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 전에 저는 교회도 수년간 다녔고...절에도 수년간 다녔지만...무교임을 밝힙니다......
그리고....20년 가까이 논쟁을 해왔던 친척 종교인들과의...결과물이기도 합니다.
내용은 아래부터........
외국어를 배울 때, 제일 좋은 방법은 목적하는 그 나라에 가서 살아보는 것이 최고라 생각됩니다.
안될 경우에는...학원을 다니거나 하는 방법이 있겠죠.
저 같은 경우는...좋아했던 영어권 영화를...외울정도로 보다가...
나중에는..자막을 끄고 보는 방법을 택했었죠...(게임하다가 얻은 나름 비법이죠)
그랬더니...나중에..발음이 귀에 들어오고 음절구분이 되면서 귀에 박히더군요.
저는 항상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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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성경이 [구약+신약]에서 주장하고 있는 내용을 100% 전달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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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들이 있을텐데....
그 나라 성경들의 내용들이 원본의 훼손없이 100% 전달 될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에 부딪히게되면...
항상 제 친척들은..한글 성경이 최고로 번역이 잘된 성경이라고 주장합니다.
한번 쓴 웃음을 짓게 되는 장면이죠. 무슨 근거로?
우리나라에 좋은 문학작품이 없어서 노벨문학상을 못타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조사와...휘향찬란한 의성의 의태어 등등....
그걸 영문으로는 다 전달할 수 없기에 영어권 사람들은
한글을 배워서 그 아름다움을 직접느끼기 전엔 번역문학으로는 느낄 수 없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얘기해서....제가 친척들한테 주장했습니다,
당신들이 그렇게 원문을 100%라고 확신하고 전달하려면...
히브리어를 배우고...사해성경까지 섭렵하고 나서야 전도를 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내가 보기엔 그냥 앵무새 같아보인다.......라고 이야기 하면...
그 때 부터는 논리고 뭐고 없이.....하이에나 처럼 떼를 지어서 집단공격을 시작합니다.
이미 논쟁의 단계가 아닌 돌팔매 단계로 접어든거죠.....
이럴 때..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비종교인인 제가...저들을 상대하려고....성경책 붇들어 메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도....친척들은 성경은 저보다 모르더라구요,,,,목사가 내뱉은 모이만 받아 먹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