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솔직해 지는게 그리 어렵나?
세상이 불공평해도 만인에게 공평한 것이 두가지가 있는데 그거슨 죽음과 감정임
이성과 인지력은 살면서 높일수 있지만 감정은 80살이 되어도 항상 그 자리임
다만 관리하는 능력이 늘어날 뿐이죠
이게 점잖은 척 하는 사람들의 아킬레스가 됩니다
그냥 인정하면 편해요 서로
부처 말중에 '셋이 여행을 떠나면 그중 한명은 스승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두사람의 상반된 의견을 들은 제3자는 대화속에 지혜를 얻는다 뜻이죠
게시판에 필요한건 대화입니다
가르칠 필요도 없고 가르치려 해서도 안돼요
듣는 사람은 금방 상대의 교만을 느낍니다 1개월된 강아지도 주인의 기류를 느끼죠
상대가 자신을 기만하고 가르치려 들기 때문에 반발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