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반에 출발, 세시간만에 바람사 인천막공이 있는 인천종합 문화예술회관에 도착하였습니다.
비가 내리고 나서인지, 날씨가 쌀쌀했어요.
B열에서 봤는데, 예술의전당보다 시아갸 가까웠습니다.(그만큼 무대가 작다는 이야기죠)
커튼 콜..
막냉이 퇴근길입니다.(매니저님 보호 못 해드려서 쏘리요~)
이후...생각없는 인간들의 좀비짓을 볼 수 있었지만, 차마 올리지를 못하겠네요..;;
서현이가 요즘 먹고 있는 영양제~
연합쪽에서 막냉이의 부탁을 받고, 퇴근길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눠주더군요.
기특한 서현이
'늘 고마워요~♥, 내 맘 알죠?♥'(현장에서 막냉이 자필 포스트 잇을 갖고 싶은 팬들의 눈빛을 보셨어야 했습니다.)
먹을 수 없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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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서울 9회, 부산 2회, 인천 1회해서 총 12회를 감상 했습니다.
그래도, 더 보지 못 한게 후회되네요..ㅜ.ㅜ
오늘로...꿀 같은 서칼렛 오프가 끝이 나버렸습니다......아쉬움이 큽니다.
다음엔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