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가 정글에 보내고 싶은 멤버로 효연과 티파니를 꼽았다.
유리는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멤버로 최근 정글에 다녀왔고, 뉴칼레도니아 편은 지난 1일 첫 방송되며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7일 제작진에 따르면, 유리는 시청자로부터 ‘소녀시대 멤버 중 누구를 정글에 보내고 싶냐’는 질문에 효연과 티파니를 지목했다.
유리는 “효연이다. 효연이는 굉장히 활동적이고 물, 바다 다 좋아한다. 모기랑도 잘 싸울 것 같고 뭐라도 다 때려잡을 것 같다. 그래서 정글에서도 풍족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티파니도 한 번 보내보고 싶다. 티파니가 물고기 눈을 무서워해서 잘 못 쳐다본다”며 장난기 가득한 대답도 들려줬다.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 중 최초로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 유리는 지난 1일 첫 방송에서부터 남다른 배려심과 활기찬 리액션으로 ‘정글의 법칙’의 금요일 밤 시청률 1위 왕좌를 공고히 하는 데 큰 몫을 했다.
소녀시대 유리를 비롯해 김병만, 홍석천, 허경환, 김영광, 윤박,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는 오는 8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