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의구심이 듭니다.
전혀 다른 종도 유전자 한자리수 차이 밖에 안나죠.
0.1% 차이라고 과연 같은 종일까...
예전 멘타르부응구에토스 낙서 할 때도 느꼈던 거지만
유인원 계보에서 과연 그것들 뿐일까(뭐 이 역시 고고학적 추정일 뿐이긴 하죠).
그리고 과연 중간에 끊긴 것들은 진짜 멸절한 것일까.
현 인류 중에도 에이즈 면역 dna도 있고 비만을 막는 지방 분해 dna도 있고 한데
논리와 관련된 dna가 없는 족속들도 있지 않을런지...
그리고 엄격하게 따지면 그 뿌리에 차이가 있는 건 아닐런지.
어느 시점 그 논리 dna를 대체하고 있는 그 무엇이 각성(?)해 변신을 일으키지는 않을런지.
WWZ나 부산행 같은 영화로 만들면 팔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