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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6 18:28
생각보다 시간이 안나네요. 죄송합니다.
 글쓴이 : 대도오
조회 : 582  

얼마전에 글을 하나 올렸다가
작성자로써 댓글을 하나도 달지 못했었네요.

새 직장에서 적응하기가 싶지 않네요. 일년이 넘었는데도
자꾸 부서가 바뀌고 업무가 바뀌다 보니...

물론,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게 아마 가장 큰 이유일 거 같습니다.
주관적으로
좀 편하게 느끼면 마음의 여유도 생길텐데..

잘 나갈때를 아직도 잊지 못하나 봅니다. ㅎㅎ.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날도 오겠지요.

아래로, 댓글 달아 봅니다.

피곤해님/
반갑습니다. 예전에 제가 열심히 놀때는 못뵈었던거 같습니다. 자주 뵈요.^^;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하고 드린 질문이 아닌데, 저보다 한단계 앞서 나가시네요.
신본주의가 인간에게 유익할 리가 없다는 것에는 크게 공감합니다.

에스프리님/
처음 뵙겠습니다. ^^

한국 기독교가 썩어 문드러진게 아니라, 기독교 자체가 썩어 문드르진거고
일부 그 곪아터진 부분을 도려낸 국가들이 있지 않나'라고 생각해 봅니다.

좋은 기독교인은 없다고 봅니다. 
댓글 아래쪽에 헬로가생님의 말씀처럼
좋은 사람이 우연히 그 종교를 믿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민민님/
처음 뵙겠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은 친일 문제로 이슈가 있고
테레사 수녀님은 죽기 직전까지 신의 존재를 의심했죠.

물론 그녀의 의심이, 그녀의 삶은 가치를 부정한다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 종교인'이 아니라 '좋은 사람'으로써의 그녀를 증명한다고 봅니다.

어설픈 제 생각입니다. ^^;

태지님/
주치의가 있으시죠?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다니셔서 도움 많이 받으세요.
팔다리 부러지면 병원 가야 되는 것과 다를바 없어요. 응원합니다.

베이컨칩님/
테레사 수녀님도 못 느낀 하나님의 존재를
제가 감히 느낄수가 없겠지요.

열졍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은 존경합니다. 가생이 종철겔의 유일한 빛이십니다.^^;

제로니모님/
개인적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깊은 고민이라는 점. 알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헬로가생님/
백프로 공감합니다. 님하고 댓글 주고 받으면서 참 많이 배웠던거 같습니다.

세트님/
편안한 마음으로 제 생각을 밝힌 것이지
그게 '절대 진리'라고 주장하지 않았는데, 오해하신 듯 싶네요.

마지막 말은 새겨 듣겠습니다.
좀 더 교육받고 커 나가고 싶습니다.^^;

제로니모님/
고깝다기 보다는 그 파장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입니다.
제로니모님께는 따로 발제해서 글을 하나 올려야 할 꺼 같습니다.

그럴껄님/
외국 나가 보면, 한국기도교를 딱히 꼬집어서 욕 안하게 되더군요.
비슷하더라구요. ㅋㅋ

기독교가 나름 괜찮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나라는
교회 보기 힘든 나라들 뿐인듯 싶어요.

빛나는1퍼님/
그런 놈들은 기독교 아니라 불교에서도 그짓거리 할 놈이긴 하죠.

moim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사람이죠. 그저...

만평은.... 아이패드 프로를 딸래미한테 뺏겨 버리는 바람에..
당분간 휴업 상태입니다. ㅠ.ㅠ.
조만간 하나 사면 열심히 그려 보겠습니다. ^^;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근데, 제가 moim님은 그려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기억이 안나는 걸지도... 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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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칩 18-03-16 23:34
 
성령이 애초에 없거나 성령훼방죄를 지속적으로 지으시는 매우 위험한 분들이 종교 철학 게시판에 어느정도 있는 듯 보여집니다.
     
리루 18-03-16 23:37
 
똥싸는 인간도 있는데 뭘 그런 거 가지고...
          
마르소 18-03-17 11:20
 
헤헤
     
대도오 18-03-17 00:15
 
네 그러네요. 님의 종교적 신념에 의거해서 보자면 그럴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같은 종교적 신념을 가지지 않은 분들에게는 아무런 죄의식도 가질 필요가 없는 일이지요.

님이 불교나 여타 종교에 그러는 것처럼 말이지요.
     
헬로가생 18-03-17 00:24
 
뭔 신이란게 한낱 인간의 훼방을 받냐? ㅋㅋㅋ
전지전능이라메.

천지창조 하고 절라 보기 좋다 해놓고는
사탄이 배신 때리고,
아담이랑 이브가 말 안 듣고,
형제라는 것들이 서로 쳐 죽이고,
또 다 타락해서 절라 후회 하고 홍수로 싹 쓸어버리고,
의인이라고 노아 하나 살려놨더니 술 취해 ㅈㄹ하고 (의인이라메~),
새로 세상 시작해 놓으니 바벨탑을 쌓고,
또 타락해서 지 아들을 보내 바꾸려 해도 개차반이고.
이젠 성령이란 놈도 인간 하나가 훼방을 놓을 수 있는 것임?

도대체 야훼란 ㅅㄲ가 할줄 아는 게 뭔데?

ㅋㅋㅋ
          
피곤해 18-03-17 00:30
 
위계에 의한 간음

위계(僞計)는 ‘거짓으로 계책을 꾸밈 또는 그 계책’을 뜻하는 것으로 행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상대방의 착오나 부지를 이용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함

손만 잡고 잘게 하고 뻥치고 자는 사람 몰래 덥치면 위계에 의한 간음임
또는 의사놀이 한다고 뻥치고 덥치면 위계에 의한 간음임

피해자가 성행위를 인지 하지 못하게 만든후 덥치는것을 위계에 의한 간음이라고 함


그래서 예수가 애비가 없음.
잘때 몰래 싸고 튐.

근래에도 또 한번 싸고 튄게 뉴스에 나왔음


ps : 마리아가 살아 있다면 나도 당했다고 미투 했을것임 ㅋㅋ
          
moim 18-03-17 10:50
 
피조물따위가 감히 내뜻을 거역해?
다죽어!
한가족은 살려줘야 나중에 내가 죽인줄아니
한가족만 살려준다!

이런사상이 짱개랑 다를게 모임?
미개한건 야훼나 짱개나
말로만전지전능한건 야훼나짱개나
차이점을 모르겠네요
     
아날로그 18-03-17 13:21
 
오늘 "성령훼방죄"를 추가로 선포하셨군요.  ㅎ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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