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9)
[유전] [오후 6:00] (열반경 40권본 447쪽) "무상함을 죽이면 항상한 열반을 얻고, 괴로움을 죽이면 즐거움을 얻고, 공함을 죽이면 참됨을 얻고 내가 없음을 죽이면 참나를 얻을 것이니, 대왕이여, 만일 무상과 괴로움과 공함과 나 없음을 죽인 이는 나와 같을 것이오. 나도 무상과 괴로움과 공함과 나 없음을 죽이었으나 지옥에 들어가지 아니하였는데, 당신인들 어찌 지옥에 들어가리오."
[유전] [오후 6:03] 제행무상, 일체개고, 제법무아 이 3가지가 불교의 삼법인인데 이것을 모두 죽이라는군요. 게다가 공(空)사상까지 죽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제행무상 대신에 실상반야, 일체개고 대신에 열반적정, 제법무아 대신에 제불참나(진아)을 얻으며 공사상 대신에 진공묘유를 깨닫게 된다는 설법입니다.
[유전] [오후 6:13] 파일: 40권 대반열반경.txt
[유전] [오후 6:13] 위 텍스트에서 메모장 찾기 누르고 "참나" 치면 참나에 대한 5-6 가지 내용이 나오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유전] [오후 6:17] 아뇩다라삼막삼보리=무상정등각= 위도없고(무상) 아래도없는 바르고(정) 평등한(등) 깨달음(각)
[유전] [오후 6:17] 우주삼라만상 모든 존재가 불법 앞에 평등함을 깨달았죠.
[오후 6:18] 중생에게는 무아이지만 부처에게는 참나입니다.
[유전] [오후 6:18] 가령
[유전] [오후 6:18] 비로자나불, 아미타불,아촉불,석가모니불, 가섭불 등등 모든 각각의 부처님들의 캐릭터가 다르고 아이덴티티도 다르며 하는 역할도 다르죠.
[유전] [오후 6:23] [유전] [오후 6:23] 무상만 있는게 아니라 무상 중에 실상이 있죠. 그게 여래장입니다.
[유전] [오후 6:23] [유전] [오후 6:23] 실상이라고도 하죠
[유전] [오후 6:33] [유전] [오후 6:32]
증일아함경 1012쪽
그 때 존자 아난이 세존께 아뢰었다.
"무슨 이유로 여래께서는 자리를 펴되 북쪽으로 머리를 두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열반에 든 뒤에 불법은 북천축(北天竺)에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북쪽을 향하도록 자리를 펴게 하였느니라."
[유전] [오후 6:33] 남방불교 보다 북천축 즉 북방불교에 법이 있다고 하시네요.
[유전] [오후 6:54] "사람이 땅에서 공중을 쳐다볼 때 새가 날아간 자리를 볼 수 없는 것처럼, 선남자야, 중생도 그러하여 하늘눈이 없고 번뇌 속에 있어서 스스로 여래의 성품이 있다는 것을 보지 못한다. 그러므로 내가 무아의 비밀을 말하였다. 왜냐 하면 하늘눈이 없는 자는 참나를 알지 못하여 제멋대로 나라는 것을 헤아리기 때문이다."
[유전] [오후 6:56] 참나를 알게 하기 위해서 그 전에 무아를 가르친거라네요
[오후 7:01] 부처님들이 열반하면 없어지는게 아니라 각각의 부처님 마다 해당 불국토에 있죠. 부처님이 전부 모여 있는게 아니죠.
[유전] [오후 7:01] 자기 불국토에서 자기 중생들 열심히 가르치고 계십니다.
[유전] [오후 7:01] 불경에 다 그렇게 나오죠
[유전] [오후 7:03] 어떤 부처님은 청정을 가르치고 어떤 부처님은 무량한 수명을 가르치고 어떤 부처님은 계율을 넘어선 대자대비심을 각각 나눠서 다르게 가르치죠
[유전] [오후 7:04] [유전] [오후 7:03] 불국토 마다 캐릭터들이 다 달라요
[유전] [오후 7:05] [유전] [오후 7:05] 불경 많이 읽어보면 그런 각각의 불국토에 대해서 특징들을 세세하게 무수히 설법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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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9)
[유전] [오전 11:14] (열반경 40권본 447쪽) "무상함을 죽이면 항상한 열반을 얻고, 괴로움을 죽이면 즐거움을 얻고, 공함을 죽이면 참됨을 얻고 내가 없음을 죽이면 참나를 얻을 것이니, 대왕이여, 만일 무상과 괴로움과 공함과 나 없음을 죽인 이는 나와 같을 것이오. 나도 무상과 괴로움과 공함과 나 없음을 죽이었으나 지옥에 들어가지 아니하였는데, 당신인들 어찌 지옥에 들어가리오."
