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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4 14:21
[후기] 140203 해를 품은 달 관람 후기
 글쓴이 : stabber
조회 : 5,776  






















어제 공연 보려고 포항에서 출발해서 동대구역 ktx 타려고 동대구 버스를 탔는데 

버스를 잘못 타서 동대구 무정차 버스가 아니라 10분 뒤에 출발하는 경주 경유하는

버스를 타는 바람에 나름 여유있게 도착해야하는 여정이 남부터미널에 도착한 시간..

오후 7시 56분....미친듯이 달려서 예술의 전당 500미터 정도 앞에서 택시 타서 1-2분

줄이고 3층 올라가서 티켓 수령하고 2층 공연장 갔더니 오후 8시 2분 정도 됐을듯....

입장은 시켜줬는데 뒷쪽에 앉으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제 자리는 op석 3열 17석.......

첫공 때는 b블럭 2열 6석에서 봤었는데 1층 뒷쪽 중앙에서 1부를 보는데 나름대로 좋은

점은 공연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좋더군요. 1부 끝나고 나와서 입구 옆에서 판매

하는 상품 중에서 프로그램북 2권 구입했습니다. 그 외에 부채라던가 텀블러 같은 것도

팔기는 하는데 서현이 얼굴이 들어가나는 것도 아니라서 그다지 살 마음이 안들더군요..

2부때는 원래 자리인 오피석에서 봤는데....왜 내가 몇분 늦어서 1부를 여기서 못봤는지

후회막심....2부 시작하면서 무녀 월 이전의 연우의 감정연기 보여주면서 서현이 눈앞에서

눈물을 흘리는데 우와.....눈물 흘리는 것도 그렇고 무대 위를 쳐다보니까 눈이 반짝반짝

거리는 게 하트브레이크...OP 3열하고 2열이 단차가 없어서 살짝 걸리기도 하는데 OP석은

배우들 얼굴 보는데는 최고네요 OP 14, 15 정도가 무대 중앙 위치고 서현이 위주로 보려면

9, 10 정도 자리가 괜찮은 것 같은데 서현이가 왼쪽 말고 무대 중앙에도 자주와서 좋았네요

첫공때 봤던 전동석, 조휘의 동훤, 휘양명하고 이번 공연의 김다현, 강필석의 다훤, 석양명을

비교해보면 저는 동훤, 휘양명쪽이 좀더 좋더군요. 다훤은 동훤 보다 에드립을 좀 더 많이

하고 1부에서 어린시절 연기를 할 때 좀더 어리게 연기하는 느낌이였고 약간 느끼한 느낌이

강하다고 해야할까요 ㅎㅎㅎ 동훤이 노래할 때 목소리가 좀더 무게감 있게 퍼지는 느낌이였

는데 그래도 다훤도 잘했습니다. 양명도 저는 조휘씨 쪽이 좋더군요. 첫공때 눈물 흘리는 걸

보고 호구 양명이 너무 좋아졌는데 특히 '너를 품은 나' 부를 때 최고...석양명도 2부때 앞에서

보니까 정극느낌이랄까 연기 디테일하게 하시는데 노래 부를 때는 음성이 좀더 압축되서 지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우리 서연우님은 첫공때도 잘했는데 이번에 보니까 더 잘 하더군요 무서운 아이..

감정 표현하는 것도 늘었고 서연우 강림 모드였습니다 막공 때는 지금 보다도 더 잘 할 거라는 확신이

드는군요. 18일 서연우, 다훤, 석양명 때는 6열, 19일 막공 서연우, 동훤, 휘양명 때는 5열인데 더 좋은

자리가 역시 지금쯤 되니까 안풀리긴 하는군요. 커튼콜 첫공 때 못찍어서 아쉬워서 이번에는 찍기는 

했는데 처음에 휴대폰으로 찍었더니 이상해서 카메라로 다시 찍으면서 많이 놓쳤네요. 구형 카메라라서

플래쉬 안터트리니까 잘 안찍혔고 마지막 막 내려갈 때 쭈구리 주현이 못찍어서 절반의 실패라고 할지..

공연 잘 보고 지하철 타고 동서울에서 자정 막차 타고 잘 내려왔네요. 18일에는 좀더 일찍 가서 공연을 

여유 있게 보고 여관 잡아서 하루 푹 쉬고 막공까지 달려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서연우 동훤 휘양명 조합이 좋네요














프로그램북의 서연우 & 서주현도 예쁩니다 3일부터 판매해서 좋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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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핸썸 14-02-04 20:17
   
바쁘신대도 먼길 잘다니시네요~ 열과성이 느껴지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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