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탱구 실물..비록 소극장과, 콘서트들에서만 본게 전부이지만,
그때 본 그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무대 위 탱구는 뭐랄까..
별이었습니다.
누가 따로 불빛을 비추지 않아도.. 스스로, 아주 밝게 빛나는 별.
이 느낌은 매번 공연장에서 볼때마다 느끼는 것 같더군요. 볼때마다 놀라곤 한답니다.
그 찬란한 빛과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그속에 담긴 온갖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해져와 향연할 수 없는 행복함에 잠기곤 한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가수로써 노래하는 태여니와 동시대를 함께한다는게.. 제게 참 소중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도, 밤하늘에 항상 빛나는 빛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고운 목소리로 행복을 전해주는 노래 계속해주길 응원합니다