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관념은 둘 중 하나의 목적을 갖는다고 봅니다
객관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사실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거나
인간의 유익을 위한 것이거나죠
서로 이 상반된 목적에 대해서 경계를 넘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사실을 파악하는 것은 보통 이공계 계통의 학문,관념,원리,가설이 이에 속하고
유익을 위한 것은 인문계 계통의 학문,관념,원리,가설이 이에 속하죠
이 후자에 속하는게 종교와 무속이기도 한데요
문제는 종교와 무속은
객관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사실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 아니면서
그 권위에 대한 탐욕만을 드러내어 혹세무민의 수단으로 쓰거나..
인과율 자체를 무시하며 자신의 신성성만을 내세울 때가 많습니다
그리하여 자신(혹은 자기들)의 미성숙한 자아와 심리를 정당화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종교나 무속이 이용되는게 아주 흔한 일이고 이로 인해 타인의 유익을 희생하여..
즉 타인에게 유해를 부여함으로서 자신의 사익을 도모하는데 많이 쓰였습니다
사회를 종교가 지배했을 때..
예컨대 서양의 중세를 보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를 충분히 보여줬죠
유신론이든, 종교든, 무속이든 개인들의 유익을 위한 것으로만 쓰이면 문제될게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탐욕이 집중되는 곳에 종교나 무속은 망국의 길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탐욕은 쉽게 통제할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이게 가능하다면 작금의 코로나도 쉽게 통제할 수 있었겠지만
전세계 어느곳도 강제로 통제하지 않는 이상 성공한 나라가 없죠
그래서 사회적 통제와 자유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야하는 정치분야에선..
샤머니즘이 아니라 인과율에 종속된 합리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실에 대한 판단과 유익의 배분을 합리에 의해서 결정할 수 있으니까요
사회적으로 잘났든 못났든 1인 1표를 인정하는 것은
기회로서의 평등한 부여를 실현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기준이라
이에 의해 종교가 특정정치가나 그 세력을 지지하는 것은 허용되야죠
부작용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는 사회의 성숙이 극복할 문제지,
단편적인 기준으로 해소시킬 문제의 영역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쨌거나 사회는 사회적 합의로 지탱하고 인도되야 하니까요
굿판을 벌이든 모여서 기도를 하든.. 둘 다 인문적인 샤머니즘 행위인데,
이런 부분은 취향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이게 젤 맛있어! 아니야 저게 젤 맛있어!"라는 견해 차이가 발생했을 때
"그래 넌 그게 젤 맛있고 너는 이게 젤 맛있구나"라고 취향을 존중해주면 될 뿐이지
그걸 가지고 다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자기들 염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응원방식의 차이로 봐도 좋고요
다만 그것도 사회의 통념적인 미풍양속에 저해되는 것은 통제할 필요가 있는데,
예컨대 윤석열측의 무속인은 살아있는 소의 피부를 산채로 벗겨내고
소가 깨어나자 쇼크사하며 혓바닥을 내민 채로 죽은 사진이 있는데
그걸 "정화했다"고 하더군요. 이런 건 통제되고 배제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명 경시도 신성성에 의해 정당화 될 수 있다"는 해석의 상징이 되거든요
보통은 이런 해석보단 역겨움이나 혐오감을 느끼는 식으로
거부의 동기를 느끼겠지만요
나도 닭인데 닭들이 뭘 이해 하고있는 것일까?
닭과 안 닭 얘기였고 하였는데.. 새로이 안 닭이 생김?
있는 것에서 뭔 말 하는지 관심이 없지만...
새로이 뭐다 한다는 것입... 그럼 어떤 말을 하는가에 관심이 있어야 하지만 없었다는 것이고..
뭔 말이냐고 물어보는 것임....
레벨에서 더 낮은 레벨로 향할 때 거짓말이 통함? 그 정직을 버린 있는 것의 이데아로?
님 자아실현이? 님이 닭 아직도 닭 아님?
신종현이게 돈 주던 사람도 있었음... 그 무리 아님? 신종현이가 스스로 부처 어쩌구 하다가 종교를 만들었다 하는데.... 그런 인간이 종교를 만든다는 게 밀이 되겠냐? 나도 사기꾼이지만... 내 앞에서 몇 초를 버티겠냐? 레벨에서 구별되는 사기꾼인데...
그 것을 동경하 사람들이 있었고, 비슷하다고 말하고 싶은 인간들이 있었는데... 비스무리? 이런 짓을 하면서....
영통성(정신 어쩌구) 얘기를 하지만 정통성(진짜와 양심)에 문제와 답이 걸려 있었던 일 아니였을까?
그냥 욕심에서 닭이고, 밝힘에서 나쁜 짓 악행으로.. 가해하려 한 것임, 쓰래기였던 일...
내가 닭이라서 조옷같은데 염원, 희망함에서 그 것도 머리라고 달고 살았었음?
사기 좋아 하는데... 있는 것을 말하고 했었을 것 같은데....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