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3시간씩 35~6도의 폭염과 직사광선 속에서 굿즈줄을 서느라
얼굴하고 팔하고 굉장히 타버렸네요. 글 쓰던 것도 삽질로 날려먹어서
지금 다시 쓰는 건 초 날림으로 쓴다는 것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아침 고향집으로 돌아와서 예전 수집물(P...) 넣어두던 진열장 중
하나에 일단 소녀시대하고 함수 앨범 넣어놓고 크리스탈과님께 받은
소녀시대 브로마이드도 걸어놨습니다 찰칵~
이틀간 몸을 불살라가며 구입한 굿즈들입니다. 결국 못구한 건 포토카드
셋트...그걸 10장씩 구입한 사람들은 참 부럽긴한데 이런 식으로 사려는
사람 넘치는데 굿즈도 제대로 못파는 SM 애들 보면 답답하죠. 한국사람,
일본사람, 중국사람, 미국사람 다들 못사서 멘붕 먹는 걸 보면 무슨 생각
드는 건지.....좀 상품 많이 내놓고 수량 잘 풀면 매출도 더 많이 올릴텐데
이러니까 올림픽공원역 입구에서 짝퉁굿즈 파는 노점상에서 돈 많이 벌어
들이는 거죠 -_-;; 퍼스트 투어 포스트 카드도 지금 가격이 몇배는 뛰었다
고하는데 이번에는 한국사람들은 더 못구입해서 포스트 카드 가치가 상당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