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낭만닥터’ 후속 ‘피고인’ 여주인공 “12월 촬영 준비”
권유리가 '피고인' 여주인공이 됐다.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권유리는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 출연을 확정했다. 유리는 극중 국선변호사 여주인공으로 분해, 정의롭고도 치열한 삶을 연기한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1월 15일 뉴스엔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12월 첫 촬영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피고인'은 '낭만닥터 김사부'를 후속해 내년 1월께 방송될 예정. 앞서 지성 엄기준 엄현경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이던 상황이다.
한편 유리는 최근 SBS 4부작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여주인공으로 나서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결국 평일 미니시리즈 주인공 자리까지 꿰차며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