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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9 21:21
방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2,001  

정말 우겨서 넣고 먹이도 간신히 연명할정도로 주고 그렇게 버텼다고 가정을하면(말도안되겠지만)
 
문제는 홍수 끝난이후
 
배에서 내리고 벌판에 나와서
 
사자는 뭘먹고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하루이틀 식량도 아니고 평생 먹을 식량이 있어야 할텐데
 
사슴 안잡아 먹었나요? 톰슨가젤 안잡아 먹었을까요?? 두마리밖에 없었을텐데..
 
잡아 먹힌 동물들이 있을건데 왜 멸종 안되어 있나요?
 
먹이 사슬로 인해 사자 호랑이 곰 독수리 등등 상위 포식자만 살아있어야 하는데(이것도 말이안되지만)
 
나머지종들은 어디서 생겨 난건가요?
 
아니면 상위 포식자들이 굶으면서 살아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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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쿤 16-04-29 21:23
 
사실 방주는 젤-나가의 기술이 듬뿍 들어간 아둔의 창이었던 겁니다.
지구가 다시 안정 될 때까지 공전궤도를 도는 동안 탑승자들은 모두 정지장 안에서 동면을 취하고 있었던 거죠.
헬로가생 16-04-29 21:26
 
Capsule, Inc.
     
나비싸 16-04-29 21:27
 
그렇게 가정하고 홍수가 끝난이후 뭘먹고 살았는지가 궁금해요~!!
     
미우 16-04-29 22:04
 
헬로님의 가정도 말이 되는군요.
나비싸님께서 이 스토리를 잘 모르시는 듯 해서 제가 첨언하자면
사자랑 나머지 모두 다 굶어죽습니다.
          
나비싸 16-04-29 22:09
 
그래요??  정말 성경몰라서 하는 말이에요 어떻게 쓰여있나요?

사자랑 나머지 다 굶어죽었으면 지금있 종들은 또 만든건가요?
               
미우 16-04-29 22:11
 
헬로님 댓글은 이해하셨다는 전제에서 드린 말씀인데...

또 만든 게 아니고... 나메크에 가 있던 손씨가 돌아와 드래곤볼로 다 살려냈습니다.
                    
나비싸 16-04-29 22:13
 
전 헬로님 글을 방주안에 다집어넣는게 드래곤볼캡슐처럼 우겨넣어다 이렇게
해석했거든요
인정하진  않지만 그후 배에서 내린 동물들이 뭘먹고 살았는지 몰라서욥
                         
미우 16-04-29 22:16
 
그러니까요. 저게 드래곤볼에 나오는 거라는 걸 아셨다면...
맞아떨어지잖나요?
비슷한 얘기가 신약에도 나옵니다. ㅋㅋ
                         
헬로가생 16-04-29 22:38
 
음식도 캡슐에...
미우 16-04-29 21:35
 
오늘 잡게에서 본 어구인데... 이런 말이 있더군요.
호이가 계속 되면 둘리인 줄 안다. 사자 너 이 자슥 이때까지 먹여줬으면 그만 굶어!!!~

홍수 서술에서 빠진 부분이 아마 있을 겁니다.
창용기...라고 야훼가 나타나 공룡을 만들어 먹이로 던져주신 거죠. 공룡의 멸종 사유는 오리온 사자밥!~
자매품 인디안밥!~~
     
나비싸 16-04-29 21:58
 
ㅋ 그렇게 해석하는게 더빠를지도
신을 믿는 자들에게 답변을 듣고 싶은데 아무도 답변을 안해줘서요..계속 질문하게 되네요
이런부분은 어려운 부분이 아닌거 같은데
왜답변이 없는건지 모르겠어요 비하하려는 의도도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말이죠
북진멸일 16-04-29 22:02
 
그 사자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살았습니다.
너무 쉬운 문제를 어려워하시고들 그러십니까? ㅎㅎ
     
헬로가생 16-04-29 22:14
 
ㅋㅋㅋ
빵 터졌음.
     
해류뭄해리 16-04-29 22:22
 
배터져 죽었겠습니다. 말이 적당히 많아야죠
개생이 16-04-29 23:17
 
아직도 그것을 모르십니까? 공룡들 사냥해서 잡아먹고 살았지요. 용맹한 사자는 티라노 사우루스 한 마리로 일년을 버팁니다. 공룡의 멸종. 그 원인은 사자 입니다.
     
개들의침묵 16-04-29 23:22
 
끄덕 끄덕
사자의 생존이유를 증명하기 위해서 모든 것들을 희생해야 겠군요.
일단 발등의 불은 끄고 나중은 그때가서 생각하겠죠.
모순의 연속.........
     
wndtlk 16-05-01 04:19
 
암피코엘리아스는 공룡 매니아들에게 친숙한 공룡 디플로도쿠스의 친척으로
지구상에 존재했던 어떤 공룡보다 길고 무거웠다고 생각됩니다.
이 공룡은 몸길이 60m에 몸무게가 120톤에 달했다고 어떤 학자들은 추정합니다.
 http://navsexr.blog.me/220049901805

사자가 하루에 100kg의 고기를 먹는다해도  엠피코엘리아스 하나 해치우려면 1200일 걸립니다.
그래서 냉장고가 창조된 것일 겁니다.
하여튼 먹으려면 죽여야 하니 사자가 원인인 것은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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