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을 머리로만 이해하려는 자체가 논리의 덫에 걸린다고 생각함.
불교의 변천 자체는 부처님 시대의 상좌부부터 시작해서 소승 대승 밀법으로 변화하게 되며 마지막 밀법 같은 경우는 인도의 해당 시기의 정세를 이해해야 그 출현의 의미를 알 수 있슴.
정확하게 종교 그 자체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게..
인간의 사유로는 이해하기 힘든 불가사의한 현상들이 기록되어 있는지라 마냥 부정하기도 힘듬.
그것을 과학에서 차원의 개념으로 설명한게 오히려 더 쉬운지라...;
암튼 예전 로스웰 추락사건으로 훗날 출판된 외계인 인터뷰가 더 논리가 입증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불교에 화신의 개념이 나옴.
거의 모든 불보살이 화신을 나타내는데....
외계인 인터뷰의 에어럴은 반 안드로이드 또는 생체 휴머노이드가 아닌가 싶기도 함.
텔레파시를 통해 인터뷰를 하는데 말 그대로 먹지도 않으며 전기적 에너지를 먹고 (?) 사는 존재?
후에 에어럴은 미군에 의해 죽게 되지만 죽은 이후 다시 본래의 기지로 돌아가서 부활하여 인터뷰 했던 간호사와 교감을 했다고 하는데..
이건 머.. 예수도 아니고...;;
근데 생각하길... 에어럴이 그런 클론과 같은 화신이라면 본체는 어디에 있는건가?
그건 아마도 물질적인 존재를 넘은 존재이지 않을까도 싶음.
에어럴 말로는 그야말로 영생의 존재라고도 하는데... 그쪽 세계가 다 그렇다고 함. ㅋ
에어럴 말로는 인간도 본래 그런 존재라고 하는데.. 그게 불교에서 말하는 불성은 아닌가 싶기도 함.
암튼 돌아와서...
인간의 사유로 화엄경을 이해할 수 있는 존재가 몇이나 될까..
개자씨에 바다를 집어넣을수 있다는 논리가 과연 이해 가능한가?
이건 불가능 하다는거죠.
그래서 기초를 위하여 다양한 단계별 경전이 있고 그 단계를 넘어서면 이제 화엄의 세계를 다룰 정도가 되는데..
여기서 앞전에 배운 논리에 집착하게 되면 다음 단계로 넘어기지 못하고 오히려 걸림돌이 된다고 함.
그래서 뗏목의 비유가 있는것이며 배우되 집착하지 말고 버리라는것.
부처와 조사들을 죽이라는 살불살조의 의미는 부처와 조사조차 집착함이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의미.
화두의 수행은 인간이 지닌 오감의 분별심에서 벗어나, 궁극적으로 사대(지수화풍)로 이루어진 몸의 집착에서 벗어나 그 사대의 근원으로 돌아감이며..
그 사대의 근원의 실체... 즉 법이라는 진리에 도달함이 목적이라고 생각함.
수행은 그러한 논리를 입증하기 위한 과정이 아닌가 싶음.
그리고 불교 자체가 인도의 고대 종교인 바라문교에서 영향을 받아 탄생을 했기에 그 우주관을 알 필요가 있슴.
인도 종교에 천칙(天則)이라는것이 있슴.
이 천칙을 누가 만들었는지 이해불가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