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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7 01:42
참 기독교인이라면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330  

기독교인은 자신이 하는 행실 하나 하나 전에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에게 물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1. 내가 지금 하는, 또는 하려는 말이나 행동이 과연 
     하나님과 예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가 아님 나 자신을 위한 것인가? 

2. 난 혹시 지금 하나님과 예수님을 내 악행의 변명으로 쓰고 있지 않은가.

3. 난 혹시 지금 내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다고 자만하고 있지 않은가?

4. 난 혹시 지금 하나님의 이름으로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고 벌 주고 있지 않은가?

5. 나의 의지는 선을 행하려는 의지인가 아니면 선을 행함으로 다른 보답을 받으려는 것인가?

이 질문들에 솔직한 답을 할 수 있다면
6000년 세계설을 믿던 창조과학회를 믿던
남에게 욕 먹을 일은 없고 믿음만은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가 너의 죄를 씻고 닦아준다고 해서 걸레취급 하지 마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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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7-06-17 02:00
 
와!~ 막줄이 예술이네요 ㅋㅋㅋㅋ

헬가님이 새로 쓰세요 경전!~ 기존 보다 몇배 더 경전 다울 듯!~
     
제로니모 17-06-17 02:08
 
문학적 기질이 있으신듯 ㅋ
     
아날로그 17-06-17 10:29
 
캬~아~~~
제로니모 17-06-17 02:07
 
예수는 커녕, 한손엔 왕관을 반대손엔 칼을 든 로마신을 믿는 인간이 개독 중엔 많은듯.

표리부동의 대표자들이 개독인들이죠.

교언영색의 입술로는 사랑과 구원을, 반대로 시커먼 마음 속으론 저주와 미움의 두얼굴로 나타나 대중들을 현혹시키죠.

딱 지들이 낙인찍길 좋아하는 적그리스도 일루미나티의 모습이죠. ㅎ
     
미우 17-06-17 02:10
 
왠일로 제가 주로 가는 게시판 다섯곳 중 네곳이 다 뜨겁군요. 각각의 이슈로 ㅎㅎ
지난 주부터 두통으로 제대로 일은 못하고 게시판만 기웃거리다 이제 좀 숨을 돌리는데...
덕분에 찌끈 거리는 와중에도 재미는 솔솔.

개인적으로 sf게시판(이곳) 보기에
네다섯 분이 종교 믿는다고 거들먹거리는 다른 이들 모두 보다 심도도 성찰도 더 깊은 듯.
일부는 아직 그곳에 계시고 일부는 돌아선 분들도 있지만
그 끝만 다르지 바라보는 스탠스는 비슷하신 것 같고.
          
제로니모 17-06-17 02:16
 
그러셨군요. 미우님 직설적인 정게에서 뵐 때 보단 여기서 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ㅋ

하긴 게시판의 특성이 철학적인지라 ㅋㅋ
아날로그 17-06-17 10:29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 중에...
정말 친척만 아니면 모르고 지내고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는 죄없다"..는 해괴한....논리를 내세워.....( '죄 사함'을 받았데나 어쨌데나 )
그냥....상식있고 종교없는 사람들보다....더 막장짓을 하며 살아갑니다.

종교가 있건 없건 누가봐도 눈쌀 찌푸리게 하는 막장짓들인데.....
더욱...기가 찬 것은....그들에겐 '죄의식' 자체가 없어 보인다는 겁니다.
어떤 짓을 해도........아주 당당하고...떳떳합니다.

스스로 종교인이라고 주장하는 그들의 삶이.....아이러니 하지요?....ㅋㅋㅋ
차칸사람 17-06-17 14:42
 
가생님께선, 기독교에 몸담았던 적이 있으셔서 그런지, 기독교 신앙인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잘 파악하고 계시는듯 합니다...^^
비단 저 부분만 문제이겠습니까?
뭐 하긴 전 제문제만 해도 산더민데, 다른 기독교인 걱정도 해야하니...^^
moim 17-06-18 08:47
 
예수는 스스로의 죄를께우치게해 회개하게 만들었는데
요즘은 뭐....죄가먼지도 모르고,모르니 죄가없다하고
증거나 찾고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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