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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5 07:50
갑자기 든 의문...
 글쓴이 : 확증편향
조회 : 990  

제가 스스로를 이렇게 표현하기는 이상하고, 정확히 규명하기는 힘들 것같지만,

나름 시대상에 맞춰서 융화되려하는 편이고, 나름 과학적이나 합리적인 판단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만,

이러한 후천적인 노력이 발현되기도 전에 본능적으로 정신병이 있다고 느껴지거나, 평범하지않고, 말이 통하지않는 사람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제가 무조건적인 선이나 정답은 아니고,

그들 또한 그렇기때문에 저를 이상하고 장애인으로 볼지도 모를 것 같기도합니다만,

혹시, 다른 분들도 이렇게 느껴질 때가 있나요?

느껴진다면, 분석을하고 판단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거리를 두시는 편인가요?

저는 전자인 것 같습니다.

저에게서 본능적으로 혹은 여기서 보이는 전형적으로 느껴지는 이상한 분과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정상인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저는 이것이 어느정도의 지식의 차이나 선천적인 지능차이도 있다고 봅니다만,

제일 큰 것은 시대를 따라가는 지식의 추구가 아닐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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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1 19-04-05 08:13
 
신종현이가 아직도 안 죽었다 했는데... 아직도 안 죽었는데 뭔 말인 것인지.....
그 것도 머리라고 달고 다니는데 사기도 치는데 아직도 구속도 안 되고.. 돈 주지 말라 제가 했는데 돈도 받는 것 같고...

할 짓이 아니였는데 나한테 한 짖이 있ㄴ느데... 벌은 안  받고.... 신종현 따위가 잘난 척을 위해 나한테 말을 하고....

신종현이게 돈 주는 인간들 돈 주지 마세요. 저와 싸움이 일어날 것입니다.
     
확증편향 19-04-05 17:07
 
신씨가 나쁜 사람인줄은 알겠는데...
여기서 무엇을 바라고 쓰는 글인가요?...

대부분 신씨를 태지님때문에 안 것같은데...
관심두없구요..
          
pontte 19-04-05 19:43
 
나도 저사람이 신종현이 타령해서 알게됨
붓다필드인가 뭔가
글도 일부러 요상하게 적으면서
겉으로 욕하는 척 은근히 널리 알리는 사람임

신종현의 최측근으로 새로운 형태의 전도를 하는듯 ㅋㅋ
               
확증편향 19-04-07 09:57
 
ㅋㅋ 그럴 수도있겠네요.
뭔가 억울해보이기만했는데, 새로운 형태의 전도일 수도...
팔상인 19-04-05 13:00
 
예전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확증편향님이 살펴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wr_id=37248&sca=&sfl=wr_name%2C1&stx=%EB%B0%9C%EC%83%81%EC%9D%B8&sop=and
     
확증편향 19-04-05 17:07
 
좋은 글 감사합니다. 1년전쯤 저 글을 본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떠한 답을 얻으셨는지 감히 청하고싶네요..
          
팔상인 19-04-05 18:10
 
저 후로 꽤 많은 내용들이 전개가 되었고
이 내용들에 대해서 글을 쓰고
소통을 해보고 싶은 의욕이 생기다가도

짐작하시다시피 태지씨를 비롯한 몇몇 분의 태도로 인해
그 의욕이 다시 사라지는게 반복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의욕이 오락가락 하다보니 시작 자체를 안하게 되네요
저 뒷 이야기는 여러편의 글을 써야할 거거든요
               
확증편향 19-04-07 09:58
 
아... 그렇군요.
좋은 글을 보게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피곤해 19-04-05 14:28
 
과거 종게에
피곤해교에선
측은지심(惻隱之心) :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애처롭게 여기는 마음
수오지심(羞惡之心) : 의롭지 못함을 부끄러워 하고, 착하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사양지심(辭讓之心) : 겸손하여 남에게 사양할줄 아는 마음
시비지심(是非之心) :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마음

4단이 있어야 인간이라고 한다고 적은적이 있음.

이에따라 저거 없으면 인간 아님. 즉 비정상임
     
확증편향 19-04-05 17:08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져야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이지만... 현실은 ..ㅠㅠ
목수 19-04-05 16:06
 
나랑 맞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정도로 분류하면 좀더 간단하지 않을까요?

궂이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눈다면 어느 하난 바보가 되는 느낌이라..

주위에 어르신들이 많아서 현대의 편리한 문물이나 제도를 소개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그 분들 스스로가 배우려는 열정이 전혀없고 화까지 내시는 지경이라..

그렇다고 그 분들을 비정상이라 생각한적은 없어요 다만 나랑 많이 다르다 생각할뿐

저는 저랑 너무 다른 사람이랑은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편입니다 그게 차후에 생길지도 모를 다툼을 예방한다고 생각해요
     
확증편향 19-04-05 17:10
 
저도 연세가 많은 분들은 그 시대에 저러한 양식이 정상이었으니 별 생각은 들지않습니다만,
많으신 연세에 시대에 따라가려하시면서 학습하시는 분을 보면 존경심이 들더라구요

저랑 비슷한 생각 혹은 생활양식을 가지고있으셔서 놀랐습니다.
리루 19-04-06 10:13
 
경험으로 쌓인 직관이 틀릴 때도 많지만
스스로 환기의 노력을 해도 반복되는 결과라면 그건 보편타당한 바른 직관임, 최소한 그 시대에는.
정신적 문제야 기준의 차이지 모든 개체가 가진 것이지만 그것이 반사회적이거나 일상적이지 않은 정도인 것임에 틀림이 없음.
더욱이 환기의 노력과 지적의 지점까지 내비치는데도 그 어떤 피드백도 재고의 기미도 없다면... 정신병 맞음.
지능과 지식, 연식으로 가름할 여지는 단지 그 세가지로 다른 개체에서 같은 상황이 연출되나 따져보면 되는 거죠.
     
확증편향 19-04-07 09:59
 
실용적인 판단에 대한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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