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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5 03:05
땡중이 개독교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네이버 지식인에 글 올렸다가 개망신 당한 경우.
 글쓴이 : 서울뺀질이
조회 : 1,120  

성서의 전반적인 이야기들이 2원론에 의거한다.

이러한 이치를 추론해 볼 수 있는 근거라면, 성서의 첫 구절이자 창세기의 시 발점이 되는 1장1절에서 그 답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티칸 교황청에서 공개한 불가타성서 창세기의 첫 구절을 인용해보기로 한다.

1

1 In principio creavit Deus caelum et terram.

(태초에 데우스가 하늘과 땅을 창조하다.)

지금의 교회는 천지를 창조한 신을 야훼(여호와)라며 이름 한다.

하지만 4세기 후반 경 라틴어로 개역된 불가타 성서에는 창조주를 ‘데우스(Deus)’로 이름하고 있다.


한국 카톨릭대학교 고전라틴어 연구소에서 편찬한 라틴어사전에 의하면

‘데우스(Deus)’를 ‘신, 하느님, 창조주, 섭리의 신’ 등으로 해석하는데,

여기에서 아주 흥미로운 점은 간혹 ‘여신’을 뜻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즉 엄격히 말해서 ‘데우스(Deus)’는 남신만을 뜻하는 단일적 개념이 아니라,

이는 남신과 여신의 복합적 개념의 이름이라는 것이다.


‘데우스(Deus)’의 어원을 추적해 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만물을 창조하는 조물주가 왜 음양의 복합적 개념의 이름이 되어야만 하는지

그 의문을 가져본다면 단서는 드러난다고 하겠다.


물론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기는 하지만,

성서의 전반적 이야기들이 ‘둘 둘씩 짝’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2원론과의 연관성을 부정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라틴어 ‘데우스(Deus)’의 어원에 대한 결론은 크게 두 가지로 도출시킬 수 있었다.

첫째, 데우스(Deus)는 ‘데우테리우스(Deuterius)’에서 파생된 약자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데우테리우스(Deuterius)는 ‘데우(deu. 둘, 둘째)’와 ‘테리우스(terius. 혼합, 복합)’가

서로 조합되어 ‘두 가지, 제2의, 둘’을 뜻하는데,

이는 숫자 2와 연관되어 결국 두 가지 원리가 혼합된 이론,

즉 2원론을 암시하는 단어가 되기 때문이다.


둘째, 데우스(Deus)는 ‘데우테로카노니쿠스(Deuterocanonicus)’에서

파생된 약자로 볼 수도 있다는 점이다.

데우테로카노니쿠스(Deuterocanonicus)는 ‘데우(deu. 둘, 두 가지)’와

‘테로(tero. 비비다, 마찰시키다, 혼합하다)’와

‘카노니쿠스(canonicus. 법칙, 규범, 이치, 원리, 경전)’가 조합된 단어로써

‘두 가지(음양) 이치를 혼합시킨 규범’이란 뜻으로 사물의 2원론을 드러내는 단어라는 것이다.   


결국 ‘데우스(Deus)’는 2원론을 상징하는 이름이 되는데,

이는 유일신이 아니라 ‘둘 이상’의 여러 복합적 신들이 개입되어 천지를 창조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물론 인간을 창조할 때 신들은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가 인간을 만들고(창세기 1:26)’라는 내용이

그런 이치를 뒷받침한다 하겠다.

즉 ‘우리’란 최소 둘 이상의 그룹을 뜻하는 복수형 단어인 것이다.


‘데우스(Deus)’가 2원론을 상징하는 이름이라면 신은 왜 ‘둘(음과 양)’이 아니고

‘둘 이상’으로 정의할 수 있는가?

그것은 음양의 두 가지 원리를 드러내는 ‘2원론’은 둘 이상의 여럿을 수용한

 ‘다원론(多元論)’과 동일시되는 까닭이다.

즉 둘 이상의 여러 존재들이 생겨나는 원인은

근본적으로 사물의 ‘두 가지 원리(2. 음양)’에 있기 때문에

2원론은 결국 다원론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불가타 성서에는 ‘데우스’ 외에도 여러 신들의 이름이 나온다.

