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내년 초 솔로 데뷔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홀로서기에 나선다.
복수의 음반 관계자는 8일 이데일리 스타in에 “티파니의 솔로 앨범이 내년 초 발매를 목표로 제작 중에 있다”라며 “오랫동안 준비를 해온 만큼 완성도 높은 곡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가을 솔로로 데뷔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내년 1월 혹은 2월께로 정했다. 세부사항은 조율 중이다.
소녀시대 멤버 중 솔로로 활동하는 것은 태연에 이어 티파니가 두 번째다. 태연은 최근 솔로곡 ‘I’를 발표해 음원차트를 휩쓰는 등 성과물을 가져갔다. 티파니 역시 소녀시대의 보컬로서 가창력을 자랑하는 만큼 태연 못잖은 파괴력이 예상된다.
티파니는 현재 소녀시대 월드투어 중이며 유닛 태티서로 캐럴 ‘디어 산타’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여기에 솔로 데뷔도 준비하는 등 눈코 뜰새 없이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