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 (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 SM C&C)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OCN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다시 썼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OCN ’38 사기동대’ 8화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7%, 최고 5.4%를 기록했다. 타깃시청률(남녀 2549세) 역시 평균 3.6%, 최고 4.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OCN 관계자는 “역대 OCN 오리지널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찍었던 ‘나쁜 녀석들’을(최종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4.3%)을 갈아치운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날 백성일(마동석 분)은 무고한 사람들을 다치게 한 악덕 체납자 방필규(김홍파 분)를 향한 복수심을 드러내며 양정도(서인국 분)에게 다시 한 번 사기를 제안, 38사기동대의 멤버들에게 다시 연락을 취하는 양정도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