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2016 패셔니스타 어워즈 뷰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다.
태연은 모바일 패션 매거진 셀럽스픽과 네이버 패션뷰티가 공동 개최하는 2016 패셔니스타 어워즈 뷰티 부문에서 전체 투표자 중 37.01%에 달하는 1095명의 선택을 받아 영광스러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뷰티 부문은 아름다운 미모로 다양한 메이크업과 뷰티 센스를 선보이며, K-뷰티를 널리 알린 스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특히 태연의 수상은 배우 송혜교, 임지연, 서현진, 진세연, 라미란, 김유정, 가수인 제시, 나나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더욱 의미있는 수상이라 할 수 있다.
태연은 다양한 방송 활동과 화보를 통해 여자라면 꼭 한번쯤 따라하고 싶은 개성 넘치는 메이크업과 헤어를 선보였다. 특히 탈색된 금발 머리를 한 후, '엘프'를 연상케하는 헤어스타일로 여신 미모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긴 머리는 물론 귀여운 단발머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그의 깜찍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했다.
새하얀 피부톤, 귀여운 미소까지 겸비한 태연은 현재까지 꾸준히 화장품 브랜드 모델에 발탁되며 K-뷰티 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특히 세련된 금발 머리와 잘 어울리는 팝한 컬러의 메이크업은 감각적이고 화사하게 연출돼 대중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