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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7 00:24
치과를 다녀와서
 글쓴이 : 타이치맨
조회 : 395  

이를 뽑고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나사를 심었다.

마취가 풀리고 욱신욱신 거리는 통증이 계속된다.

통증이 어떻게 일어나고 어떻게 진행되고, 또 어느 순간 사라진다.

또 사라졌던 통증이 다시 일어나고 진행되고 사라지길 반복한다.

어느 순간 고통을 느끼는 나와 그 고통을 바라보는 내가 분리되는 기분....

육체의 고통은 육체의 고통일 뿐 그로 인해 두 번째의 화살을 맞지는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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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문 18-04-27 04:22
 
이 정도로는 가생이 아자씨들 깜에 물한방울 느낌도 안가요. 워낙 처절하게 살아들 와서요...
인고의 세월을 혼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나름 고생들 많이들 하고 살아서들...
댓글 몇개 읽어 보다가 다른 게시판 좀 들여다 봤더니 속으로들 골X이 심각하더만
사마타 18-04-27 12:07
 
위빳사나를 통해 생과멸을 관찰하는게 실생활과 동떨어져 숲속에 들어가야만 가능한게 아니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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