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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9 20:42
답변도 없이 허무맹랑한 자기주장만 되풀이 하는 종교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글쓴이 : 대도오
조회 : 517  

일단 제목은 저리 붙혀 봤습니다.
저 글들에 욕하는(?) 댓글 달아줘봐야

 '그리스도를 전도하기 위해 핍박 받는 훌륭한 나'

를 망상하면서
댓글 달린 갯수대로 자위하시다가는
곧 사망 하실 것 같애서요.

그래서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의도적으로 딴소리나 하면서 놀면 어떨까요? 
일차적으로 저 분에 대해서는 무시가 답인거 같고... 
'무시 놀이'를 통해서 게시판 활성화도 꾀해 보구요. ^^;

아마 이 글에 댓글이 100개정도 달리고,
자기글에는 하나도 없으면 (자기편의 응원댓글은 카운트 안하겠죠. ㅎㅎ)
아마 한판 할려고 팬티 내리고 발X했던 X도 금새 죽어 버릴 것 같네요. ^^;


어쨋던 이번 주제는 제목 그대로입니다.
최근의 제 경험은,

지난주에 시장통에서 축구팀 형님들과 아침먹고 나와서 
커피 한잔씩 하려고 서 있는데

왠 기독교 아저씨가 확성기를 들고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부르짖더군요.
형님 중에 한분이 '하나님이 계시면, 더워 죽겠는데 날씨가 좀 어떻게 해 보지'라고  외치자
약 0.001초간 두 눈을 부릎뜨고 쳐다보시다 금새 내려까시고는
마치 배고픈 들개처럼 저희 주변을 서성이며 
한동안 떠나지 않던데, 그 모습이 마치

'제발 나 좀 핍박해줘..... 나 앞으로 죽을때까지 너네들한테 핍박 받았던거 자랑할꺼야'
라는 모습이더군요.

다들 직감적으로 '제대로 미친 놈'이라는 걸 눈치채고
이번에는 오히려 우리가 눈 내리깔고 그 분 사라질때까지 얌전히 있었습니다.
정말 미친 놈은 상대할수가 없다는 걸, 
다들 암묵적으로 공감하고 일치 단결했던 기억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그리고 저와는 다른 대처 기억들이 있으신가요?
재밌는거 하나씩 풀어 보세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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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소 17-08-09 21:13
 
ㅎㅎㅎ 무시해야죠 이런식의 대응에도 팬티 내릴거 같은 녀석이라 그게 걱정입니다
     
대도오 17-08-09 21:15
 
오늘은 처음이라 '녀석'이라고 서로 거론 해 드리지만(?)

앞으로는 점점 '마치 없는 듯' 취급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효과가 좀 있을 듯도 합니다. ^^;
          
마르소 17-08-09 21:17
 
제 생각엔 관심 못받으면 조만간 본캐 끌고와서 어글 끌것으로 예상해봅니다
               
대도오 17-08-09 21:19
 
오랜만에 와서 보니, 특이한 점 하나가 있는데..

우리편(?) 진영의 분들 아이디는 다 그대로인데..
상대편 (?) 진영의 아이디는 다 처음 보는 분들아더군요.

근데, 어째 냄새(?)는 똑같애요. 왠지 누군지 알듯한....  ^^
                    
마르소 17-08-09 21:27
 
저녀석이 댓글을 안달고 말을 아끼는 이유가 있죠 말 할때마다 그 냄새가 더욱 짙어지거든요
                         
대도오 17-08-09 21:31
 
글쿤요. 본캐가 누군지 어렴풋이 알꺼 같네요.

(머리가 나빠서 그 아이디는 잊어 버렸지만, 냄새는 기억 나네요. ㅎㅎ)
zone 17-08-09 21:17
 
치료 받아야 하는 정신병의 일종 입니다.
     
마르소 17-08-09 21:19
 
주변인들도 다 정신병이라 누구하나 지적을 못히는거겠지요? 저정도면 중증인데
     
대도오 17-08-09 21:23
 
맞습니다.

제가 홍익인간의 이념을 참 좋아합니다.
종교인들도 딱 이정도만 하면 좋을텐데...

홍익인간을 좋아하는 걸 넘어서서,
곰이 동굴에서 마늘 먹으면서 몇달 있으면
여자가 되어 나올꺼라고
진심으로 믿으면..

그때부터는 알짤없는 정신병이죠.
발상인 17-08-09 22:18
 
링크로만 걸었던 전체주의와 기독교의 비교글이 250p 짜린데,
짤라서 매일 게시하면서 무응답으로 일관해볼까 생각도 했습니다

이 비교가 쟤들이 가장 불쾌해할 '신성모독'에
해당되기 때문에 효과가 있지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한편으로는
이곳에 계신 소수의 이신론자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냥 팽개쳐두고
자연의 영역에 맡겨두고자 합니다
또 책이나 봐야지..
     
