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니치렌 언급해서 이런말 쓰는거 같은데...

니치렌을 언급한 이유는 법화경 근본주의를 말하는 니치렌과 정확히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그런겁니다.

다만 묘하게 사상이 닮았;;;


즉, 원인은 같은데 결과는 양쪽 끝을 이야기 하던...


그래서 SGI랑은 관계가 없습니다. 법화경을 싫어하는 것만 봐도 전혀 관계가 없죠.


그리고 남묘호렌게교라는 종교는 없습니다.
특별히 사이비도 아니고, 문제도 없으면 그런 비하적인 용어는 지양해야 되겠지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wr_id=36403&sca=&sfl=mb_id%2C1&stx=leejkg3


전에 타이치맨의 이 글이 올라왔을 때 좀 묘한 위화감을 느꼈거든요...저 분 댓글에도 언뜻언뜻 불교를 제3자의 시각에서 보는 말이 꽤 있는데 여기에도 묘한 위화감이 있음....

그래서 질문하는 것임....

저게 기본적으로 종교 근본주의를 말하는 겁니다.

대승비불설을 대강 악의적으로 풀어 쓴거죠.


쉽게 말해 대승 2000년 역사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겁니다.


대승이 어디 동아시아에서 발호한 종교인가? 인도엔 대승이 없었나? 티벳 불교는 어떻게 바라 봐야 하는가?

종교가 전래되며 변하는 과정은 다른 종교로 봐야하는가?

종교의 시대적 사상은 불변인가?


등등 수 많은 담론은 무시하고, 그냥 초기 불교하고 다르니 짝퉁임 이렇게 논리를 전개하면 황당하지요.


불교는 유일신교가 아니지요.
유일신교는 그냥 경전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오히려 하나뿐일 수 밖에 없지요. 그래야 경전의 권위가 세워지게 되고...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사상적으로나... 유일이 되죠.


불교는 그냥 가르침일 뿐입니다.
수행이니 계율이니 뭐니 어려운 말 써도...

그냥 공부죠. 그래서 경전이 많은 겁니다.
당대 붓다시대 경전은 없어도 후대의 경전이 몇 개 씩이나 되는 것도 세상의 다양한 공부를 말하는 거죠.


이러한 공부가 붓다의 직설인가 아닌가? 이런건 솔직히 의미 없다고 봅니다.

그런건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저 분 법화경을 싫어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음....저 분의 법화경 언급 부분은 님이 해석하듯 싫어하는 것으로 명쾌하게 해석되는 글이라고 할 수 없음..오히려 법화경을 여타의 '불경나부랭탱이'와는 다른  그 보다 상위의 경전으로 찬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글일 수도 있고 ...확실치 않음..

그래서 질문하는 것임....

근데 혹시 쉿뜨님이 SGI? ㅋㅋ

이신론자이자 무신론자이자 반신론자... 입니다.

낙인 찍는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뭐, 논리가 빈약하니 별로 언급하고 싶진 않습니다.

남묘호렌게교라는 종교는 없습니다.
특별히 사이비도 아니고, 문제도 없으면 그런 비하적인 용어는 지양해야 되겠지요


난 이렇게 호의적인 태도를 여지껏 본 적이 없어서요....ㅋㅋㅋ

대개는 SGI를 모르면 남묘호렌게쿄를 듣는 순간 이상함. 궁금함, 수상함을 먼저 느끼지

저렇듯 호의적으로 '특별히 사이비도 아니고',  '문제가 없다'. '비하적인 용어'다...라고 단언하시니 하는 말임. ㅋㅋㅋㅋ아는 사람은 일본 창가학회를 떠올리니 저렇게 호의적일 수가 없는데..

뭐 아니라니 아니시겠지요......

ㅋㅋㅋ

저에게 모든 종교는 동일 합니다.

이슬람교든 몰몬교든 후기성도회든 천도교든 증산도든...


특별히 범죄 등으로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때에 따라 모든 종교에 관대하며, 때에 따라 모든 종교에 염세적이죠.


그래서 무신론자이며, 이신론자이고... 반신론자 입니다.

무신론자이며, 이신론자이고... 반신론자입니다.


존경합니다....좀 중2스러워서 그렇지.....

사람을 한가지로 정의 할 수 있습니까?

정치적으로 보면, 나는 좌파이지만 어느 마음 한켠에 수꼴이며, 나는 극우이지만 작은 마음 한켠에 공산당이지요.

급할 땐 부처 찾고, 예수 찾고, 알라 찾는 흔하디 흔한 인간 중의 한명인데...

그냥 의견가 일 뿐...

남묘호렌게교라는 종교는 없습니다.
특별히 사이비도 아니고, 문제도 없으면 그런 비하적인 용어는 지양해야 되겠지요


비종교적으로 봤을 때 가치중립적인 문장 아닌가?

