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초연 당시 ‘스칼렛 오하라’로 열연했던 소녀시대 서현을 칭찬했다.
김지우는 이에 서현의 연기를 칭찬했다. 서현은 당시 김지우와 같은 역을 맡았다. 서현의 공연을 영상으로 접했던 그는 “‘스칼렛 오하라’가 정말 어려운 캐릭터다. 고된 시대에 태어난 10대 여성의 성장기라 연기하면서 굉장히 복잡했을 텐데 뮤지컬 무대에 선지 얼마 안 된 서현이 그 정도로 해낸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현은 나이가 어려서 언젠간 ‘스칼렛 오하라’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다”라며 “그렇게 된다면 더 성숙한 연기가 나올 것이다. 기대가 되는 후배다”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