도미노(Domino), 도미누스(Dominus), 도미누스 데우스(Dominus Deus),

도민 데우스(Domine Deus), 도미니(Domini), 데이(Dei), 도미니 데이(Domini Dei),

도미눔(Dominum), 데오(Deo) 등 많은 신들이 개입해 있다.


지금의 교회는 이 모든 신들을 유일신 ‘야훼’로 만들어버렸으니,

그들이 정녕 사물의 이치를 상실한 까닭이다.


이렇게 창세기에는 여러 신들이 개입해 있다는 점을 볼 때

‘데우스(Deus)’란 음양의 모든 신들을 총칭하는 이름으로 정의된다 하겠다.


여기에서 잠시 남신 하나님과 여신 하나님 그리고 이들 부부가 낳은 자녀들이 등장하는

구약성서 내용을 올려본다.


1:6 quadam autem die cum venissent filii Dei ut adsisterent coram Domino adfuit inter eos etiam Satan(욥기1:6)

(한글성서에는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화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 왔다’라며 번역하고 있다.)


하지만 이 한 구절에는 신(하나님)을 지칭하는 ‘데이(Dei)’와 ‘도미노(Domino)’

 이 두 가지 이름들이 함께 개입되어 있다.

그런데 한글성서에는 교묘하게도 하나(Dei)는 ‘하나님’으로,

다른 하나(Domino)는 ‘여호와’로 번역해 놓은 것이다.

물론 유일신 믿음으로 물 든 교회이니 두 신을 거론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번역했을 것이다.


하지만 정석대로 번역해 보면 (하나님의 성소에)‘데이(Dei. 엄마 하나님)가 낳은 아들들이 와서

도미노(Domino. 아빠 하나님) 앞에 섰고 사탄(Satan)도 그들 중에 왔으니’로 풀이될 수 있다.


성서에서 악신의 대명사로 여기는 사탄(Satan).

그런데 라틴어 ‘사탄(Satan)’도 막연한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도 나름 그 의미가 부여되어 있다.


즉 ‘사트(sat. 만족하다, 풍족하다, 충만하다)’와 의문접속사인 안(an. ~이냐?, ~하느냐?)이

조합된 단어가 바로 ‘사탄(Satan)’인데,

이것은 ‘(삶이나 믿음에)만족하느냐?, 충만 한가?’라며

인간의 마음을 시험해 보는 뜻을 가진 이름이라 하겠다.



(오늘은 이정도로 마치고 ‘성서는 2원론’을 3탄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작은 지식으로 질문란을 어지럽혀서 심히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그릇된 성서 지식으로 불교란에 소란 피우는 기독교인들에게도

올바른 이치를 전해줄 필요성이 있다 여깁니다.

이에 필자는 고개 숙여 선지식들의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_()_)


////////////////////////////////////////////////////////////////////////////////////////////////////

이하 답변


[  _()_  ]

  땡촌지 불목한인지알수없지만 똥막대기 화두생각하기도 힘들텐데 씰데없는번뇌에 힘썼구만그려 쩝..   글이란 번역하다보면 나라 종족마다 다르니 합당한뜻이 없어 근접 근사(近似)한 용어를 택하게됨은   당연지사 아니던가


  불가타역은 후에 이태리출신 교황들의입김으로 그들말(라틴어)로 번역한것이니 모르긴해도 이태리  애들은 데우슨지 뭔가가 최고의신이기에 그렇게했겠지 아니가? 아니면 말고.그신이 누가 덧붙여서  쬐금 양성으로 했다고해서 염불하시는데 방해라도되남,


  그불가타역은 번역의오류가많아 로마교외에는 사용않는서적임메,(그것을 모재로번역한 한국카톨릭  교의 대한성서공회발행 공동번역성서도 그들만사용할뿐이니,나 갠적으로는아무짝에도못쓰는문서임)


  땡초씨 다음글은 이태리말을 영어로 옮긴거인듯하데 뭔말인지 전문을 알곗소까?

 

      기왕 나섰으니 땡초에게는 불필요한글을 알려주지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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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수 16-05-25 06:45
 
모르면서 아는 척 하다가 꼴 좋네요.
세상에서 가장 혐오스런 인간이 이렇게 모르면서 아는척하며 다른 사람들을 현혹하는 인간들입니다.
     
환타사탕 16-05-25 08:46
 
그래서  반기련이 반기련활동 유사한짓을 하는것들이 쓰레기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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