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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6 10:10
美 텍사스 교회서 총기난사 참극..26명 사망·20명 부상
 글쓴이 : 물한잔주쇼
조회 : 986  

http://v.media.daum.net/v/20171106092757416?rcmd=rn
이것도 신의 뜻인가요?
죽은 연령대가 5세부터 72세 사이에 임산부도 포함이라네요
신의 뜻이 아니라면
그 신은 너무 무능해서 탄핵 시켜야겠습니다
굉화문으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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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소 17-11-06 10:35
 
살인마 새끼 예레미야 6장 16절 주께서 오늘 주신 말씀 읽고 개지랄하고 심령의 평강을 얻었네
피곤해 17-11-06 10:48
 
교회를 싫어 하는 편이지만...
아이들이 희생된 사고에 그런 잣대를 대고 싶지는 않네요....
솔로몬느 17-11-06 10:49
 
불의의 사고로 30명이 넘게 사상자가 났는데....그걸 특정종교를 비난하는 도구로 사용하는것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인간이 할수 있는 종류의 사고 방식일까?....너무 비정상적이다...슬프다....
     
마르소 17-11-06 10:55
 
불의의 사고라는게 있음? 모든걸 주관하는 신을 믿는 자가 하늘 별자리 위치 조차도 다 뜻이 있고 계획이 있는데?? 인간이 할수있는 종류의 사고 방식중에 아몰랑 시전이 너무 비정상적이던데??
     
아날로그 17-11-06 11:21
 
목숨을 잃은 사람들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당신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감성팔이 할 내용은 아니죠....

불의의 사고..? ...전지전능한 그 분이 미리 계획하신일 아니던가?

세월호 사고났을 때는...그 분이 크게 쓰기위해 데려간거라던뎁쇼?....
같은 논리라면....저 사람들도 어딘가 크게 쓰기위해 데려갔을테니...넘 슬퍼마쇼~
     
사마타 17-11-06 12:30
 
님의 글은 대부분 댓글만 재미삼아 보는 편입니다. 전지전능함에대한 잘못된 개념으로 스스로 그 말에 발이 묶여 비난을 자초하신 듯하여 보면서도 늘 안타까웠습니다.
기독교의 절대신에대해 저는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만 만약에 전지전능한 것이 그 분의 능력이 맞다하더라도 저런 일들은 늘 일어날 수밖에 없고, 그런 안타까운 일이 생기는 것조차도 그 분의 전지전능함에 아무런 누가 될 수없음에대한 이해가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을 창조하고, 때가 되면 세상을 다시 공의 상태로 돌려버리고, 인간을 만들고 그 인간이 죽고 나고하는 일부터 저런 비극적인 일들이 생기는 것이 모두 그 분의 품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 맞지요. 전지전능하다면서 왜 저런 비극을 막지못하느냐는 비난에 님이 답을 할 수없는 것은 그 전지전능에대한 개념이 틀려서 입니다.
그것이 절대신이든 절대법칙이든 때론 다르마로 부르든, 그것은 늘 존재에게 선택에대한 질문을 할 뿐입니다. 전지전능함의 힘은 그런 선택을 던져주는 것과 그 결과에대해 다 알고 있음이고, 그 결과에대한 책임도 오롯이 선택한 자의 몫으로 돌려주는 바로 그것입니다.
저 총기난사사건의 가해자에게도 첫발을 쏘기 전에 절대자는 분명 선택을 할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다만 그 가해자는 방아쇠를 당기는 선택을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한 것일 뿐이고요. 그리고 신은 그 결과에대한 몫마저 인간들에게 고스란히 넘겨주며 또다른 선택을 하라는 질문을 하지요. 애초에 신이 만든 창조물인 존재들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했을 때부터 예정된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 자유의지조차 진실로 자유로운 것이었는 지에대한 의문은 차지하고서 말입니다.
          
마르소 17-11-06 12:40
 
저분의 전지전능 개념의 오류가 아닙니다 성경에 못박고 있습니다.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선택의 기로에서 어떠한 결정을 내리던 그건 자유의지??따위는 없는 신의 의지 입니다
               
사마타 17-11-06 12:45
 
사실 이런 이야기가 나올까봐 마지막 줄에 자유의지가 진실로 자유로운 것인 지에대한 말을 사족으로 달았던 겁니다. ㅎㅎ
어쨋든 성경과 기독교에대한 문외한인 나로써는 사실 저정도 글 쓰는 것도 상당히 조심스러웠기에 더는 끼어들기가 심히 부답스럽습니다. 건승하세요.
                    
