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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01 17:02
구글 대단하네요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459  

아직 초기 걸음마도 안땠다고 하지만
시간이란 개념!! 시간자체가 에너지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좀더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발전이 된다면 실생활에 엄청유용하게 쓰일수 있겠네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공상과학에서나 나왔지
불과15년전만해도 미친놈 소리 들었을겁니다
엣지는 진즉에 나왔고 예전에 삼성이 하드사업
버리고 ssd사업으로 넘어간거처럼 스마트폰시장에서
폴더블폰으로 세대교체 제대로 하는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원래있었던 자연현상? 이라면 그전에는 왜 몰랐을까요?

-참고로 우주의 법칙을 거스르는 물질에서 우주의
법칙은 인간이 알고있는 과학적 사고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종게분들  이념을 떠나 푸근한 구정맞이 하시고
사랑하는 분들과 따듯한 밥한끼 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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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싸 22-02-01 17:03
 
팔상인 22-02-01 18:01
 
제 이해를 좀 풀자면..

일단 인류가 파악할 수 있는 우주는 시공간 내에 종속되어 있다고 전제합니다

그럼 시간과 공간 중 무엇이 먼저냐란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아마도 시간이 먼저 존재했을 것이고 공간이 이후에 존재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우주라는 공간은 우리가 그 일부나마 직접적인 인식이 가능하지만,
시간은 직접적인 인식이 불가능했거든요

이런 영역을 다룰 때는 시간이란 개념부터 다시 생각해볼 일이 되는데요
시간이란 표현보단 '흐름'이라고 이해해야 할 겁니다

시간이라고 표현하면 기하학적으로 음의 시간이 가능하지만
물리적으로 시간역행은 가설로만 존재하지 확인된건 아니잖아요?
음의 시간이 가능하려면 다차원 개념이 도입되어야하는데 아직 이것도 마찬가지 사정이고요
태초의 시간을 존재케한 다차원간의 관계로서 시간이 등장하면
인과율의 개념부터 파괴하는 모순율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걸 설명하려면 인류가 가진 사고방식 중에선 유신론 외엔 딱히 답이 없어지게 되죠

그러나 더 정확하게는 아직 인류가 모르는 것 투성인
신비의 영역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겁니다

다만 흐름으로 이해한다면 이건 양의 흐름에서만
그 흐름을 늦추거나 가속시키는 것은 중력에 의해
가능함을 파악했으니까 받아들여도 좋다고 봅니다
그저 음의 흐름에 대해선 인류는 아직 신비의 영역이라고 보는 걸로 일단락 짓는거죠

아직 어느게 맞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인류가 파악한 범위내에선
단지 '흐름'을 '시간'이라고 부르고 있었다고 보는게
더 알맞는 표현이 될거라고 봅니다

에너지는 시공간내에 존재하는 화학적이고 기체적 혹은 플라즈마 상태인
것인지라 시간을 에너지라 보긴 아직은 어려울 것 같네요
하지만 저 흐름내에 태초의 에너지가 존재했을 것은 확실할 겁니다
저 기체적,플라즈마적 상태란게 흐름없이는 존재가 불가능하니까요

유튜브 내용보니까 이 흐름을 인류의 시각으로
흐름의 내부 중 한 파편을 관측할 진보를 이뤘다는 얘기 같은데
영상에서의 언급대로 아직은 걸음마 단계 같습니다
     
나비싸 22-02-04 07:20
 
시간이라는게  기존에 종교 철학?  인간의 머리로 생각하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게 핵심입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하나씩 느리고 초보적인 단계라도 증명해나가고  있다 이내용입니다
이외에 관련된  영상도 많습니다 ㅎㅎ
          
팔상인 22-02-06 00:45
 
나비싸님..

이해가 안될 때는
이해를 못했다고 하시면 됩니다

뭐 수년전부터 제가 쓰는 글이 난이도가 높다는 평가가 잦긴 했고
전 그 관점에서 "아 더 쉽게 표현하려 노력해야겠구나"라는 입장을 일관하며
많이 고쳐왔습니다

이런 사정을 고려하신다면
본인께서 좀 더 명료한 표현을 고뇌하며 제시하셔야 할 것입니다

즉 본인께선 좀 더 명료한 이해를 위해서 무슨 노력을 해오셨고 무슨 변화를 보이셨습니까?
종철게에서 저보다 큰 변화를 보인 분은 없고 거기엔 나비싸님도 포함됩니다

더 정진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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