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엄마가 말하길 차씨 아줌마랑 두분이 좋은 일만 만들다 가자고 하였답니다.
2. 제 엄마는 여우 같은데... 엄마가 죽을 것 같아서, 제가 6조 단경을 엄마에게 읽었고, 하였는데... 엄마는 별로인 표정을 지으며 어떻다,어떻다 하였고, 저보다 넓게 이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울 엄마는 초등학교도 못 나오신 분이고. 차씨 아줌마는 동네 구멍 가계를 하시던 분이셨습니다. 요양원?에서 엄마가 죽었는데 전 찾아가지 않았었는데 왜 안 오냐? 하는 말을 했었다 합니다, 그 내용을 엄마가 죽고 난 후 지금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문했던 차씨 그 아줌마가 엄마보다 암 걸려서 더 빨리 죽었습니다.
엄마 죽었을 때 그 자식이 왔었는데 저는 그 때 가지 않았었습니다.
3. 무엇을 이해 한다는 것은 보고 그 연관성을 생각하여 아는 것이라 제가 말 했었는데....
지금도 솔까 말해서 차씨 아줌마가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엄마 죽어갈 때 오셔서 하신 말인데,,, 어떻하니? 어떻하니? 하셨던 말을 ㄷㅏ는 이해 못하고 있습니다.
사는 것이 c발, 개 조옷 같습니다.
6. 또 빼먹은 것이 있는데요, 엄마와 그 아줌마와의 시선이 교차, 인정되는 시선을 가지고.....
제가 아주 그러했던 사람이었던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