마르소 17-11-06 12:50
 
트집잡을려고 쓴글이 아닙니다. ㅎㅎ 다만 절대자가 살인범에게 방아쇠를 당길지 말지의 선택할 기회를 주었다면 이 살인범에게 죽임 당한 이들은 어떤 선택의 기회를 준것일까요라는 의문이 생기는거죠
                         
사마타 17-11-06 12:59
 
이건 기독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태어나 죽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기에-그것이 병사든 사고사든- 저들의 죽음에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선택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죽음을 맞는 순간의 마음에대한 것입니다. 누군가를 원망하며 죽을 것인가, 살고싶다는 집착을 가지고 죽을 것인가, 아니면 죽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가해자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죽을 것인가 등등의 선택 말입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아주 짧은 순간에 그 마음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것은 여전히 개인의 자유의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의지가 진짜 자유의지인가에대한 의문을 달아두었던 이유는 위에 말한 그러한 선택의 마음들이 이미 만들어져있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나 일으킬 수있는 마음이기에...
                         
마르소 17-11-06 13:26
 
사마타님의 첫 이야기부터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해못해서 질문한건 아니였고 태어나고 죽는것이 필연이라는것 부터가 기독교성경의 관점에서는 문제가 있는것이기에 사마타님의 충고?혹은 가르침을 솔로몬느는 이해못할것이다 혹은 이해하려하지 않을것이다라는 차원에서 던진 이야기입니다.
                         
사마타 17-11-06 13:32
 
제가 기독교에는 문외한이라서....ㅎㅎ
그리고 소피마르소 님이 말하고자 하시는 바는 저도 충분히 이해하고있습니다.
건승하십시오.
     
강남봉이구 17-11-06 12:46
 
어라? 말귀를 알아듣네요? 신기하네..
마르소 17-11-06 11:08
 
타종교 믿는 국가에서 재해일어나면 이때다 하고 신의 뜻이니 뭐니 지껄이고 좋다고 아멘 할렐루야 외치던 치들이 교회사고는 불의의 사고 드립치니 얼탱이가 없네
아님 비정상적인 신의뜻  또는 먹사 말에 호응해대는 비정상적인 종교인 종교집단 스스로 인정한건지
발상인 17-11-06 13:53
 
모든 현상은 필연적으로 벌어지나 인간의 인식이 그 인과를
인식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필연과 우연을 구분할 뿐이며,
이곳의 누구도 저 일의 인과를 완전히 인식할 수는 없습니다

전지전능을 이야기하는 자는 최소한 이러한 인과를
인식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비로소 타인과의 교류가 가능한 것이나,
이를 어기고 모든 인과를 인식하는 신의 흉내를 내며
자기 마음대로 현상을 규정짓고 타인에게 단언하는 것이 '월권'입니다

이 월권의 이름이 교만인데,
개신교리에서도 가장 큰 죄로 여긴다고 하더군요
이 죄를 쌓아가는 대표적인 계층이 개신교의 맹신도들입니다

그 맹신적 추종의 근원이 자신의 동물적 성질에 있다는 것은
망각한채로 오로지 교만의 산을 쌓고 있을 뿐이겠지요
     
사마타 17-11-06 14:11
 
대단하십니다. 한없이 복잡할 수있는 이야기를 이렇게 간단히 풀어내시다니...
늘 님의 글을 관심있게 읽고있습니다. 좀 더 많이 고견을 풀어주시길.
          
발상인 17-11-06 19:11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마 몇 주전에 레종님과 견해를 나눠본 것이
저도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물한잔주쇼 17-11-06 13:56
 
본인 믿는다고 기도 열심히 하는 분들을 저세상으로 보내신 그분...  다 뜻이 있는거겠죠?
아니야 저건 분명 사탄의 짓일거야
전지전능하신 신이시여 그거 하나 못막으시나요
이건 완벽한 직무유기입니다
전세계에 테러, 가난, 전쟁 등으로 죽는 사람이나 이슬람은 그렇다 쳐도
본인의 신도쯤은 구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Habat69 17-11-06 15:41
 
기뻐하세요 전부 마지막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천국에 갔습니다
기드맨 17-11-06 15:49
 
