빼고 9원 걸겠음. 

말도 안 되는 소리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이라 우기면 안 됨. 

이 세상 언어로 그런 성격의 소유자는 
개 막장 변태 사이코 소시오패스 살인마라고 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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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16-07-06 01:39
 
불완전 하다는 인간 조차도 감옥을 만들어 벌을 줄때는 갱생에 의의를 두죠
돌아올 수 없다고 판단되는 인간만 무기징역을 가하죠
자신을 안 믿는다고 영원한 형벌을 가한다는건 말이안 됩니다
게다가 믿는다는 뜻의 수준이 너무 1차원적임
예수를 믿고 따른다 하면 그와 같이 닮아가는 경지를 말해야 하죠
실제 예수 정도의 인간이 모여 있으면 그곳이 어디든 천국이겠지요
     
헬로가생 16-07-06 01:48
 
맞습니다.
기독교인들 개소리 중 가장 웃기는 게 천국을 감옥에 비유하는 거.
감옥이란 지은 죄만큼 벌 받고 반성 하고 나와 새로 살라는 뜻이 있고
다른이들에겐 경고가 되어 범죄를 예방하는 거죠.
근데 한번에 싹 같은 시간에 영원히 보내는 지옥에 그런 의미가 있을 수 없죠.
지들이 말하면서 뭔 말을 하는지도 모름.

툭하면 아버지가 무슨 아들을 위해 벌하는 거다느니 어쩌구 저쩌구.

아들 앞에 칼을 갖다 놓는 애비가 있으면
그건 아들이 혼날 일이 아니라 애비가 혼날 일임.
미우 16-07-06 01:50
 
뭐 원천적으로 신이 싸이코패스고 그런 얘기를 할 필요는 없죠.

말한테 당근과 채찍을 주는 게 아니라
어디에 있고 어찌 생긴지는 모르는 주인님이 계신데 우리 말들을 욜라게 사랑해서
열라 말 잘 듣고 짐짝 많아도 게으름 안부리고 먹을 것도 적게 먹고 그렇게 살다 뒈지면
당근 무더기가 기다리고 있고, 반대면 전동모터로 돌리는 채찍 수천개가 달린 방에 갖힌다고
언놈의 말이 말의 말로 다른 말들한테 씨부렸다고 치면
그 상상 속 주인님이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그걸 믿겠다고 바둥거리는 말 같지도 않은 그 말이 참 말이 아닌 꼴인 거겠죠.
     
헬로가생 16-07-06 01:53
 
그렇네요.

신이 사이코가 아니고 그런 신을 만들었거나 믿는 인간들이 사이코.
moim 16-07-06 03:32
 
기독교 신이 싸이코죠...지 후손의 한가족 살리겠다고
지구 전체의 인구를 수장시켜서 말살 시킴

그리고 믿는자들중에도 싸이코 많음...
동네목사왈
 자기도 죄인이고 저도 죄인인데 야훼가 벌주지않고 살려두고 있다고
우리를 사랑해서 회개하고 그분의 자녀로 들어갈 시간을 주고 계시는거라고
(속으로 욕을욕을....)
그건 방관아니냐? 그랬더니 사랑의 증거라고..ㅋㅋㅋㅋㅋ
싸이코는 답없음.....자유의지? 그런것도 없는것 같음...
곡부당 16-07-06 04:43
 
신의 존재을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신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지... 실재로 존재했던 적이 없었다 생각되며

이성적인 판단과 좀 솔직, 정직하게 말 했으면 합니다.
     
헬로가생 16-07-06 04:46
 
님은 우선 약주 하시고 글 쓰는 버릇 좀 끊으시고...
          
곡부당 16-07-06 05:36
 
조작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 있는 사실만을 말하시고
쓰x기를 보는 듯 하고, 남을 모함하지 말고, 쪼매 정직해 지시길....
               
헬로가생 16-07-06 05:39
 
저~ 밑에 글에 쪽지가 어쩌고 하는 글은 왜 쓰셨어요?
제가 님한테 쪽지 보낸 적이 없는데 뭔 소리래요?
어디 아프세요?
                    
사고르 16-07-06 10:27
 
ㅋㅋㅋㅋㅋㅋ 이분 저한테 쪽지 보냈더군요 술이 깨서 정신차리고 상황 물어보는줄 알고 친절히 답변해드렸더니 밑에 엉뚱한 분 붙잡고 이상한 소리 계속하시네 ㅋㅋㅋㅋㅋㅋ
답이 없네요 ㅎㅎㅎㅎ 마지막에 이불킥이 뭐죠? 라는 질문도 있던데 절대 이불킥 같은거 할 사람이 아니네요 ㅎㅎㅎㅎ
     
우왕 16-07-06 09:14
 
당연히 가정하에 말하는겁니다
지나가다쩜 16-07-06 16:25
 
학살하면서 사랑이라하는 자가 있다면 그자가 개 막장 변태 사이코 소시오패스 살인마

사랑하기에 학살한거고 뭔가 계획이 있으신거임 이라고 한다면
그렇게 믿는 자가 개 막장 변태 사이코 소시오패스 살인마
fkwhjtls 16-07-06 17:18
 
자유의지 타령하는 기독교인들 보면 반대로 묻고 싶죠. 그럼 댁들은 자유의지가 없는 사람들이냐고요. 야훼가 전지전능하면 인간으로 하여금 자유의지도 가지면서 지도 믿게 만들면 될 거 아님? 간단하죠. 뭘 믿는 데 있어서 증거만 확실하면 믿게 되는거지 자유의지가 뭔 상관이라고. 애초에 야훼가 지 믿게 만들고 싶었으면 그냥 사람들한테 기적을 보여주면 되죠. 기독교인들도 성령이 임하는 기적을 체험했기 때문에 믿는다고 하던데 어차피 기적을 보여줄거면 더 대단한 기적을 보여주면 될텐데 말입니다.
     
사고르 16-07-06 17:53
 
이 문제는 또 예정론으로 풀어나갈것이 분명합니다.
          
미우 16-07-06 17:58
 
예정론... ㅋㅋ 해피론 바로론...
설이나 드립 아니구요?
               
사고르 16-07-06 18:11
 
우린 그 드립을 즐기면 되는거죵 ㅎㅎ
          
레종프렌치 16-07-06 19:27
 
ㅋㅋㅋ

난 세상 제일 개소리가 바로 그 예정론 같음..

예정되어 있지만 인간은 알 수 없으니, 그저 절라게 믿어라? 그런 개썰로 교단하나씩 차리는 것보면 서양애들이 합리적이라는 것도 다 개소리 같음.....
               
헬로가생 16-07-06 20:10
 
지금 200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예정론과 자유의지로
지들끼리도 제대로 된 답을 못 내리고 있는 거 보면
얼마나 그 경전이 부실한 것인가를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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