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도 기도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이걸 질문에 대한 답이라고 다셨어요?

....그냥 기적을 행하면 될것을....기도는 왜 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군댸가기 시러서여..ㅜㅅㅜ
근뎨 전 우리 할아버지한톄 기도해여!헫헫

"주님의 군대" 만 되지 마세요.....대한민국 군복입고 그만한 꼴불견이 없답니다.

맹신도들에게 기도는 "감성표현"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그걸 왜 하냐고 묻는다면 제대로된 대답이 나올리 없겠지요

우리가 웃길때 왜 웃냐고 질문하는 것이나
우리가 슬플때 왜 우냐고 질문하는 것과 비슷할겁니다

기도란게 형태도 여러가지고 표현도 여러가지인지라
극단적으로는 "oh my god~"도 일종의 기도라더군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적절한 감성의 표현에 대해서는 존중을 하는 편인지라
타인에게 기도를 요구하지 않고
혼자 조용히 하는 기도 같은 건 존중해주는게 좋지 싶습니다

마지막 문단에 답이 있군요
사실 그들이 타인에 요구하는 바만 없었어도 이만큼의 비판은 없었을 겁니다

그 부분이 월권이고 이 월권의 이름이 교만인데,
이것을 받아들일 감성이나 이성의 능력이
그들로선 역부족인 듯 합니다

기도가 꼭 특정신을 위해서만 하는게 아니죠. 대상이 조상신이 될수도 있고, 각각의 종교가 될수도 있으니깐요. 지구.태양.우주도 될수있는거죠.

나는 기도를 영적체험이든, 아니면 무의식의 의식화든  간에 그런 것을 경험하기위한 수단 쯤으로 봅니다.

간절히 한 생각에만 집중하다보면 앞에서 언급한 것들을 체험하게되고, 믿음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지요.

물론  아주 깊이 의식이 침잠된 상태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우선 어려운 일이고, 그 상태에서 경험한 것이 실체인지 망상인지 구분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저 기복이나 죄를 용서받기위해 기도를 '흉내'내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엄마 찾는거와 같은거죠.
배고파도 엄마 찾으면 되고
무서워도 아파도 엄마 찾으면 되지요.
신기한걸 보아도 엄마~~놀라운걸 봐도 엄마

감탄사  엄마야~! 와 오 마이 갓이나 같은거죠.
아직 엄마 품에서 못 벗어 나고 있는 미성숙체일뿐입니다.

사실 모든 이는 죽을때까지 엄마(유전적인 엄마보다 더 광의적인 엄마)의 품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합니다만...그것도 정도가 있는법이지요.
그래서
아이나 기독교인의 공동점이 있는데 무책임합니다.ㅋㅋ

예수님이 베드로가 기도를드리고잇을때 물어봅니다
베드로여 어떠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는가?
베드로 답하기를 잡스럽고 불경된생각을 제거하여 빛으로 충만하고 밝은 하나님에게
돌아가고자 기도 하는중입니다
예수님이 답하기를:
하나님의 나라는 본래 원만하게 밝은 것이니 이미 너에게 잡스러운 생각이 있어서
하나님의 나라에 가지 못한다면 그 잡스러운 생각에는 분명 원인이 잇을텐데
만약 원인이 있다면 어떻게 잡스러운 생각이라고 하겟느냐 스스로 일으킨 모든
잡스러운 생각들이 전전하며 서로 원인이 되어 잡스러운생각을 좇아서 잡스러운 생각을
쌓으면서 끝없는 세월을 지내 왔느니라
이렇게 잡스러운 생각의 원인은 잡스러운 생각으로 인하여 저절로 생긴
것이니 잡스러운 생각이 원인이 없다는것을 알면 잡스러운 생각이 의지할데가
없어서 오히려 생기는 것조차도 없으리니 무엇을 제거한다는 것이냐
또 그 잡스럽고 불경된 생각이 창조주이신 우리 하나님에 의해 나온것이냐 아니면
너 스스로 생각해서 나온것이냐?
만약 창조주이신 우리 하나님에 의해 나온것이라면 이미 창조주께서 준 이 잡스러운
생각을 어떻게 제거할수잇다는말이냐? 또 니 스스로 생각해서 나온것이라면 그 잡스러운 생각을
니가 창조했다는 말이되는데 창조주이신 우리 하나님 말고도 너도 하나님이라는 말이냐?
베드로가 답하기를 그럼 어떻게 기도해야하나이까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기도를 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하나님을 부정하는게 되느니라
너는 이 텅빈 공간을 생각으로 알수잇느냐?우리 창조주이신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생각으로
알수가 없는데  생각으로 알수없는 창조주에게 너는 너의 생각으로 기도를 하느냐?
그저 조용히 남들을 도우면서 살면 그게 바로 기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