대도오 17-08-10 10:31
 
첫번째 방법은 안 통할 거 같네요.

왜냐하면 종교인들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중 하나가, 듣기 싫은 소리는 아예 무시해버린다는 거라서..
청백리정신 17-08-10 07:51
 
경찰 불러야죠 전도를 그딴식으로 합니까..

한 김장 1만 포기 해서 기초 수급자 분들 이나, 독거 노인 분들 댁에 찾아가 나눠 드리면서

마음으로 감화시켜 자발적으로 오신다 하셨을때 도와드리는 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애초에 예수님을 따랐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 소외 계층이었단걸 생각하면

있는사람 꼬셔서 대박 터트리려는 식은 그것 만으로도 사이비죠..

물론 가진것 많아도 마음이 가난하신 분이 계시지만..

어쨌든 입교강요나 권유 까지도 사회적 민폐니 민사소송 걸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집요하게 고발 조치 해야해요 법의 무서움을 알려줘야합니다

애초에 복음, 말씀 이런것들 자체가 사람을 위한거고

이거 자체가 사람위에 군림하면서 사람을 괴롭히면 주객이 전도 된거에요..

깨우침을 줘야죠 쉬쉬하면 사회가 더 병들어갑니다..

신고는 직접하면 안되고요 윗글의 상황일 경우 카페 주인을 통해  경찰을 부르시면 됩니다

"영업방해" 신고로요..

우리나란  종교의 자유가 있어 포교 활동은 기본적으로 신고대상이 아니나 "영업방해" 는

개인의 재산에 불이익을 주므로 신고 가능합니다
     
대도오 17-08-10 10:33
 
신고는 가능한데 귀찮고 힘들고 결과물은 짜증스럽지 않나 싶네요.

전 주로, 대 놓고 바로 말해 버립니다.

'교회 다니세요?' 라고 하면

'아.. 죄송합니다 제가 종교나 교회 같은 걸 증오하는 사람이라서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라고 웃어 줍니다. 증오라는 단어를 쓸대는 강력한 표정을 지어주구요.

근데 여기 게시판은 그런 게 안통하네요. 막 들이대네요. 저 분은..
피곤해 17-08-10 09:41
 
저는 굉장히 과격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면 개독은 다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사회적 상식을 무시할수 없어 대외적인 말로는 인정한다 할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유일신 사상을 가진 이들이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의 생각을 다르다라고 인정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 저는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다름이라는 우리의 관용을 저들은 이용하고 기생하며 종국에는 적대하게 될거라 믿습니다.

그래서 국민 대다수가 개신교신자일때 종교의 자유는 지켜질것인가 라는 의문에 저는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때문에 법으로 금지 해버렸으면 싶지만...보편타당한 사회정의에 반하기 때문에 또 그럴수는 없지요.

흡연률 줄이기 위해 담배갑에 혐오사진 넣었지요.
이미 개독은 어쩔수 없겠지만 꾸쭌히 비난하고 적대하고 혐오하여 천천히 세를 줄여 나가는것이 최선이라 보이네요.

이미 개독은 답 없습니다.
그냥 개신교 교리의 유해성을 널리 알려 더 늘어 나는것을 막아야겠지요.

예)니 이웃을 사랑해라 이거 좋은 말처럼 보이나요?
이거 본 뜻은 이렇습니다. 노예끼리 사이 좋게 지내라.

개신교는 자유,평등에 반하는 노예제도와 차이가 없습니다.

예수를 닮자? 그 새끼는 인간을 전부 죄인으로 보고 노예로 본 새끼인데 그 새끼를 닮자고?(선민사상 패시브로 깔고 행동한 새끼인데 닮자고?. 사랑과 은혜가 넘쳤지...자기 종들에게...ㅋ)

이렇게 욕해 봤자 이미 개독에게는 안먹히고
(해방된 대다수의 노예가 가지는 감정은 공포였고 계속 노예로 살기를 바랬죠)
그냥 늘어나는것만 막을수 있겠지요.  그리고 이 정도가 최선이겠지요.
     
대도오 17-08-10 10:34
 
과격함의 수준은 저와 거의 비슷하시네요. ^^;
여기오면 동질감을 느껴서 좋습니다. ㅎㅎ
     
미우 17-08-10 11:00
 
육갑에 무슨 같음과 다름이 있고
망상에서 무슨 사상을 찾을 수 있는지...
          
피곤해 17-08-10 17:55
 
그런것이 정상적인 종교인듯 코스프레 하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요.

차라리 연예인 빠순이가 백만배 더 건전할듯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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