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과 음탕이 흘러 넘치는 기존의 종교는
답이 없다.
정화는 커녕 갈수록 타락해 간다.
이미 자본과 권력의 그 핵심구성원이 된 그들에게
인간은 도구일 뿐이고 사회와 국가는 풍요로운 텃밭이다.
몇몇의 진실성을 갖춘 젊은 신앙인들이
그러한 기득권들의 땅에 들어가
개혁과 정화를 외쳐보았자 돌아 오는 것은 배제와 좌절뿐 아닌가.
그럴 필요도 이유도 없다.
인터넷 공간에 그들만의 절 교회를 지으면 된다.
그리고 제대로 하면 되는 것이다.
소외된 자들이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영토를 마련하는 것은
종교인들의 의무 아닌가.
제대로 진실하게 어루만져 주면 된다.
뜻을 같이 할 자들도 각계각층에 너무나 많다.
기회가 없었을뿐이다.
재능기부의 경우처럼 변호사 등 여러 전문가 등도 참여시켜 실제적으로
도움도 주고
억울한 일도 살펴 주면 된다.
모사이트도 몇십만 회원수인데 ..이건 제대로만 하면 그 끝을 어찌 예측이나 할 수 있겠는가.
각사이트 등이 연합하면
썩은 정권도 다 갈아 엎을 ...음 이건 좀 너무 나간 얘기고.
암튼 세상이 썩었다고 여기 저기 다니며
이빨만 털지 말고
혹은 이빨만 터는 것도 이제 지쳐간다면
한번 제대로 해볼만한 일이 찾아 보면 넘쳐 나는데
그 에너지 아끼지 말고 한번 써 보자.
다 털어 놓고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