[유전] [오전 11:16] 열반경에 위 내용이 있는줄 진작에 알았더라면 지금껏 이것을 설명하기위해 고생한것이 10분의 1로 줄었을 것입니다. 저 내용에 대해서 기껏 다 정리하고 설명했더니 그때서야 보게된거죠.
[유전] [오전 11:16] [유전] [오후 6:03] 제행무상, 일체개고, 제법무아 이 3가지가 불교의 삼법인인데 이것을 모두 죽이라는군요. 게다가 공(空)사상까지 죽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제행무상 대신에 실상반야, 일체개고 대신에 열반적정, 제법무아 대신에 제불참나(진아)를 얻으며 공사상 대신에 진공묘유를 깨닫게 된다는 설법입니다.
[유전] [오전 11:52] 그래도 한편으로 생각하면 저 대목이 있다는 것이 그나마 앞으로 내가 살아 있을 동안에 잘못 알고 있는 불제자들에게 수 없이 반복적으로 설명해야 할 설득과 노력을 거의 없애 준 효과가 있죠. 솔직히 불교 토론의 핵심이 저 열반경 한 대목에 다 있는 것인데, 그것이 이제는 매우 쉽게 된 것이라 다행입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이 안배에 의한 show 이자 기적과 같은 시공초월의 여래장이죠. 지금과 같이 한글 번역판을 쉽게 볼 수 없었던 역대 모든 불제자들은 또 고승들 또한 이러한 행운이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면 지금이 좋은 시절입니다.
질문: [오후 1:15] 무아인데 참나가 어디있겠습니까
[유전] [오후 1:32] 다른 방에서 저 대목을 올렸더니 위와 같은 답글이 올랐네요.
[유전] [오후 1:34] "사람이 땅에서 공중을 쳐다볼 때 새가 날아간 자리를 볼 수 없는 것처럼, 선남자야, 중생도 그러하여 하늘눈이 없고 번뇌 속에 있어서 스스로 여래의 성품이 있다는 것을 보지 못한다. 그러므로 내가 무아의 비밀을 말하였다. 왜냐 하면 하늘눈이 없는 자는 참나를 알지 못하여 제멋대로 나라는 것을 헤아리기 때문이다."
[유전] [오후 1:17] [162 / 10007] 쪽
論家)나 천마 파순이나 천상 사람 세간 사람으로는 깨뜨릴 수 없으며, 5음 모양은 만들어진 것이니 만들어진 것은 모래나 돌과 같아서 뚫을 수 있고 깨뜨릴 수 있지만, 불성인 참나는 금강륜과 같아서 깨뜨릴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5음을 깨뜨리는 것을 살생이라 하느니라. 선남자야, 불성은 결정코 이러하여 헤아릴 수 없는 줄을 알아야 하느니라.
[유전] [오후 1:17] 선남자야, 오늘 여래가 말하는 참나는 이름이 불성이니, 이러한 불성은 나의 불법 중에서 훌륭한 칼과 같으니라. 선남자야, 만일 범부로서 옳게 말하는 이는 곧 위없는 불법을 따르는 이요, 잘 분별하여 이것을 따라서 말하는 이는 곧 보살의 모양인 줄을 알아야 하느니라."
[유전] [오후 1:18] [850 / 10007] 쪽
내가 없는 법 가운데 참나 있나니
그러므로 위없이 존귀하신 분 예배합니다.
첫 발심과 마지막이 다르지 않건만
이 가운데 첫 발심이 더욱 어려워
자기 제도 못하고도 남을 제도해
그러므로 첫 발심께 예배합니다.
[유전] [오후 1:31] "내가 없는 법 가운데 참나 있나니"
[유전] [오후 1:32] 깨닫지 못한 중생에게는 참나가 없으니 무아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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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유전] [오후 4:10] 위와 같이 열반경의 설법을 근거로 참나가 있다고 제시하면 불보살의 가피력을 받는 참 제자들은 믿습니다. 그러나 남방불교(초기불전만 진실하다고 믿는 자들, 소승불교만 진짜라고 하는 자들, 부파불교, 나가르주나(용수) 신봉자들 등등)은 허황된 믿음으로 열반경은 후대에 지어져서 석가모니 설법이 아니라고 하거나 누군가 지어낸 소설이라고 하죠. 이들이 한심한 이유는 불경을 직접 읽어보지도 않고 그런 판단을 내린 상태로 그러한 잘못된 믿음의 아만심 때문에 계속 읽지도 않으면서 주장을 한다는 것입니다. 끝까지 읽어보면 다를 수도 있는데도 그렇습니다. 저러한 대반열반경 40권을 누군가 오류없이 소설처럼 쓸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부처의 경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