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선호 로드샵 화장품 전속 모델 1위는 소녀시대 윤아…2위 김유정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로드샵 화장품 전속 모델은 소녀시대 윤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로드샵 화장품들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이 14~34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로드샵 전속 모델로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아가 21.1%(1051명)의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윤아는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지난 2009년 한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된 후 올해까지 8년 연속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2위는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유정이 17.7%(882명)로 뒤를 이었다.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멜로 감성 연기를 선보인 가수 겸 배우 수지는 17.6%(878명)로 3위,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10.4%(517명)로 4위에 올랐다.
이어 에프엑스 크리스탈(7.2%, 360명), 배우 손예진(6.5%, 323명), 가수 현아(5.5%, 274명), 걸그룹 레드벨벳(2.8%, 138명), 걸그룹 AOA(2.6%, 128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