애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이 일이 만약 그 "신"이란 사람?귀신?유형?무형?무색무취?기타등등??? 이 계획한 일이라면 내 앞에 나타나면 마빡에 구멍을 똭... 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세상의빛 17-11-06 17:54
 
인간이 저지른 짓을 왜 하나님이 막지 않았냐고 헛소리를 하고 계시네요 하나님이 인간들의 꼬봉이라도
되시는줄 알겠네요ㅎ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마르소 17-11-06 17:59
 
님 말이 맞아요 하나님이 저 사고를 왜 막겠음 꼬봉도 아니고 그저 방아쇠를 당기게 계획했을뿐일텐데 선한것인지 악한것인지는 논외이구요
          
세상의빛 17-11-06 18:16
 
사이비 들이 하는것 처럼 한구절 가지고 그게 다인것 처럼 말씀하지 마세요

"너희가 나를 버렸음으로 나또한 너희를 버리노라"

윗 구절에도 있듯이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인간의 정욕대로
살아가면서 생긴일을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인간의 더러움을 하나님탓으로 돌릴려고 하는군요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나를 잊었고 또 나를 네 등 뒤에 버렸은즉
너는 네 음란과 네 음행의 죄를 담당할찌니라"

이래도 하나님탓으로 돌릴수 있다고 봅니까?? 잠언 한구절 가지고 그게 다인것처럼
하지 마세요
               
마르소 17-11-06 18:32
 
ㅎㅎㅎㅎ 맘속에서 주님을 버리게 계획한건 누구임?? 자유의지 짝퉁 자발의지임??? 뭐 길게 쓰기 귀찮은데 주님의 이름이랍시고 행한 전쟁이 성경속에도 존재하고 저 살인마가 주님의 뜻을 받들어 저행위를 한것인지 아닌지 당신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일이지만 당신 성서에서는 그 것또한 충분히 계획할만한 신인것은 맞는거 같은데요
                    
피곤해 17-11-06 18:35
 
성경이라니요. 기독경 or 기독서로 정정 해주세요
일왕이지 천황이 아닌것 처럼요.
                         
마르소 17-11-06 18:55
 
제가 성경이라 칭할때는 姓을 의미합니다
                    
세상의빛 17-11-06 18:40
 
맘속에서 주님을 버리게 계획한건 남이 아닌 님의 선택입니다
님이 성경을 까고 싶은맘도 다 님의 맘속에 나오는 마음이구요
님이 제글에 뎃글 다는것도 다 님의 선택에서 나오는 겁니다
                         
마르소 17-11-06 18:51
 
아닌데요??? 님이 어찌 아심? 주님이 머릿속에 계속 주파수를 보내십니다 개독을 밟아주라고 근데 님은 잠언 구절은 부정하심???아님 여호와가 하는 헛소리임??
               
마르소 17-11-06 18:59
 
제가 일기장 첫머리에 님은 오늘 죽을것이다..그리고 끝머리에 하지만 상황봐서 살려줄수도 있다 적어놓았는데...어때요?? 전지전능 해 보입니까??  발걸음 계획하고 계획한 길로 걷는데 그 선택은 니 잘못이라고 적어놓으면 아!!  하고 무슨 감흥을 느끼는건 개독들 뿐이죠 말장난을 성스럽다고 치켜세우는  ㅎㅎㅎㅎ
               
야꾹쥔 17-11-06 23:06
 
많은 기독교인들이"성경은 성령님의 감동으로 지은 책이기에 일점일획도 틀린것이 없다"라고요...
무독교인들은 그런 성경을 인용 및 활용할 뿐이고요.
한 두가지의 모순이 있어도 말이 안되판에 너무 많다고 생각 하지 않으세요?
한구절만 가지고 시비건다고요?
한구절만 가지고 시비거는게 오히려 다행일듯 하군요
     
아날로그 17-11-06 18:07
 
꼬붕이 아니죠....당연히....

단지 통제가 가능하지 않을 뿐.... <---고로....."전지전능"은 개.뻥~~~~~~~~~~
미우 17-11-06 21:53
 
자유의지 ㅋ
자유의지 소릴 하려면 선악과 죄를 먼저 따져야하는데. 전지자에게 선과 악이란? 죄란? 그게 자유의지와 상반되는 헛소리란 건 논파할 능력 가지고 꺼내야 할 걸요.
     
피곤해 17-11-06 23:10
 
무식하면 용감합니다.

추가로 저 사람은
기독경의 문자를 ctrl+f, ctrl+c, ctrl+v 하는 능력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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