다른 게시판에서
창가학회에 대한 질문을 보고
했던 답을 가져 와 봤습니다.
종게에 어울리는 답변일지는 좀 애매하네요.

종게에 제가 적었던 글 중에
종교의 내용보다
의도와 용도가 더 중요하다고 적은적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의도와 용도 관점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gi의 내용은 법화경이긴 하지요 ㅋ

---------------

sgi 이며
교주가 있으며 교리가 딱 조혜련 같은 인간 만들어냄.
졸 적극적임.
졸 긍정적임.
후회도 없음. 졸라게 긍정적이라서 ㅋ
포기도 없음. 졸라게 적극적으로 긍정적이라서 ㅋ

어설프게 겉으로 보이기엔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이 인간들 인생은 브레이크가 없음.

근처 지인으로 있으면 졸 피곤함.

개인적인 결론 A급 노예임


한때 애인이 그 동네여서 다년간 연구 조사한 결과임.(졸라게 적극적으로 긍정적이라 여자가 먼저 고백했는데 헤어지기도 쉽지 않음)

나만큼 전문가 드물것임

가미가제 특공대에 최적화된 인간을 만듬 ㅋ
살살 구슬려서 합리화만 시켜주면
에너자이저임.

현실버전은 조별과재 조장 하실분? 이러면 손드는 인간임. 총대 매는거 좋아함. 교리가 그러함 ㅋ

하루는 누구나 24시간인데 졸라게 열심히 살며
열심히 사는것 자체에 행복을 느낌.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여김
그래서 멈추지 않음.

그리고 졸라 적극적이면 반대 급부로 사고도 뻥뻥 터짐.
근데 긍정적이라 사고 터져도 웰컴 투 트러블 하고 화이팅 넘침

애인 및 가족이 이런다고 생각해 보삼...헬게이트임

근데 직원 및 부하, 다른말로 노예로는 특 A급 인간임.

가정 친화적이지 않아 제 기준에서는 굉장히 유해한 종교.
불교가 원래 속세 등지는것을 기본으로 해서
가정친화적이지는 않지요

대부분의 출가인도 그걸 알고 있지요
그래서 재가인들에게 불교적 교리를 따르라고 안합니다.
출가인들 끼리만 가지고 놀지요.
재가인들은 그냥 착하게 살아라 정도...

근데 sgi는 재가인에게 출가인의 교리를 적용...악용합니다.

저는 허경영씨가 떠오르던데요...
뭐 허경영씨가 SGI 라는게 아니라, 떠오르는 이미지가 그렇다는........

종교는 종류도 참 많은데,
그와중에 땡기는게 어쩜 이리 하나도 없는지..

교조 리치렌(예수,공자 포지션)
현 회장 이케다 다이사쿠(큰 스승,교주 포지션)
법화경(성경 포지션)
현회장 이케다의 저서가 (교주님 말씀 포지션)

얘들은 법화경 보다 현회장 이케다의 말을 더 추종합니다.

이 종교는 기존 불교와 매우 대비 됩니다.


주 내용은
믿고 마음을 다해 열심히 살자...인데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면 성불할수 있고 그 영향으로 타인도 자동으로 행복하다인데요...

이들은 그냥 현회장의 노예입니다.
현회장이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면 성불할수 있고 그 영향으로 타인도 자동으로 행복하다"라고 세뇌 시켰지요.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 할지도 깊게 생각하지 않고...무엇의 득과 실에 대한 고찰도 없고
(조혜련을 예로 들면 일본 활동 하면 가정에 소홀할수 밖에 없다는것 예상 못함?)

열심히 사는 도중 생기는 리스크에 대해서도 반추하지 않고(조혜련을 예로 들면 어린 아들이 엄마 얼굴 낯설어 하는 사태 모름?)

그냥 총대 매는거 좋아합니다.
외향적이고 사교성 좋습니다.
누군가 총대 매면 타인은 행복하지요.
그럼 지인은???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과연 지인에게도 좋은 사람일까요 ㅋ

이 병신 같은 종교는 이타주의(대승)를 너무 강조해서
자기 스스로를 챙기지 못하고

자기는 박살 나더라도 종교뽕으로 노예정신승리 하는데
가족 및 지인은...환장함 ㅋㅋ

출가인에게나 강조해야 할것을 재가인에게 강조하니 병신 같은 종교임.
재가인이 출가인의 행동 흉내 내면 병신 되지요 ㅋ
재가인은 출가인의 마음가짐만 일부 따라하면 족하는것을...

개신교가 천국장사 한다면
sgi는 성불 장사합니다.

내 말대로 하면 천국 갈수 있음.
내 말대로 하면 성불 할수 있음. 이런 종교에 대오각성 같은게 있을리가요 ㅋㅋ

몇달 지났는데도 읽어보니

좋은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