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할 이후로 더빙애니나 외화를 거의 못봐서...그 전에는 김승준씨야 슬레이어즈의 제르가디스라던가 슬램덩크의 서태웅, 원피스의 조로,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의 아리마 소이치로 같은 배역...뭔가 샤프하면서 이지적인 역에 딱인 목소리를 가지셨지요. 엄상현씨는 EBS 레카 방영할 때 꽤 열렬했던 팬이여서 도리 역을 할 때 처음 알았었지요 따뜻한 느낌의 정의감 충만한 착한 주인공 느낌이랄까요 ㅎㅎ 저도 한창 학창시절 성우 좋아할 때는 우정신씨 목소리로 알람 같은 거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했었지요 딱 로스트 유니버스의 캐널 볼피드 마지막 대사톤으로...아니면 무책임함장 테일러 ova에서 아자린이 로마의 휴일 이야기할 때의 톤으로 양정화씨가 해줘도....ㅎㅎ;;

소녀시대 멤버들이 자기들이 맡았던 캐릭터로 말한다거나 아니면 성대모사 해서 개그 버젼으로, 또 녹일 듯한 굿나잇 메세지나 생일 축하 메세지 등등 여러 버젼 해서 내면 전 당장 사렵니다..ㅋㅋㅋ 여덕의 무서움을 보여주갔어!!

유용성 500%니까요 사야죠 ㅎㅎ 팬싸인회 가서 모닝콜로 쓸 건데라며 짤방양 일어나요~라거나 잘자요~ 한번만 해주세요 라고 이번 팬싸 도전을....물론 평일입니다만....명동 한복판에서 노숙하시고 팬싸인회의 승리자가...

탱구가 '~~언니 출근해야죠! 그만 자요!'하고 아줌마 톤으로 말하면 진짜 벌떡 일어날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노숙이라도 할까여 ㅋㅋㅋ ㅠㅠ

팬싸인회 선착순 100명 안에 들어가면 진짜 승리자죠...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녀도 됩니다 ㅎㅎ 월요일 탱구 화요일 미영이 수요일 서현이 목요일 제시카 금요일 수정이 토요일 설리 일요일 윤아 뭐 이런 식으로 모닝콜하고 이런 굿즈 팔면 진짜 다 살텐데....sm 단콘 가서 느꼈지만 sm 상술 어쩌니해도 정작 여러 컨셉으로 굿즈 내놓는 것도 잘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니까 노점상들이 활개를 치는 거겠죠 수정이는 일어나 몇번 하다가 안일어나면 아이!!! 일어나라구!!!! 라고 성질 낼 것 같고 제시카는 ㅋㅋㅋㅋ 힝~

팬사인회는 정말 하늘의 별 따기니까 제발 저런 상품 나왔음 좋겠네요. 저것마저 초회 한정 무슨 추첨 이따위로 간다면 sm 사옥 앞에 가서 대자로 뻗어 눕던가 해야 할 듯 합니다..ㅠㅠ
9명이나 되니까 일주일 한 멤버 씩 맡고 3명은 애니메이션 했던 멤버들이 따로 기념일 맡아서 해주면 좋을 듯요..우헤헤!

태니 모닝콜 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smApG0ZyRY&feature=player_embedded

아아니!!? 이런 보배로운!!?!??! 감사합니다!!ㅠㅠ

역시 가생이 에서 가장 덕을 쌓으신분 다워요 ㅎㅎㅎㅎ

ㅋㅋㅋ 그 덕이 그 덕인가요? 뭐 이 덕이나 그 덕이나~~!

모닝콜 듣고 싶어서 계속 잘 것 같아요 ㅎㅎ

엇.. 그 생각을 미처 못..... !!!

내 귀에 소시 꿀처럼 달콤했니~

그 목소리로 부드럽게~ 날 녹여줘~~

라랄라 라랄라라 라라~ 랄라~ 랄라~

근데.. 짤방님.. '오덕'은 오타쿠 이런 뜻인줄은 대충은 알겠는데..
'10덕'은 무슨 뜻임요..?
가생이 게시판에서 아주 가끔 그 단어를 보긴 했었는데..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열덕'..?!?! 한가지만 아니고 다양하게 즐긴다는 뜻인감..@#$%@~

어차피 일본어쪽에서 넘어온 개념인 오타쿠가 한국에서 쓰여진 거라서 명확하게 설명하긴 어렵지만
정도가 심한 오타쿠를 10덕...씹덕후라고 하죠 오타쿠 중에서도 비하의 느낌이 강한 용어라고 할까요
다만 씹덕터진다 같은 경우는 아이돌 등의 귀여운 모습을 봤을 때 그에 따른 기분이 업되는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의미가 다소 틀려지지요 일본쪽으로 매칭하자면 모에하다 정도가 되려나요......

코미딘가아아 ㅋㅋㅋㅋㅋㅋ

그냥 저 스스로 과도한 오타쿠처럼 행동한다-라는 의미로 씹덕씹덕이라고 표현 하는거예요~ㅎㅎ

근데 저도 그런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